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집
가격 | 1800원 |
생산 시간 | 18초 |
요구사항 | 항공 관제탑, 기술 연구소 |
상성 | 건물에 강함 |
주무기 | 그라운드파운더 폭탄 1발 |
보조 무기 | 후미 기관총 |
업그레이드 | 교란 포드(항공 관제탑/KW 전용) |
블랙 핸드는 사용 불가 |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 등장하는 Nod의 스텔스 폭격기
전작의 밴쉬를 계승했으며 기본적으로 거의 전차 수준의 높은 방어력과 내구력을 가지고 있다. 설정상 Nod에서 최신 광학 미채 및 레이더 교란 기술이 동원되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스텔스 감지 유닛에게 감지되거나 공격하기 전까지는 계속 스텔스 상태를 유지하는 고성능 폭격기이다.
GDI의 파이어 호크와 비교해서 대건물 능력은 떨어지지만 그 대신 파이어 호크보다 대전차, 대보병 능력이 탁월하다. 하지만 폭탄을 하나밖에 투하할수 없다는게 최대 단점이다. 게다가 캐논 판정이라서 존 트루퍼나 블랙 핸드한테는 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질 않기 때문에 건물이나 고급 유닛에게나 사용해야 한다.
폭탄 공격에는 좁지만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다. 하지만 이건 유닛에게 피격되어야 발동된다. 프레데터 탱크급의 속도를 가진 전차가 최대 속도로 움직이고 있을 땐 떨어뜨려봤자 맞질 않기 때문에 잘 사용하기 힘들다.
조심해야 할 방어시설은 바로 폭풍 기둥이다. AA 포대나 SAM 발사기, 플라즈마 미사일 배터리 등등 대공 방어시설은 버티고 폭격기의 방어력과 내구력으로 버티지만, 폭풍 기둥은 피격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아무리 버티고 폭격기라도 덤비다가는 버티지 못하고 벼락 2번 맞고 순식간에 추락한다.
참고로 이 유닛은 보조 무기로 대공 기총이 있어서 폭격하러 왔다가 미사일 없는 파이어 호크나 대공 능력이 없는 오르카를 잡아내기도 한다. 물론 공격력이 낮아서 베놈과 대공 기총으로 싸우면 버티고의 내구도가 높아서 이긴다.(...) 물론 베놈이 레이저 축전지 업그레이드나 과충전 입자빔 업그레이드를 하면 버티고가 진다.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서는 일정 범위의 아군 유닛을 스텔스 상태로 만들어주는 포드를 투하할 수 있게 된다.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후에 포드를 투하할 수 있으며 그 지역을 일정 시간동안 스텔스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초기엔 버그로 디스럽션 타워에 이 포드를 붙이면 디스럽션 타워도 안보이는 완벽한 스텔스 지역을 만들 수 있었다. 지금은 패치되어서 볼 수 없다.
마크 오브 케인 역시 이 버티고 폭격기를 사용하며 블랙 핸드는 공중 유닛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Nod 본대의 버티고 폭격기나 마크 오브 케인의 버티고 폭격기의 다른 점은 없다.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의 Nod 유닛 중에서 베놈과 더불어 처음부터 끝까지 자주 사용되었던 유닛이다.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 와서는 슬링샷, 맨티스 등의 대공 유닛들과 대공 방어시설의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입지가 좀 좁아졌고, 패치 후엔 스플래시 데미지의 범위가 약간 증가했다.
어느 작품에서는 대놓고 형태가 스텔스 폭격기처럼 바뀌었다. 스텔스 기능은 업그레이드 해줘야 하며, 폭격은 건물외에는 데미지가 잘 안 나온다. 생긴 것은 B-2 폭격기에 여러갈래 제트엔진 단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