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코믹스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의 등장인물. 가십의 보스, 대대로 가십을 통치하는 '위치' 일족의 일원인 장발의 젊은 여성이다.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1]
2 작중 행적
휘하의 직속 권리자 3인으로 하여금 나카지마 세이기를 끔살시키면서 첫 등장. 휘하의 직속 권리자 3인을 한 명씩 보내 무샤노코우지 이와이를 죽이려 하고 있다. 작중 위치 상 '여왕'인 이와이의 대극점인 '마녀'의 자리에 있으며, 은근슬쩍 하이무라 키리에게 대놓고 대쉬하는 것도 실제로 그에게 애정감정이 있어서라기 보단 무샤노코우지 이와이를 도발하려는 쪽에 더 가까운 듯. 가위의 기사인 하이무라 키리가 머리카락의 여왕인 이와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개상 이 작품의 흑막이자 최종보스다.
이와이를 노리고 오더 메이드 세 명을 파견하나 모두 격파되었고, 이 중 에밀리 레드핸드는 이와이와의 연관성 때문에 오히려 배신을 하고 위치를 노리고 온다. 가진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이 과정에서 사실 이 여자도 권리자이며 또한 다른 권리자들이 가지는 살해충동, 정확히는 오리지널로부터의 광기 침식을 증폭시킬 수 있는 힘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자세한 능력은 살해유품 문단 참조. 이 능력으로 에밀리를 격퇴하고, 키리를 무력화한 후 퀸 프루프를 사용해 이와이의 내면에 있던 제이브루파를 각성시킨다.
그 여파를 막느라 다들 급급한 틈에 이와이를 데리고 도주하며, 제이브루파가 안정될 동안 숨어있으며 에벨과 헬렌을 보내 야마네와 에밀리를 무력화하고는 키리 앞에 이와이를 데리고 나타난다. 여왕의 힘으로 강화시킨 마녀의 힘을 통해 오리지널의 광기를 강화하는 것을 넘어 오리지널이나 과거의 권리자 자체를 불러올 수 있게 되었으며 이들을 사용해 키리를 공격하지만, 불러낸 오리지널 중 노마 그레이랜드가 오히려 키리에게 힘을 빌려주는 바람에 형세가 역전된다.
3 살해유품
인신대가의 퀸 프루프 - 동전
- 유품차용 - 권리자가 없는 살해유품을 무조건으로 빌려 쓸 수 있다.
- 유품매수 - 권리자가 있는 살해유품을 한 번에 한 개만 살 수 있다. 위치에게 능력이 사들여진 유품은 능력이 사라질 뿐 아니라 녹이 스는 등 아예 쓰지 못하게 되며,[2]살인충동 자체는 권리자 본인이 여전히 떠맡게 된다. 위치는 유품과 비슷한 물건에 사들인 능력을 담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