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론(액시스)

액시스에 등장하는 기업.

니트로처럼 유럽관련 기업이 속해있으나 군수 위주인 니트로와 달리 중공업 위주의 기업들이 연합해서 만들어졌다.

니트로와 신텍의 군수 경쟁이 한창일 때 저가형의 민간 ARM을 보급하면서 서서히 세력을 키워나간다. 바이트론의 ARM은 기술적인 면이 단순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및 개조가 쉬워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게 된다.

후발주자라 기술력이 다소 부족하며 앞의 두 기업과는 달리 인간형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으로, 바이트론의 ARM은 인간형이 아니거나 비례가 다른 기체들이 다수 존재한다. 초기에는 이 때문에 엣지워커들 사이에서 기피하거나 비웃기도 했지만[1] 이후 길노아 시리즈를 시작으로 니트로와 신텍의 기술력을 따라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

  1. 그 대표적인 기체가 바로 볼보아. 생긴 것 때문에 토끼라는 별명으로 비웃음 당했다. 그러나 토끼만큼 엄청 빠르다.
  2. 그리고 이후에 걸작이라 불리우는 바알을 내놓음으로서 바이트론의 유명세를 올리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