範長生
(? ~ 318)
촉나라 때 유비를 섬겼고 범장생은 청성산에서 지냈으며, 서진에서 나상 휘하에 있던 서여가 이류에게 항복하면서 서여가 이류에게 이류에게 군량을 공급하도록 요청하자 범장생은 이류에게 군량을 줬다.
성한이 건국되고 304년에 이웅이 범장생이 명성, 덕망을 갖춰 촉 사람들로부터 존중을 받고 있기에 영접해 군주로 삼고자 했는데, 범장생은 거절했다. 306년에 범장생이 청성산에 있다가 성도에 가니 이웅이 성문 앞까지 영접하면서 승상으로 삼으면서 그를 높여 범현이라고 했으며, 이웅이 연호를 대성이라 하고 황제에 오르자 범장생은 천지태사라 했다.
범장생은 박학하고 예능도 많았으며, 나이는 근 100살을 살아서 촉 사람들은 그를 신처럼 받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