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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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Wagner)
생년월일	1987년 1월 31일
국적	브라질
출신지	필라르(Pilar)
포지션	공격수
신체조건	174cm / 74kg
등번호	10번
프로입단	코린치아스 알라고라스(브라질 주 1부리그), 2004
소속팀	론드리나 (2010) 대전 시티즌 (2011) 알 나스르 (2012) 알 하드 (2013) FC 안양 (2014)

브라질의 축구선수이자 FC 안양 선수.

본명은 Qerino da Silva Wagner이고 보통 바그너로 불리우지만, 등록을 할 때 팬들에게 좀 더 친숙해지라는 의미에서 발음이 비슷한 박은호로 등록을 했다. 일본에는 三都主로 귀화한 산토스 알레산드로가 있다

본인의 K리그 데뷔전인 2011 K리그 1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기가막힌 프리킥으로 두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데뷔를 했고 이후로 3라운드까지 4골을 넣으며 3라운드 종료 현재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전 문자중계에서 대전의 박은호가 골을 넣었다고 하자 다들 대전의 공격수 박성호 동생쯤이나 되나? 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3경기 연속골을 넣는 대활약을 펼치는 활약 속에 대전은 3라운드 종료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다. 대전 팬들은 간만에 외국인 선수 대박을 쳐서 좋긴 한데 내년엔 또 다른 팀에 빼앗길 생각을 하면 한숨이 나온다고.

그에게 2011년 3월 26일. 시련이 다가왔다. 저주계의 지존이 그에게 저주를 걸었다. 세레머니 조심하란다 ㄷㄷ 그리고, 저주가 걸린 첫 경기. 강원 FC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그 다음 경기인 제주 유나이티드전도 골을 넣지 못했다. 상주전까지 골 못 넣을 기세였는데, 역시나... 무득점으로 교체 아웃. 성남전에서는 2:1로 대전의 패배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2012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알 나스르로 김병석과 같이 입단했다.

2013 시즌은 바레인의 알 하드로 이적하였다.

2014년 1월 27일 FC 안양으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

2015시즌을 앞두고 FC 안양에서 방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