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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의 밀양캠퍼스 및 개설학과에 대해 서술하는 페이지.
1 개요
부산대 밀양캠퍼스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일대에 조성된 캠퍼스로 국립밀양대학교가 2006년 부산대에 통합되기 전 사용하던 캠퍼스이다. 흔히 제2캠퍼스로 생각하기 쉬우나 또 하나의 본교이며 단과대학 2곳의 소재지다. 기존의 밀양시가지에 있던 내이동캠퍼스에서 2004년과 2005년에 걸쳐 청학캠퍼스로 밀양대가 이전하였다. 번화가인 장전캠퍼스와 달리 주변이 논밭이 많은 시골이므로 놀 만한 곳은 적다.[1] 본캠으로 직행하는 버스편이 있다.
또한 이곳에는 한국고전번역교육원 밀양분원, 점필재연구소가 있다. 한국에 몇 안되는 청정동물실험센터가 있다.
학생회관에서 학식을 먹을 수 있는데, 전반적인 퀄리티가 매우 좋다. (2015년 10월 8일 현재 학식비는 3500원)
2 개설대학
2.1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은 '생자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밀양대와 통합하여 2006학년도에 생긴 단과대학이다. 산업대인 밀양대는 1924년 개교한 밀양공립농잠학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전과를 노리고 가는 학생이 제법 되는데 과 인원 10% 이내만 가능하므로 전과를 할 생각이라면 과탑을 노리고 가라.
유일한 문과인 농업경제학과의 입결은 장전캠의 문과 최하위 3개과 정도와 겹치는 수준.
그러나 나머지 이과 학과들은 장전캠의 이과 최하위과와도 꽤 차이나게 떨어지며 부경대 중상위권과와 비슷한 정도다.
종전에는 이과이면서도 교차지원이 가능했는데 2015학년도부터 이과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B를 반드시 응시하도록 바꾸어 입결이 떨어질 듯.. 2016학년도는 아예 자연계로 못을 박아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를 응시해야 한다.
생명자원과학과는 거리가 먼 IT응용공학과가 있는 이유는, 원래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쪽에서 개편된 것이기 때문이다.
- 식물생명과학과
- 원예생명과학과
- 동물생명자원과학과
- 식품공학과
- 생명환경화학과
- 바이오소재과학과
- 바이오산업기계공학과
- IT응용공학과
- 바이오환경에너지학과
- 조경학과
- 식품자원경제학과
2.2 나노과학기술대학
나노과학기술대학은 2003년 부산에서 출발한 나노과학기술학부에서 2006년 단과대학으로 승격하였다. 공식적인 소재지가 밀양이라고 하지만 학부생 수업은 부산에서 이루어진다. 결국 1,2,3,4학년 수업은 장전에서[2][3] 대학원은 밀양에서 공부하니 대학과정은 사실상 장전캠퍼스다. 부산대-밀양대 통합에서 나노과학기술학부가 밀양 이전을 결단하여 통합이 성사가 됐을 정도다. 밀양캠퍼스의 나노바이오 분야가 전문화되어 커져 나갈 때의 나노과학기술대학의 역할은 지대할 것이다. 나노과학이 단과대로 편성이 된 것은 부산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 나노메카트로닉스공학과
-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 나노에너지공학과
3 장전캠퍼스 학생들의 인식
장전캠 학생의 밀양캠 학생에 대한 인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1. 장전캠과 밀양캠은 '본교'이므로 차이가 없다.
2. 별 관심이 없다.
3. 밀양캠 학생은 수준낮으며, 부산대 간판을 따기 위해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