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글로리/사건사고

1 VAP길드 어뷰징 사건

베인 글로리 또한 티어가 존재하는 게임 인 만큼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인 어뷰징 사건이 터졌다
베인글로리 공식 카페에 누군가 vap길드에서 어뷰징을 조직적으로 진행하였다 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결국 까페는 수많은 유져의 진실공방으로 이어졌다. 결국 사측에서 직접 로그 기록을 확인한다는 발언을 했고 그에 따라 vap 길드에서도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해명글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
베인글로리에서 한판 이길때 마다 제공되는 elo는 팀원 전체에게 균등하게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티어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자면 계정 생성시 배치되는 티어인 낫베드 계정 두개와 심플리 어메이징 계정 하나로 3인큐를 돌려승리하여 받은 총 elo가 100이라고 가정 하였을때 낫벳계정엔 각각 10씩, 높은 티어인 심어계정엔 80의 elo가 차등 지급된 형태였고 이걸 알게 된 vap길드에서 일부 유져가 조직적인 어뷰징 행위를 한 것이다
해외에서 높은 티어 분들은 다 사용했었다. GankStars 의 이라키조로도 이 버그를 사용했었다. 이것이 한국에 알려지자 사건이 터진것이다.
해명글에는 다른 길드에서도 암암리에 일어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지만... 불법은 불법 결국 이 사건은 VAP길드가 해체되는 결과를 이끌어낸다
무함, 피큐큐 다했었다 카더라 솔직히 3:3 6명이서 승부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몰아주기고,3인큐라는 전제 하에 이겨서, 그리고 이긴 팀에서 서로 합의 하에 한 명에게 몰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어뷰징이라 하기엔 뭐하다
하지만 잘못은 잘못이지
VAP 길드는 이후 phobia 길드로 재결성하게 되고 지금은 방송경기에서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phobia팀 말고도 VAP 이름을 다시 들고 나온 세컨드 팀까지 본선에 올라왔다. 물론 무적함대 역시 본선에 여러 팀이 올라와 버렸는지라 대회가 유명 길드 2~3개의 친목회가 되어버렸고 이후 이 문제는 연말 대회에서 팀 규정의 변동으로 이어질 듯 하다.

2 전쟁의 뿔피리 포탑 테러사건

일이 커지게 된 때는 2015.9.15,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는 의견이 많으나 여튼 한국인(...)지금은 해체된 여왕 길드의 길마라 카더라(북미유저가 먼저 시도한게 맞다카더라) 이 먼저 시도한 것으로 주장되고 있는, 일명 부부젤라 파티가 게임 매칭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 사건이다.
팀내 3명이 로나, 글레이브, 아단, 쥴같은 도주에 용이한 영웅으로 모두 전쟁의 뿔피리를 올리고, 공속템을 올린 후 방템만 도배하여 전투력은 전무하지만, 전쟁의 뿔피리의 비영웅 타겟에 대한 고정 데미지와, 방템 빌드로 잘 죽지도 않게 만들어 상대방이 저지하든 말든 미니언 광산같은 중요 오브젝트를 모두 탈취하고 포탑만 밀어버리는 무식한 운영 방식으로 게임 시간 13분 전후로 상대방의 베인 크리스탈까지 조지는 게임의 수명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도 있는 운영법이 성행하기 시작한다... 오빠 피리 샀다 니 타워 부수러가
현재 SEMC에서는 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조치를 취하겠다고 유저들에게 사과하고 개발자 기획자 테스터 모두 모여 트위터 인증 공식 야근모드에 들어가게 됐다.

당해본 사람들은 아무도 죽지 않고 2~30킬을 해도 게임을 지게 되는 기이하고 어이없는 상황에 분노하게 되며, 랭겜을 봉인하게 된다. 베인글로리는 킬 자체로는 제압킬이 아닌 이상 초반일수록 부활 시간도 짧고 골드도 별로 주지 않아, 상대방이 없을때 금광이나 포탑 등 중요 오브젝트들을 취하지 않는 이상 자신의 성장에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이 점과, 포탑 철거력과, 준수한 체력과 체젠, 그리고 도주기 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쟁의 뿔피리라는 아이템이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시너지를 일으켜 죽어가면서 포탑만 무식하게 철거하는 상대방을 만나게 된다면 당신도 치가 떨릴것이다.... 착한 위키 여러분들은 따라하지 말자(...)근데 재밌겠다

결국 핫픽스로 인해 포탑에 주는 고정 데미지가 사라졌다. 자연스럽게 부부젤라전쟁의 뿔피리 파티는 앞으로 볼 수 없을것이다. 1.9 패치에서는 스톰가드 배너, 혹은 배너에서 파생되는 아이템인 뿔피리와 허리띠의 무지막지한 데미지는 스톰가드 배너 계열의 아이템을 여러 명이 소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명의 데미지만 적용될 수 있도록 조정되었다. 로머의 포탑철거 능력을 어떻게든 보존하겠다는 제작사의 근성이 느껴지는 업데이트.

