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금지

1 어떤 이유로 방송을 하지 못하게 하는것

방송의 사회적 영향력등을 고려해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소지가 있거나 물의를 일으켰을때 취하는 조치중 하나이다.

2 후지TV에서 방영된 페이크 다큐멘터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후지 TV 계열의 방송국들에서 심야시간대에 부정기적으로 방영된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컨셉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취재는 했지만 방영을 하지 못한 촬영 VTR을 재편집해서 보여준다는 것이지만 사실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우리나라로 치면 위험한 동영상 SIGN과 같은 컨셉의 방송이다. 다만 위험한 동영상 SIGN과는 달리 초자연현상같은것은 없다는 노선이라는 차이점은 있다.

보통 일반적인 다큐멘터리같은 형식을 취하지만 후반부에 사고가 일어나며 사건의 진상을 설명없이 화면으로만 보여준다. 무심히 넘겼던 대목들이 실은 사건의 진상에 대한 복선이 되는 형식. 마지막에 자막으로 당신은 진실을 보셨습니까?라는 문구를 보면 소름이 끼칠지도...

방송자체에 무서운귀신이나 그런게 나오지는 않으나 보고나서 진상을 깨닫게 되면 무서워진다.그런데 좀 생각해보면 웃긴 부분도 있긴 하다

유튜브에 업데이트 되어있는 1화부터 5화

2.1 각 에피소드

  • 1화 방송금지(2003년 4월 1일 방영)

어느 폐빌딩에서 도시전설 체험놀이를 하던 젊은이들이 실종되고 실종된 친구들을 찾아달라는 대학생의 의뢰를 받고 방송국에서 이 사건의 진상을 추적한다. 실종된 젊은이들을 추적하던 취재팀은 폐빌딩의 주인을 전화 인터뷰하여 그곳에 있던 출판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출판사의 사장을 만나러 후쿠시마의 산장으로 간 취재팀 그런데 그곳에서는...

  • 2화 방송금지2 저주받은 대가족(2003년 6월 7일 방영)

여러명의 자녀를 둔 대가족의 일상을 촬영하는 취재팀. 화목하게 보이던 대가족에는 몇년전에 죽은 셋째 아들과 부상으로 휴직한후 폭력적으로 변한 아버지, 그리고 버려도 버려도 계속 집으로 돌아오는 신사의 토리를 찍은 기분나쁜 심령사진이라는 그늘이 있었다. 기도사의 굿을 통해서 기분나쁜 심령사진을 태워버리고 저주를 끊어내 가족들에게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고 생각했지만 그 이후...

  • 3화 방송금지3 스토커 지옥(2004년 3월 6일 방영)

어떤 프리 저널리스트의 의뢰로 스토커에게 시달리는 한 여성을 취재. 취재중에도 스토커의 스토킹은 멈추지 않았다. 취재팀은 스토커를 추적해 그 실상을 알아내게 되지만...

  • 4화 방송금지4 공포의 이웃갈등(2005년 10월 13일 방영)

어떤 부부의 의뢰로 진행된 취재. 친하게 지냈던 이웃집이 갑자기 돌변해 이들 부부를 괴롭힌다. 이웃집의 부인은 어떤 이상한 종교에 심취해 기분나쁜 모습을 보였는데...

  • 5화 방송금지5 시인의 마을(2006년 10월 15일 방영)

자살자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시인의 마을을 취재하는 취재팀. 시인의 마을을 세운 촌장은 교사시절에 제자가 자살한 것을 계기로 자살자들을 치유하는 마을을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그 마을에서는 농사나 가축키우는것 등의 체험을 통해서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그런 와중에 하니코라는 여성이 자살을 기도해 촌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노력으로 하나코의 마음은 치유되어 갔는데...

  • 6화 방송금지6 데스 리밋(2008년 6월 23일 방영)

어느 저널리스트가 가정폭력으로 고민하는 부부를 취재한다. 남편의 폭력에 견디다 못한 부인은 인터넷의 복수 사이트에 의뢰해 남편에게 복수하려 하는데...

  • 방송금지 극장판1 밀착 68일 복수집행인(2008년 9월 6일 개봉)

6화 데스 리밋의 속편. 어느 저널리스트가 복수 사이트의 관리자를 만나 그 실태를 알아보려 하는데...

  • 방송금지 극장판 2 Saiko! The Large family(2009년 7월 11일 개봉)

2화 저주받은 대가족의 리마인드격 속편. 어떤 외국 방송팀이 일본의 대가족을 취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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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화: 외계인의 지구인 납치를 가장한 세뇌살인극(...)일본판 포스카인드

출판사의 사장이었다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후쿠시마의 별장으로 찾아간 취재팀. 그 남자는 손가락을 휘두르면 충격파로 뭐든지 부술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었다. 사건의 관련성을 취재하던중 남자는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겠다면서 손가락질만으로 찻잔을 깨뜨린다. 슬슬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가운데 남자는 내가 당신들의 머리속도 깨뜨릴수 있다라면서 취재팀중 한명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그는 극심한 두통을 겪게 된다. 두려움에 리포터와 카메라멘이 도망치려 하나 어떤 남자가 방안으로 들어오고 난투극이 벌어진다. 그리고 이후 별장에 찾아간 취재팀은 실종. 후에 방송국에서 후속취재를 하면서 폐빌딩의 소유자도 실종되었고 별장에 있던 출판사 사장도 그 종적이 묘연해졌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그 별장이 있는곳은 기괴한 장소였으며 취재팀이 실종된 그날에 근처 마을 주민들이 UFO를 목격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를 통해서 출판사의 사장은 외계인이었고 자신을 추적하려는 자들을 모조리 외계로 끌고 가버렸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이 작품의 컨셉 자체가 초자연현상은 없다라는 관점으로 해석한다면 이 초능력자는 그냥 단순히 최면술사일 개연성도 있다.

