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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전트 헌트
이번작에 새로 생긴, 크리쳐를 조종하여 인간 플레이어를 헌팅하는 온라인 플레이. 인간측 플레이어의 시나리오 플레이중에 적으로 난입하는 것으로, 에이전트 헌트 모드라고 인간이 크리쳐를 조종하기 때문에 인간측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어려울 것 같지만, 인간 캐릭터와 크리쳐측 능력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크리쳐를 플레이하는 쪽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
크리쳐스폰은 에이전트가 갈수없는 특수한 위치에서 일정거리를 두고 스폰된다.인간측 플레이어를 찾아 가야한다는 얘기. 인간측 플레이어는 체술이나 파트너 구출등의 특정 동작시 무적 상태고, 샷건과 폭발류등 다양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전에 타이밍 맞춰 누르면 나가는 카운터까지 있고, 헤드샷으로 크리쳐를 한방에 보낼 수 있으며, 헬스를 회복할 수 있는 회복약도 존재한다. 하지만 크리처 측은 그런게 전혀 없으며 그야말로 고기 방패 상황. 게다가 인간측 플레이어가 무한 무기까지 사용한다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팁이라면 인간측 플레이어가 베테랑이나 프로같은 어려운 난이도로 플레이 할수록 크리쳐로부터 받는 데미지가 커지므로 크리쳐 입장에서는 약간 플레이하기 수월해진다. 또한 크리쳐 단독으로는 인간 측 플레이어를 이기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인간측 플레이어가 다른 크리쳐로부터 집단으로 공격 받을 시 공격하는게 유리하다.[1] 어떤 구간에 크리쳐들이 많이 나와 인간측 플레이어를 정신이 팔리게 하는지를 예측하고 플레이어가 집단 공격을 당할시 후면 기습 공격을 하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 안전한 방법이다. 참고로 이 헌트 모드로 난입하는 크리쳐를 죽이면 일정 확률로 구급 스프레이1개를 내놓는다. 운이 좋다면 스프레이로 아이템 슬롯을 다 채우는것도 가능하다. 물론 그렇게 되면 탄약의 저장공간이 없어서 곤란하지만.
2 머서너리즈
일정 시간내에 150명의 적들을 때려잡아서 점수를 내는 모드. 적을 하나 죽인 후 15초 이내에 적을 연속으로 죽이면 콤보가 이어지며 콤보가 계속해서 이어질수록 최종 득점이 높아진다. 적을 체술로 격파하면 카운터는 10초. 피니시 무브는 7초 그외 나머지 모든 체술은 5초의 시간이 늘어난다. 그냥 총기류로만 적을 격파하면 얼마 못가서 금방 시간 제한에 걸리지만 체술을 잘 활용하면 플레이 시간도 늘어나고 시간이 많이 남은 상태르 클리어 하면 모두 점수로 환산되기 때문에 득점에도 도움이 된다. 각 맵마다 체술로 파괴하면 30~90초의 시간이 늘어나는 노랑색 타임 보너스 오브젝트와 일정 시간 동안 적을 격파하면 1명당 무조건 1000 점씩 점수를 추가해주는 콤보 보너스 오브젝트가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다 파괴 해가며 플레이 하는것이 고득점을 향한 지름길이다.
- 그런데 문제는 적들의 맷집이 많이 좋아져서 바하5 시절처럼 핸드건 기준으로 사격*2(몸통+다리or 몸통+팔)-> 체술(격파) 패턴이 안먹힌다. 핸드건으로 4~6발 맞춘 후에야 체술 격파가 될 정도로 적의 맷집이 높아져서 탄약 소모가 심하다. 하지만 레어 무기(매그넘, 그레네이드 런처, 피어스 전용 저격총)이외의 일반 무기 탄약은 적을 격파하는 족족 나오기 때문에 상쇄가 된다.
