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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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의 등장인물. 배역은 이세창 분.

윤나영이 처녀시절에 다니던 버스회사 사장의 아들. 윤나영을 데리고 놀다가 임신을 하고 집에 까지 찾아와 결혼을 조르자 깡패들을 사서 윤나영을 밟아준 다음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쳤다. 즉, 백인기의 아버지인 셈. 그녀를 버린 이후에 남애리에게도 찝적댄 전력이 있는듯 하다. 버스회사의 종점을 옮길때 마다 땅값이 미친듯이 올라서 준 재벌의 반열에 오른듯 하다. 실재로 남애리나 윤나영이 그에게 자금융통을 몇번이나 부탁하기도 했다. 남애리와 윤나영 중 누구에게 붙을 것인가 고민하고 있었지만 최근에 남애리와 정사를 하면서 녹음한 것을 윤나영에게 건네준 것으로 봐서 윤나영에게 붙기로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