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의 등장인물
명문정파 송무문에 소속되어 있으며 직책은 추혼관주.
이 인물에 대해 평가하자면 나이스 댄디
짧은 등장에도 어마무시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따로 항목이 기재될 정도.
송무문 내에서는 드문 축에 속하는 유원찬파다. 작중 등장(29권) 때도 문주 유원찬이 자리를 비우자 그의 동생 유승빈이 송무문을 이끌자 마지못해 명령에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무위 또한 상당하며 진풍백을 처음 보자마자 자신보다 강하다는 걸 눈치채고 추혼검진으로 상대하려 했으나...
결국 진풍백에게 몰살당한다.
가슴에 진풍백의 혈우환을 관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 안 쓰고 싸우는 투혼을 보여줬고 작중 진풍백도 그 기개가 마음에 들어 자신의 수하고 삼으려 했지만 거절하면서 한 대사가 제법 멋있다.
"훗! 목숨을 부지하고 싶으면... 이름도 모르는 미친놈의 개가 되라고?"
"난 송무문의 무사다...!"
"삶과 죽음은 그 다음의 문제야!!"
작중 이 인간이 진풍백에게 혈우환으로 관통당한 횟수는 무려 5번.[1] 그 상황에서도 공격하여 결국은 그 개캐 진풍백의 손에 상처를 입힌다!!![2]
유언은 "송무문은 천하무적이다 너 따위에게..."[3]
사용초식
만천겁류(滿川劫流)
백열광참(白熱光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