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캐릭터.
스트레이유 황국 재상. 50세. 가슴에 강한 야심을 지니고 잇는 거한. 성기사로서의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다. 이전의 왕이 사망한 이후로 실질적으로 스트레이유를 다스리고 있는 실력자.
황국의 실권을 수중에 넣기 위해서 극비리에 라샤라의 목숨을 노렸다. 그러나 라샤라는 무사히 성지에 도착하나 이미 국내의 실권을 장악하고서, 아예 독자적으로 요새를 끌고 성지를 습격하여, 봉인되어 있던 가이아의 방패를 탈취했다.
각국에 있는 전송장치를 이용하여 기습 공격을 하는 것으로 다른 나라에 수많은 피해를 준 상태.
12화 전까지만 하더라도 '모든것이 계획대로'라든지 '사소한건 내붜려 둬' 등의 대사를 하면서 최종보스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저씨였지만 12화에서 켄시를 복종시키는 것을 실패하면서 갑자기 이미지가 급락. 역시 다그마이어의 아버지라는 것을 인증했다. 정작 12화에서 다그마이어는 간지를 뿜어내며 부활.
13화에서 젊었을 때 성기신(가이아)와 함께 발견된 '가이아의 성기사'였던 인조인간의 코어 크리스탈을 이식받았으며, 현재는 코어 크리스탈과 융합하여 침식된 것으로 밝혀진다. 켄시가 부활시킨 가이아를 상대로 호각으로 싸우자 정체를 들어내고서 가이아의 방패와 융합한 뒤, 그 상태에서 가이아와 융합해서 최종보스로서 켄시와 싸우게 된다.
바바룬과 함체하여 엄청난 재생 능력을 가지게 된 가이아 본체는 '천지'검으로 받은 데미지를 즉시 회복했고,[1] 바바룬의 본체이기도 한 머리는 천지검으로도 데미지를 줄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한 탓에, 실력으로 우위에 있었던 켄시를 밀어 붙이지만, 끝내 수정[2] 버프를 받은 켄시와 그 버프의 영향으로 순간 이형의 검 (광응익으로 추정)으로 변한 '천지'검에 의해 머리가 베이면서 패배.
그러나 코어 크리스탈은 멀쩡했기에 유라이트의 몸을 빼았을려고 했으나, 레이아 세컨드가 결계공방에서 가져왔던 코어 크리스탈의 데이터를 지우는 총에 의해 코어 크리스탈이 파괴되면서 최후를 맡이했다.
그런데 다그마이아 메스트가 확인하러 왔다가 깨진 코어 크리스탈을 만지면서 파편에 손가락을 찔렸다. 그러자 아무말없이 멀뚜커니 서 있다. 코어 크리스탈이 빛났는데 뭔가 심삼치 않은 분위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