.....였지만 1.9에서도 스톰가드 계열 아이템의 CS 수급 속도, 회복 속도는 너무 매력적이라 이번엔 허리띠부터 냅다 올리고 보는 투로머, 쓰리 로머 메타가 등장. 빠르게 미니언을 흡입(...)하며 맵을 지뢰밭으로 만들고 방템 떡칠에 딜템은 천공기 하나 달랑 올리는 멀티 로머 전략은 크럴도 두 손 두 발 들고 나가떨어질 정도의 생존성과 지속딜을 보장하면서 솔랭으로는 로머 파티를 도저히 못 이기는 또다른 지옥도가 펼쳐지고 있다. 그러니 아예 최근엔 솔랭전사들도 캐서린 칼픽을 박으면 아단, 셀레스트(혹은 스카프)가 눈치있게 메타에 올라오는 투 로머 FM 메타가 퍼져나가고 있다. 물론 이렇게 플레이 해도 승패를 떠나 재미가 없다. 근딜, 원딜, 로머가 물고 물리며 눈 깜짝할 새에 끝나는 한타가 매력인 게임이 방템에 CC기만 요란한 고기방패 둘이서 천공기 스택 쌓이기만 기다리며 지루하게 딜교환을 하고 저 멀리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CP 누커는 기습의 염려 없이 혼자 프리딜을 넣고 있으니 도대체 이게 뭐 하는 꼴인가 싶은 것.

결국 막타양보했을때 돈받는것은 한사람에게만 한정되게 바뀌었다.

3 지뢰 방폭 사건

10월 16일 부터 갑자기 인터넷에 퍼지면서 일이 커졌다.
소모 아이템중 하나인 '정찰 지뢰'를 구매해 한팀에서
일정 개수이상[1] 설치하면,
6명이 전부 게임에서 튕긴다!! 그리고 아무리 접속하려해도 로딩창이 끝나면 다시 튕긴다(...) 맨 처음으로 정상 접속이 된 1명 빼고는 탈주자가 되어버린다. 결국 지뢰 버그를 쓰든 당하든 몇 번 겪으면 카르마 매우 좋음 상태를 유지하는게 불가능하게 되어버리고 재수 없으면 심각한 탈주자 패널티를 받을 수도 있다. 다 이긴 게임이 터지면서 탈주자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흔한 셈이다.

사실 이 버그는 옛날부터 있었는데, 만능 허리띠가 상향으로 비춰지면서 버그가 부활한것이다.(...) 맵 상에 표시될 수 있는 오브젝트 숫자는 아마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모바일 게임이라는 실행환경의 문제로 이 표시 한계 오브젝트가 255개도 안 되게 설정이 되어버린 듯 하다. 그래서 이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 메모리가 오버플로우를 일으키며 앱이 크래쉬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은 메모리의 오브젝트 표시 허용 한계를 확장해 주면 해결이 되는 일이지만 만약 이를 초월하는 오브젝트가 맵에 깔렸을 경우 저사양 기기나 메모리가 부족한 기기에서 문제를 일으키게 될 경우 그렇지 않아도 사용자 풀이 부족한 게임에서 최소사양이 올라가버리는 사태가 벌어져버리게 된다. 물론 어지간한 경우에는 작정하고 악용했을 경우에만 발생할 수 있는 특수 상황이기 때문에 통상 게임 환경은 크게 변함이 없을 가능성도 높다.

실행환경이 게임 밸런스에 영향을 주게 되는 일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라 저사양 환경에선 몇몇 히어로들이 이펙트가 화려한 기술을 쓰면 딜레이가 발생한다던가 이전 버전에선 사양별로 시작 시점이 달라서 iOS 유저는 이미 중앙 정글에서 지뢰 구입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유저는 그제서야 게임을 시작한다던가 하는 일도 발생한 적이 있었다. 여러모로 개발사 입장에서는 골치아픈 부분이다.