헤드샷 -> 체술로 일격사는 통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피니시, 카운터보다는 이쪽을 주로 연습하다가 피니시, 카운터 등을 익히는 테크를 타면 된다. 다만 각 용병맵에 따라 카운터로 적을 죽이기 위해선 권총1~3발, 기관총으로 다리 2방 등등을 미리 맞춰주어야 한다. 소위 양념을 친다고 표현하는데 고득점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필수스킬이다.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무기의 종류에 따라 이 양념의 난이도가 달라져서 각 맵별로 강캐와 약캐가 구분된다. 또한 무기와 별개로 각 캐릭터의 카운터 모션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져서 강캐와 약캐로 구분되기도 한다. 통설적으로 좀비맵에선 크리스 주아보맵에선 제이크가 최강캐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창의적 플레이로 이를 뒤집는 사례도 다수 존재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 용병모드에 상당히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은 모든 적들을 카운터로 처리하여 추가시간을 얻는다. 말은 쉽지만 모든 적들의 적절한 양념치기를 익히고 각 맵 킬수에 따른 적들의 리젠위치에 따라 최적의 동선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굉장히 높다.(때문에 카운터 잘하는 유저는 맛들려서 오래잡지만, 카운터 잘 못하는 유저는 카운터를 강요받는게 싫어서 때려친다.) 하지만 이점이 역으로 도전욕구를 자극하여 전세계의 유저들이 새로운 동선을 개발하면 이를 녹화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해 서로 경쟁하며 게임을 즐기고 있다. 때문에 역대 바하시리즈 미니 게임중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 게임만 파고드는 유저도 있다. 용병만 독립 타이틀로 팔아도 좋을 정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시스템이 다르다는게 함정(...) - 이미 출시된지 오래되서 아직까지 하는 사람들은, 하이스코어 성향이 많다. (아니면 구입한지 얼마 안된 뉴비라던지) 하이스코어 성향의 플레이어들과 듀오 플레이시 1. 동선 플레이 2. 적은 되도록 카운터 킬로 처리(총살 금지) 3. 노란색 타임 글라스는 '타임 보너스+' 스킬 장착자만 깬다. 이 3가지를 지켜주는 포인트. 아니면 게임중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타임보너스+' 스킬을 장착하지 않았는데 타임을 깨면 하다가 나가버리는 플레이어도 있다. 세션명이 Highscore hijinks면서 상대의 점수가 140만점 이상이면 위의 성향을 가졌다고봐도 무방하다.
각 스테이지에서 A랭크 이상을 획득하면 캐릭터나 <코스튬1>이 해금된다. 단, <코스튬2>부터는 레지던트 이블 넷(일명 레지넷)에서 얻어야 한다.
하이스코어용 Top3 최강 캐릭터는 크리스(기본), 제이크(기본), 칼라다. 크리스는 좀비맵에서 지존이면서 자보맵에서도 최강급이고, 제이크는 자보맵에서 최강급이다. 칼라도 고수의 운용에 따라서 두 캐릭터에 꿀리지 않는다.
출시된지 2년정도 지난후에 새로운 트릭이 발견되었다! 원거리에서 노란색 타임 글라스를 깰수 있다. 이렇게 몇년후에 발견되는 요소가 있을 정도로 파고드는 요소가 많은게 이 게임의 장점. 덕분에 하이스코어 플레이어들이 새 동선을 개발하여 점수 경쟁을 하고 있다.
2.1 노 머시
PC판 추가 모드. 레프트4데드 크로스오버로 나온 모드다. 레포데 답게 이쪽은 무려 300명의 적들이 몰려나오는 모드. 여기는 적들이 한꺼번에 쏟아지기 때문에 체술을 쓸 틈도 별로 없다.(…) 이쪽은 그저 열심히 가지고 있는 총기들로 사살하면 된다. 일반 용병모드에서는 적을 죽여도 레어탄(매그넘, 피어스 전용 저격총, 헬레나 하이드라 샷건)은 나오지 않지만 노 머시에서는 나온다. 체술보다 총기 사용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이쪽을 선호한다. 단점은 그냥 용병모드에서 전캐릭터, 맵을 다 해금했어도 노머시와는 연동이 안된다.(…)
- 전기종의 일반 용병, 노머시 양쪽에서 사용할수 있는 유용한 버그가 하나 있다. 수류탄을 이용해서 피니시 블로의 7초 시간을 한꺼번에 불리는건데 사용 방법은 일단 플레이어 주변에 적들을 여러명 모은다. 그리고 그중 아무나 공격을 해서, 혹은 섬광 수류탄을 던져서 피니시 블로 사용가능한 그로기 상태로 만든 뒤에 일반 수류탄을 적들이 모여있는곳에 던지고 약 1초 후에 피니시 블로로 죽이면 1명만 체술로 잡았는데도 수류탄에 터져죽은 적들까지 모조리 7초 시간을 합산해서 준다. 화염 수류탄도 가능하지만 이쪽은 벽 처럼 특정 지형이 있어야 한다. 아래는 참고 동영상.
