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시아, 우크라이나어
Беркут. 러시아어, 우크라이나 어로 검독수리라는 뜻이다.
2 수호이사의 기술 실증기 'Su-47' 베르쿠트
항목 참조
3 러시아 툴라 조병창에서 생산된 민수용 소총 베르쿠트
* 개발: 러시아 툴라 조병창
*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 무게: Berkut-2/Berkut-2M1: 3.9 kg, Berkut-3: 3.8 kg
* 길이: 1,130 mm
* 총열 길이: 620 mm
* 사용탄종: .308 Winchester, 7.62x54mmR, 9x53R
러시아 툴라 조병창에서 스포츠 및 사냥용으로 만든 반자동 소총. 세종류의 탄종을 사용하는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미국에서도 판매되는데 7.62x54mmR, 9x53R 같은 러시아스런 탄종을 써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산다고.
기본으로 5발들이 탄창이 사용되지만 SVD의 10발 탄창과 호환된다.
4 우크라이나에 존재했던 특수부대
우크라이나가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의 혼란기에 여러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 1992년 내무부 산하로 창설되었다. 한국에 비교하면 경찰특공대에 가깝다. 주요 업무는 대 테러 작전과 소요 진압으로, 총인원은 약 4000여명에 이른다.
이런 숫자와 창설 목적 때문에 정권 유지 수단으로 활용되었고, 유로마이단 시기에는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의 근위대로 취급을 받았다. 그래서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베르쿠트를 해산시켰다.
이후 베르쿠트 단원들 가운데 일부는 신규 정부에 협력하여서, 100여명이 키에프의 유혈 진압을 사과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해체 이전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무기를 들고 탈주하는 형태로 이탈하여 친 러시아 세력에 합류하기도 하였다. 이런 움직임은 해체 이후에 본격화 되어서 이전 베르쿠트 세력의 상당수가 이후 러시아에 합방된 크림반도나 친러시아 민병대에 합류하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