  • 2화: 가정폭력 아버지의 최후

기도사의 굿을 한 이후 대가족은 평온을 되찾은듯 보였고 가족들은 오랫만에 피크닉을 나갔지만 그 이후 아버지가 실종되어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기도사가 불태워버린 기분나쁜 심령사진도 다시 집안에 돌아와버린 상황. 취재팀이 그 심령사진을 들고 영능력자를 찾아가자 영능력자는 그 사진이 악령에 씌인 사진이라고 말하며 그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있지 않느냐고 묻는다. 아버지가 실종되었다고 말하자 영능력자는 그 아버지는 죽었을것 같다라고 말하고... 1개월후 그 집안을 다시 찾았을때 아버지만 없을뿐 가족들은 평온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오히려 아버지가 있을때보다 더 즐거워 보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후 보여지는 화면들을 통해 아버지가 가족들에 의해 독살되었음을 암시한다.

사실 아버지가 독살되었음을 암시하는 복선은 곳곳에 깔려있었다. 중간에 어린 자녀가 가족그림을 그리면서 아버지를 빼놓고 그리자 이를 물은 취재팀에게 하는 말이 아빠는 곧 없어질테니까(...)라고 했다던지 국립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큰딸은 약학과를 진학하려고 희망하고 있었다는점약과 독은 종이한장 차이 말미에 보면 큰딸이 아버지의 특별식을 만들면서 어떤 병에 들어있는것을 들이 부었고 막내가 아버지의 특별식을 먹으려 하자 어머니가 화들짝 놀래서 아이를 제지한다는데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버지의 특별식을 같이 먹은 아버지의 고양이가 죽어서 마당에 묻혀있는것에서 드러난다.

  • 3화: 저널리스트의 복수극

여자의 스토커를 추적하다가 그녀가 잠시 예전에 사귀었던 유부남이 그 스토커의 정체라는것을 알고 스토커의 집을 찾아가는데 놀랍게도 스토커는 이미 몇년전에 신칸센에 투신자살해 죽은 사람이었다. 이 충격적인 사실을 여성에게 알려주자 여성은 충격에 빠져서 울기만 하는데... 놀랍게도 이후 드러나는 진상은 충격적이었다. 취재를 의뢰한 프리 저널리스트는 스토킹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스토킹에 시달리던 오빠가 자살한것때문이었다고 초반에 밝히는데 말미에 드러나는것은 바로 그 자살했다는 프리 저널리스트의 오빠가 바로 스토커였다.(...) 즉 다시 말해서 스토커의 피해자라고 생각했던 여성은 실은 스토킹을 한 가해자였던것. 그리고 이 프리 저널리스트는 죽은 오빠의 복수를 위해 사람을 시켜서 이 여성을 괴롭혔던걸로 드러난다.

  • 4화: 본격 반야심경으로 저주내려 죽이기 사이비 종교의 저주극

이웃집 여자와의 갈등이 심해지는 가운데 취재를 의뢰한 부부의 아들이 아프게 되자 참다못한 남편이 이웃집 여자에게 쫓아간다. 그러나 남편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심장마비로 결국 사망하고 만다. 이후 이사간 부인과 아들을 취재한 취재팀. 그들은 평온해보였다. 그리고 드러나는 진상... 부인과 아들이 이사간 그 집에는 독특하게 X자가 그려진 액자가 걸려있었는데 놀랍게도 그 액자는 부부를 괴롭히던 이웃집 여자의 집에도, 그리고 남편이 죽은 병윈의 의사 사무실에도 걸려있었다.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부인과 이웃집 여자가 함께 짜고 남편을 살해했음을 암시하며 마무리된다. 근데 반야심경이 왜 저주의 문구가 돼버린건가

  • 5화: 복수의 마을, 그 끝

몇년뒤의 취재에서 하니코는 자살 충동에서 벗어나 밝고 건강한 삶으로 돌아와 일상을 살고 있게 되었다. 취재팀은 오랫만에 시인의 마을을 다시 찾아갔지만 시인의 마을은 폐쇄되어 있었다. 촌장이 물에 빠져 익사하는 사고가 일어난뒤로 시인의 마을은 문을 닫게 된것. 이후 보여지는 세가지의 영상은 하니코의 언니가 목을 매달아 죽는 영상, 하니코의 자살을 막고 치유하려 노력한 마을 사람이 누군가에 의해 강에 떠밀리는 영상, 그리고 시인의 마을 촌장이 어떤 두 사람에 의해 강물에 빠뜨려지는 영상이 나타난다. 얼핏 이해가 어려운 에피소드이나 일본웹의 설명으로는 사실 시인의 마을은 자살을 막기 위해 세워진게 아니라 자살을 조장하기 위해 세운 곳이었고 하니코의 자살을 막고 치유하려 노력한 마을 사람은 촌장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촌장도 결국 살해되었는데 촌장을 살해한 사람은 다름 아닌 촌장이 이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는 학생의 부모(...)라고 한다.근데 자살을 조장하려고 돈들여서 마을까지 만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