- 참고로 수류탄이 터질때 피니시 블로 모션만 발동하면 체술에 안맞았어도 무조건 7초 시간을 다 준다. 체술로 1명의 적을 격파할때 재행동 가능한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약 2~5초간의 시간 낭비가 있는걸 생각한다면 굉장히 좋은 버그. 하지만 무조건 적이 많이 나왔다고 남발하면 적의 리젠 시간과 콤보 연결 시간이 어긋나서 콤보가 끊기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적절히 애용하도록 하자.
- 이 게임에 상당히 익숙해지면 수류탄으로 타임 뻥튀기 하는 재미로 하게 된다. 일반 용병은 피니시 블로시 +7초를 주지만, No mercy에서는 +8초를 준다. 수류탄 트릭 한번으로 타임 보너스가 +100초 이상 나올시 쾌감이 쏠쏠하다. 일반 용병이 카운터 위주의 게임이라면, No mercy는 수류탄으로 타임 뻥튀기 하는 재미로 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No mercy 팁 총정리 영상. 수류탄 트릭이 이 게임의 백미이다.
하이스코어용 Top4 최강 캐릭터는 크리스(기본), 로첼(L4D2 캐릭터), 에이다, 칼라다. 크리스는 기본이 강하면서 초기 제공 수류탄도 3개가 주어져서 좀비맵에서 최강이고 자보맵에서도 쓸만하며, 로첼은 3종류의 수류탄(일반, 화염, 섬광)이 3개씩 주어져서 자보맵에서 최강이다(좀비맵에서는 CDG 셋업이 힘든편이어서 최강은 아니다). 에이다(기본)은 폭발 크로스 보우로 수류탄 트릭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면, 에이다 EX도 기본 제공 수류탄이 3개이면서 이동 속도가 빨라서 고수에 따라서 (듀오)290만점 이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에이다와 칼라가 쓰는 스윙킥 카운터는 계단같은 좁은 공간에서 시전시 적들에게 멀티 카운터킬이 가능하여 +20sec, +30sec 이렇게 가능하다. 상당히 좋은 카운터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노머시에서도 최강급이다. 일반 머서너리즈 자보맵 최강 캐릭터인 제이크는 노머시에서는 탑클래스가 아닌데, 쓸만하지만 기본 제공 수류탄이 없어서 (듀오)290만점 이상의 점수 만들기는 힘들다.