1.10패치에 공식적으로 버그 픽스가 확인되었다!
현재는 지뢰 갯수 제한으로 버그 픽스가 되었다.
랭크게임 봉인해제

4 베인글로리 팬 카페 매매 사건

베인글로리 커뮤니티 카페라는 이름의 카페옆동네가 카페 소유주 독단의 결정으로 난투 with Naver 의 카페로 변경된 사건이다.
또한 카페를 팔때 회원수당 45원이라는 글이있어서 '님들 나 몸값 45원임'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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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소유주가 회원들에게 보낸 쪽지이다.
정말 답이없다. 맞춤법도 틀렸다..

단순한 소규모 팬 카페 였다면 이렇게 크게 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이 카페는 팬 카페 임에도 불구하고 회원수가 공식카페보다 3만명 이상 더 많아서 공식카페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을정도 였고 공식카페보다 활발했다.
또 카페의 규모를 떠나서 회원과의 상의도 없이 독단의 결정으로 팔아넘겼다는건 상당히 큰 문제이다.
이 사건으로 대부분의 회원들은 공식카페로 넘어갔다
현재 이 카페는 야짤러들과 그외 노답들이 모인 장소가 되어가고있다. 카페 이름이라도 바뀌는것이 현재 저 카페 출신 플레이어들의 소망.

5 아단 결전의 투기장 수정 계수 버그 사건

전쟁의 뿔피리 포탑 테러사건 시즌 2.
또 다른 이름으로는 아단 고압전류 사건

1.14 업데이트 직후 시계 아이템을 가면 아단의 궁극기인 '결전의 투기장'이 수정 계수가 시계장치나 연쇄충격기 같은 쿨감 계열의 아이템과 시너지 효과를 얻어 폭증하는 버그가 발견됐다. CC기로 만들어진 결전의 투기장이 닿는 순간 사망하는 쥴의 '멸망의 단추'급 살인 기술로 돌변한 것테이저 건. 그나마 쥴의 궁극기는 520% 계수에 6틱으로 끊어져 들어가지만 이건 시계가 두개 정도 나오는 순간 한방에 사망 확정(최대 12000까지 딜이 나왔다고 한다). 아예 아단을 메인 딜러(...)로 놓고 핀, 글레이브, 오조 같이 던져넣고 끌어오는 CC기를 가진 히어로를 메타에 넣어 선궁을 날리고 적들을 벽에다 쑤셔박는 정신나간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재밌다. 전술이 시도되고 있다.

이 버그의 극카운터는 캐서린으로 경비대의 긍지 기술의 "77 이상의 데미지는 반사해버린다"라는 속성으로 이 기술을 켜고 벽에 들이받으면 캐서린은 77데미지만 받고 나머지 데미지는 적들에게 전부 반사되어버린다. 캐서린 정의구현즉 아단이 결전의 투기장으로 얻을 수 있는 데미지가 죄다 반사되어버리고 이걸 역으로 두들겨맞으면 아단과 함께 팀메이트 전원이 그 자리에서 사망해버린다는 것이다.쥴의 테이저건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2월 5일 새벽 핫픽스가 이루어졌다. 아직도 시도하려고 하다가 트롤링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랭은 조심하자그래도 투기장은 수정 계수야

6 타카 스킨 무제한 버그

3월 5일, 6일 양일에 걸쳐 1승째에 고급카드, 2승째에 희귀카드, 3승째에 타카 한정판 전설카드를 한장씩 주는 이벤트가 열렸는데, 봇전에서 이길때도 매번 카드를 주는 버그가 발생했다. 공카에서 버그가 유포되자 3승을 찍은 후 봇전만 주구장창 돌려서 한장에 200아이스가 넘는 타카 전설카드를 10장 20장씩 얻는 사태가 발생.
약 6시경에 핫픽스로 버그는 사라졌지만 이미 아이스를 질러서 타카 스킨을 산 사람들은 돈낭비를 한 셈이 되었다.
어떤 사람은 전설카드 100장 모아서 인증하기도.

다행히 버그를 악용해서 얻은 카드랑 스킨은 모두 회수되고 타카 한정판 스킨을 산 사람에게는 아이스를, 버그를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타카 한정판 전설카드 2장을 줘서 메데타시 메데타시
  1. 정해지지 않았다. 기종에 따라 다르다는 소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