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으로 토막내다
'반'으로 '토막'낸다는 데서 유래했다. 대체로 '반토막을 내다' 라고 표현한다.
2 니나잘해의 등장인물
스콜피온 서열 6위. 항상 얼굴의 하반부를 터틀넥으로 가리고 다닌다. 그의 얼굴 반쪽은 작품 끝까지 공개되지 않으며[1] 신비주의를 고수하고 있다. 흑안의 소유자.
반토막은 얼굴을 가리고 다녀서 붙은 별명이고 본명은 하타케 카카시반유한. 작품 초반에는 스콜피온의 차기 캡짱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낙하산장보고의 뒤늦은 가입과 나영웅의 복귀로 인해 셋이서 캡짱을 놓고 경쟁해야 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댄스와 랩에도 소질이 대단해 스티브 유 백댄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연예인 데뷔까지 할 뻔 하지만..저 스콜피온 캡짱경쟁때문에 연예인은 결국 포기한다.
특기는 이후가 전수해준 발 기술. 일명 'I will be back'이라는 기술로, 후반부 반토막의 밥줄이 된다. 발 기술을 제외하더라도 전반적인 격투 능력은 뛰어나며 차기 캡짱 후보 셋 중에는 기본기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다. 다만 포텐셜에 있어서는 나영웅이나 장보고보다 낮게 평가된다. 맷집도 다른 둘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듯 묘사되는데 기술이 뛰어난데 대한 반대급부인듯 하다. 본인도 이런 컴플렉스가 있기에 스스로 노력파의 길을 택한다.
작품 중반부부터 나영웅의 여동생인 나착히에 빠지기 시작하여 막장 행각을 일삼다가 최종 대결에서 장보고에게 패배하며 결국 차기 캡짱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실력차가 크지 않았기에 호시탐탐 장보고의 자리를 노리는 중.
참고로 이후를 이긴 4명중(권중락, 나영웅, 반토막, 백조아...) 한 명이다. 실상은 자고 있던 이후를 급습한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