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기동대의 창설 과정을 다룬 이야기이므로 미리암은 안 나온다.
참고로 이 만화 실체는 번개기동대 광고만화다. 고유성의 번개기동대 이전 시점이며 만화가 끝난뒤 고유성의 번개기동대가 정발된다고하면서 정작 나오지도 못했다... 아마 재발행할 가치가 없다고 취소 먹인듯하다.....
1 등장인물
기갑경찰대 타이푼
- 유탄 - 이 만화의 주인공. 기갑경찰대 소속으로 상식을 넘어선 오토바이 타이곤[1]을 소유하고있다. 유탄 자신의 능력도 장난이 아니라 레이저 채찍으로 적의 거대로봇을 1번에 반으로 잘라버린다.[2] 별명은 굿 대가리.
- 본인 말로는 IQ126이라고.
- 고박사 - 천재중의 천재
-자칭 IQ 400-며 아버지의 700조 크레딧에 달하는 빚[3]을 갚기위해 범죄자와 경찰에게 서로 정보를주는 이중스파이짓을 하다가 우당탕 국장에게 걸려버렸다. 동시에 자칼의 지부장 얼큰에게도 걸려서 아무래도 우당탕 국장밑에서 일해야할듯. 노진구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후 태양을 뒤로 하며 그가 만들 대(對) 자칼 단체의 이름을 묻는 유탄의 말에 "번개 기동대!" 라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면이 압권.
- 우당탕 - 유탄의 상사, 기갑경찰대 '타이푼' 의 국장으로, 고박사의 아버지와는 아는 사이다. 고박사에게 대책을 요구하면 돈을 갈취당하는 입장.[4]
자칼 - 달에 사는 시민들 사이에서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한 범죄조직. 그런 놈들 치고는 아주 치밀한 계획을 짜 유탄 일행을 곤경에 빠뜨리고 고위 권력 기관인 연방 의회마저 삼키려 들지만, 고박사에 의해 직전 분쇄당한다.
하지만 아직 잔존세력은 남아 있는 듯.
- 얼큰 - 자칼 달 지부의 지부장. 초반부에 꽤 거창한 계획을 세워서 거의 성공할 뻔했으나, 유탄 일행에 의해 망한 것도 모자라 얼굴 가죽이 늘어나는 고생으로 누워 있느라 후반부에는 아예 안 나온다. 참고로 얼굴 둘레 85cm 의 대두.
2 기타
인터파크에서 이런 구성으로 팔고 있는것을 확인했다. 번개 기동대 2009 + 번개기동대 원작 세트
등장하는 우주 함선들 디자인이 유명 영화나 게임에서 베낀 것이 많아서 알아보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안좋은 시선을 받는다. 1화에선 배틀 크루저를 등장시켜서 뭇 사람들을 뿜게 만들었으며 스타쉽 트루퍼스의 전함 디자인도 그대로 베껴서 써먹었다. 그리고 배틀 크루저의 디자인을 조금 바꾼 함선을 등장시킨 적이 있었는데 스타크래프트가 국민 게임인 한국에서 못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어서 난타를 당했다.- ↑ 우당탕 국장이 달에서 유명한 발명가 집안인 우라노스 가문의 걸작이라고 언급했다.
- ↑ 자칼의 부지부장인 라헬의 말로는 유탄의 피 절반이 목성 지하종족인 아마죠네스의 것이라고 한다.
- ↑ 그의 아버지 고인돌 박사는 작중 시점보다 이전에 스페이스 고돔이라는 곳의 개발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돈 없는 사람들 편히 살라고 분양가를 매우 낮게 잡았지만, 분양 과정에서 자칼이 끼어들자 연방정부에서 말을 바꿨고, 결국 어마어마한 빚을 남기고 자살했지만, 경찰에서는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고박사는 경찰을 아니꼽게 본다.
- ↑ 고박사에게 얼큰의 위치 정보를 요구하자 고박사가 정보료를 요구했고, 이미 1차로 다 떼먹힌 국장이 씩씩거리며 카드를 던지는데, 여기에 크리스마스 카드가 섞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