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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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피닉스 야구단 No.67
박으뜸(朴으뜸)
생년월일1990년 6월 14일
출신학교서원초-세광중-세광고-경남대
포지션외야수
투타우투좌타
프로입단2013년 드래프트 특별라운드 21번
소속팀NC 다이노스(2013~ )
응원가하나은행 CM 송[1]

NC 다이노스 소속의 외야수.

세광고 시절부터 팀의 톱 타자를 맡았던 선수로 고교 졸업 무렵에는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 경남대학교 진학 후에 기량이 더 발전하면서 졸업 무렵에는 대학 무대 최고의 도루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이자, 수준급의 외야수로 평가받았다. 그 결과 NC 다이노스 창단에 따른 특별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다.

프로 첫 시즌에는 NC의 외야진에 초반 혼란 때 잠시 기회를 잡았지만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주로 퓨처스와 전문 대주자를 오갔다. 아무래도 도루와 톱타자 면에서는 김종호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장타력 측면에서 나성범권희동이 기량을 발휘한데다 박정준이라는 베테랑까지 가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신 박으뜸은 2013년 팀의 첫 시즌에 역사에 이름을 남겼는데, 4월 14일 SK와의 마산 홈경기에서 9회말 1사 만루에서 끝내기 스퀴즈를 성공시키면서 팀 역사상 첫 끝내기 안타 및 스퀴즈의 주인공이자 팀 역사상 첫 위닝시리즈와 연승을 이끈 주인공으로 이름을 남겼다.

2014,15 시즌에는 팀의 탄탄한 외야 뎁스를 뚫지 못해 단 한번도 1군에 등록되지 못했다.

2015년 11월 25일 상무야구단에 최종 합격했다.
  1. 유준상이 광고에서 부른 버전. 가사는 으뜸~으뜸~ NC 으뜸~ 안타 날려버려 NC 으뜸~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