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JA2)

Monica "Buns" Sondergaard. 재기드 얼라이언스 2의 AIM 쪽 용병으로 등장한다.

체력	79
힘	59
민첩성	78
솜씨	87
지혜	93

레벨	2
하루 비용	$725

사격술	86
리더쉽	24
의술	48
기존 특기	교수법 * 2
1.13 특기	지정사수, 교수법

전직 양로원 간호사, 유치원 교사, 올림픽 사격 선수 출신. AIM 용병들 중 가장 싼 축에 속하는 용병 중 하나로, 총을 잘 쏘면서 의술 능력이 있는 용병을 원하면 써볼만하다. 다만 힘이 약해서 저격 소총같이 무거운 총을 들려주기가 쉽지 않고, 특기가 교육으로만 몰려있는데 반해 리더쉽이 낮아서 특기를 못살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1.13모드에선 올림픽 사격 선수 출신이라는 경력을 반영했는지 특기로 지정사수가 추가되어 활용가치 보다 나아졌다. 그리고 I-팀으로 불리는 이반 돌비치, 이고르 돌비치, 그런티 중 그런티와 사이가 좋아서 I-팀의 의무병으로도 자주 쓰이는 편.

다만 우수한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쓰는데 주저하게 만드는 것은 재기드 얼라이언스 2 통틀어서 가장 인간관계가 나쁜 용병중 하나이기 때문. 꼼꼼하고 거만한 성격 때문에 다른 용병들과의 인간 관계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실제로 관계표를 정리해둔 걸 보면 이만큼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용병은 재기드 얼라이언스 2 전체를 따져봐도 정말 얼마되지 않는다. 게다가 남들에게 미움만 받느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검피를 특히 싫어한다. 일 나갔을 때 자동 응답기 내용을 들어보면 아예 검피에게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스토킹을 당했던 모양. 폭스(JA2)도 무지 싫어해서, 폭스가 팀에 있으면 아예 고용을 거부하며, 폭스랑 같이 오거나, 폭스를 나중에 고용하면 "이쁜이 찾을거면 난 왜 불렀냐"면서 화를 낸다. 같은 분대에 배치해 두면 계약연장도 거부하니 주의. 둘을 서로 떨어뜨려 두면 별 문제 없다.

게다가 의무병으로 쓸수는 있다일 뿐이지 정작 의무병 능력이 없어서 메디킷을 소비해 즉시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없다는 게 문제. 어디까지나 의술 능력치가 높은 전투원으로써 생각해야지, 의무병으로 쓰기에는 스킬의 부재로 치료시간이 오래걸린다는 것도 문제. 다만 전투 중 높은 의술을 살려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는 건 장점.

1.13 모드에서 저격 특기 1단계가 붙으면서 전투력이 전체적으로 늘어났다. 처음에 들고 오는 무장은 USP에 경기용 기계식 조준기를 붙인 커스텀 개조 권총이다. 아직 권총에 도트사이트가 달리지는 않아 아쉽다. 요즘은 경기용 권총에 다 붙여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