3 서바이버
플레이어들이 조작하는 생존자들간의 전투모드. 5에 있었던 SLAYER[2]는 없고 오직 개인전, 팀플 서바이벌 두개 뿐이다. 최종생존자&최고득점자[3] 가 승리한다. 죽으면 좀비&쥬아보로 부활하며 이 상태에서 죽지 않은 다른 인간 캐릭터를 죽이면 다시 원래의 인간 캐릭터로 부활한다.[4]
- 5의 서바이버는 기본 무기가 전원 핸드건밖에 없고 수류탄 등의 서브 무기만 다른 상태에서 맵상의 다른 무기들을 찾아내서 싸웠지만 이번엔 각 캐릭터마다 소지 무기가 모두 다르다. 하지만 소지 무기의 차이가 승률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데, 샷건은 5에비해서 성능도 떨어져서 근접한다 해도 일격필살의 위력은 안나온다. 돌격소총은 가까운 거리에서 정조준 상태라면 전탄을 소모해서 그자리에 눕혀버리거나 일정 거리에서 약간의 텀을 두고 퀵샷 5연발이면 말 그대로 손도 발도 못내밀고 뻗는다. 저격총의 경우 헤드샷 1발로 체력 6칸이 모조리 날아간다.(즉사는 아니고 바로 움직일수 있다) 여기에 사격계열 스킬까지 들어가면 체력만 날아가는게 아니라 다잉상태로(약 15초간 일어설 수 없다.)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다른 아군이나 자신이 한발 톡 쏴주면 사망... 때문에 캐릭터의 선택은 저격계 아니면 돌격 소총계로 편중되어있다. 결국 공격을 받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결판이 나버리기 때문에 먼저 선빵먹이면 거의 승리 확정이다. 5와는 다르게 맵에서 얻을수 있는 무기는 고화력 무기인 매그넘, 로켓런처, 그레네이드 런처로 한정되어 있고 3개중에 2개가 랜덤으로 각 맵에 1개씩 배치되어있어서 고수들에 의한 일방적인 학살로 흘러갈 수 있는 게임 흐름을 뒤집을 수 있다.[5] 여담으로 게임 시작할때 나오는 메시지를 보면 알겠지만 서바이벌 모드는 설정상 에이전트 양성 훈련이라고 한다.
4 프레데터
추적자 우스타나크를 상대로 싸우는 모드. 최대 6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짜서 대항할 수 있다. 추적자의 스피드가 엄청나게 빠르고 한번 잡히면 그대로 다잉 상태인데다가 이 다잉된 플레이어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집어 던져서 움직임을 봉쇄할 수도 있기에 6:1이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덤비면 1순위로 붙잡히는 영광을 얻게 된다.(…) 특히 탄환의 보급은 맵 상의 상자 몇개를 부수거나 길거리에 나도는 좀비를 잡아서 하게 되는데 전작과는 다르게 좀비와 탄환의 숫자도 대폭 줄었기 때문에 총기 이외에 근접 무장을 갖추고 있는 캐릭터가 유리하다.
5 시즈
3:3으로 인간 팀과 크리쳐 팀으로 나뉘어서 인간팀은 Npc인 BSAA의 신병을 보호하고 크리쳐 팀은 그 신병을 죽이는게 목표다. 신병은 직접 조작을 할 수 없지만 파트너 명령 커맨드로 이리 저리 데리고 다닐 수 있다. 크리쳐 팀은 서바이버 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없었던 중간보스급 크리쳐들도 직접 조작할 수 있다. 다만 조작감은.. 상당한 실력을 필요로 하니 주의(?)하자.- ↑ 예를 들어, 레온 챕터1 건샵 옥상에서 후퍼와 블러드샷, 좀비떼들이 몰려오고 있어 인간측 플레이어가 거기에 정신이 팔리고 있는 사이 뒤에서 공격한다든지.
- ↑ 싱글vs싱글, 팀플vs팀플로 좀비들을 죽여서 콤보 경쟁을 하는 모드
- ↑ 생존상태로 살아남으면 6~7만점이 추가되는데 일부 플레이어는 치트로 자신의 체력을 무한으로 설정해놓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체력 무한인 플레이어는 말그대로 치트를 썼기때문에 죽지 않지만 그 대신에 원래 hp의 수치를 넘어선 대미지를 받게 되면 치트 유저를 공격하는 플레이어의 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한다. 그러다보니 정작 치트 유저가 상대방을 다 사살해도 점수는 죽은 상대방의 점수가 수십만 단위로 폭증한 상태기 때문에 최종 승자 판정에서 패하는,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다.
- ↑ 같은편을 죽여도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체력이 바닥인데 허브를 다 소모한 아군을 찾아가 죽여서 부활하는 일명 교대 플레이가 가능하다.
- ↑ 문제는 고수들이 무기 위치를 다 꿰고 있어서 결국 학살을 피할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