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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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비트만과 함께한 사진.
Balthasar "Bobby" Woll(1922년 3월 1일~1996년 3월 18일)

1 개요

2차대전 당시 SS소속 미하일 비트만의 포수. 비트만의 격파기록을 논할 때 볼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

2 상세

1922년 베메츠바이러에서 탄생한 발타자르는 전기공으로 견습생 생활을 하던 중 1941년 8월 15일 무장친위대에 자원입대, 제 3 SS 기갑사단 '토텐코프'에 소속하게 된다. 그리고 1942년 2급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는다.

1942년 말 제 1 SS 기갑사단 'LSSAH'로 옮겨지고 전차장인 미하일 비트만의 티거 전차에 배채받는다. 1943년 쿠르스크 전투에서 80대의 적 전차 격파와 대전차포 100여문을 파괴하고 2급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는다. 1944년 1월엔 총 100대 정도의 적 전차를 격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사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고, 1944년 10월 하사로 진급된다. 그러나 이때 노르망디 바이유에서 부상당하고 만다.

같은해 12월, 벌지 전투에서 티거2 중전차 전차장으로 복귀해 다시 싸우기 시작했다. 종전 후에 살아남아 1996년 74세의 나이로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