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7의 미방영분인 앙코르의 3화에 등장했던 것. 앙코르는 어디까지나 미방영분으로, 적용할 경우 시기적으로 문제가 생기기에 패러렐 월드, 또는 보너스 영상 정도로 받아들이는게 좋다.
민메이 어택의 넥키 바사라판. 넥키 바사라가 존재하는 마크로스7 선단이 500만의 멜트란디 함대와 조우하게 된다. 당연히 수적으로 상대가 될리도 없었고, 상대편에는 과거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의 라이벌이였던 에이스 파일럿도 존재했다. 사운드 포스도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왠일인지 멜트란디 함대를 날뛰게 하는 역효과만 불러 일으켰다.[1] 물론, 사운드 부스터나 스피커 포드같은 것은 실제의 에이스 파일럿에게 통하기는 힘든 것이기도 했다.
신통합군은 마크로스 캐논을 이용하여 모조리 날릴 것을 명령했지만, 엑세돌 폴모 참모는 승진기회까지 던져가며 명령을 씹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
그 와중에 지너스 부부가 같이 함대로 날아가서 예전에 했던 것같이 사랑을 가르쳐 주러 가서 거의 성공하지만, 그쪽 함대 사령관이 질투심에 휩싸여 갑자기 날뛰는 바람에 실패하고...
갑자기 넥키 바사라가 멜트란디 모함에 대함대용 초대형 스피커 포드인 스피커 포트 감마를 박아넣고 전 멜트란디에게 내 노래를 들어를 먹여준 결과, 불티나게 싸우고 있는 상태에다 문화적 지식조차 없던 멜트란디 500만명을 빠순이로 만들어버렸다... 처음부터 날뛰던 것도 노랫소리에 흥분해서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바사라에게 열광하는 건 좋은데 환호하면서 총을 막 쏴 댄다 모니터에 얼굴이 뜨면서 노래를 하는 게 누구인지 알아차린 덕분에 날뛰던 것이 빠순으로 진정된 것일지도.
덤으로 부른 노래는 돌격 러브 하트. "칸타란테 바사라 컬쳐!!!", "데카르챠~! 바사라~!!" 로 모두 표현된다.
이후 PSP 게임 '마크로스 에이스 프론티어' 에서 넥키 바사라가 참전, 위에 표기한 스피커 포트 감마가 게이지를 1개 소비하는 EX 필살기로 바사라 어택이 재현된다(..)
효과는 맵에 존재하는 모든 적들에게 마이크 포트 3개를 맞춘 효과가 생기고, 노래(게임 상에선 무기로 분류된다)TRY AGAIN의 데미지,범위 강화판을 발동한다.- ↑ 바사라는 노래 시작도 못하고 멜트란디 에이스한테 리타이어 이후 밀레느를 보컬로 민메이 어택을 시전했다. 다만 이때는 밀레느가 보컬이었고, 상대는 여자니 당연한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