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bellzelutebrigandi.jpg
1 설명
1.1 슈퍼로봇대전 J
슈퍼로봇대전 J의 주인공기 중 하나인 벨제루트의 후속기.
작중 39화에서 첫등장한다.
게임 상에서는 이름이 너무 길어, 표기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B 브리간디'라고 표기되어 있다.
전장 25.0m, 중량 41.0t
벨제루트의 약점이었던 약한 장갑을 보완하기 위해, 강화 아머를 장착시킨 기체.
팔에 장착되어 있는 오르곤 라이플을 변형시켜서, 다양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그 큼지막한 라이플이 쌍권총으로 바뀌었다. J 시절 연출에서는 벨제루트와는 다르게 오르곤 라이플 하나가 N모드와 B모드가 된다기 보다는 왼팔이 N모드, 오른팔이 B모드 인것처럼 표현되어 있어 양 팔이 각각 정해진 모드로 다른 형태의 공격을 나눠쓰는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메르아 버전 버스터 캐논에서도 반영. 다만 문 드웰러즈 2차 PV에서는 양쪽 라이플 다 B모드로 발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J시절에는 없었던 레일건 공격도 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보아 양쪽 다 N과 B를 사용 가능한 듯한 설정으로 변경된 모양.
그리고 강화 아머를 변형시켜서 오르곤 버스터 캐논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후속기들의 필살기는, 서브 파일럿을 누구로 하느냐에 따라, 그 연출이 다르다. (라프트크란즈는 무기명도 달라진다.)
벨제루트에 비해 맵병기 범위가 상당히 넓어져서, 쓰기가 편리해졌다. 프리덤과 저스티스의 미티어 풀버스트와 사정거리가 동일. 아무리 봐도 국지형 레이저 공격인데 왜 지정착탄이 아닌 확산형인지는 불명.
후속기가 되면서 특수기능에 '오르곤 클라우드'가 추가되어, 기력이 130이상이 되면 뿅뿅대면서 순간이동을 하기 때문에 이동에 지형에 의한 장애를 받지 않는다.
여담으로 리얼 사이즈 일러스트는 벨제루트에 비해 등신대가 적당한데 비해 SD 사이즈의 디자인에서는 다리가 더욱 짧아져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MS가 아닌 무슨 MA에 가깝다.
1.2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칼비나가 MD의 아무로라면 이쪽은 OG MD의 뉴 건담
문 드웰러즈에서는 칼비나 크란쥬가 탑승한다. 아슈아리 크로이첼의 독일지부에서 프란츠 체펠린의 주도하에 몰래 제작중이었던 기체로, 작중 길리엄이 아슈아리 크로이첼 괴멸후 다른 지사를 이 잡듯이 뒤진 끝에 독일지부가 뭔가를 하고 있다고 감지후 3번이나 감시한 끝에 찾아낸 기체이다.
기존에 칼비나가 타왔으나 쥬아 무 다르비가 탄 라프트크란즈와의 전투에서 박살난 1호기를 기반으로 개수한 2호기를 본체로 하여, 1호기에서 유일하게 온전한 콕핏과 오르곤 익스트랙터를 이식해 강화 아머인 버스터 아머를 장착. 브리간디는 본체와 아머간의 연계 시스템의 이름이 되었다.
기체 특수능력은 오르곤 클라우드 S, EN회복(소, 커스텀 보너스시 중)이다. 3기체중 유일하게 라스에이렘을 장착하고 있지 않다. 슈로대 J에서와 마찬가지로 서브파일럿에 따라 필살기가 달라진다. 원작과 등신대가 달라서 MA가 아닌 평범한 MS로 보인다. 등장시 통상자세도 원작과 다르다. 원작에서는 공중전용 MS들처럼 발이 뒤로 꺾인 상태였는데 문 드웰러즈에서는 지상전용 MS들처럼 발이 땅을 딛고있는 상태다.
원작에 비하면 연출의 박력이 다소 떨어지기는 하지만 필살기 시전중 분리/합체과정이 공들여 묘사되었다. 3가지 필살기 모두 합체과정에서 다른 구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슈로대 J에서처럼 뇌내보정을 거치지 않아도 충분히 분리/합체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슈로대 J에서 이슈가 되었던 바스트모핑도 건재하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필살기 시전시 칼비나 크란쥬와 서브파일럿의 바스트모핑이 둘 다 나온다. 이떄 칼비나 크란쥬의 바스트모핑은 필살기에 따라 각도가 달라진다.
범용 무기가 장착 가능했던 벨제루트랑 달리 브리간디화 하고나면 아예 범용무기의 운용이 불가능하다. 제안/데어/하이페리온처럼 사용가능 상태로 돌아가는 분리기능 같은것도 없지만 워낙 무장밸런스가 좋은데다 입수시기상 사실상의 에이스 유닛이기에 별로 억울하지는 않은 편.
2 무장
- 호밍 미사일
- 개별무장에는 없는 무장. J시절에는 메르아 버전 버스터 캐논 연출에서만 발사되었다. 문 드웰러즈에서도 역시 개별무장엔 없고 카티아, 메르아 버전 버스터 캐논 연출에서만 발사한다. 원화에서 보면 호밍 미사일이 있는 무릎장갑이 접혀진 다리에 막혀있어서 못쓰게 해놓은걸로 추정된다.
- 아머 비트
- 개별무장에는 없는 무장 2. 버스터 아머의 어깨부에 있는 원격조작병기로 J, 문 드웰러즈 불문 테니아 버전 버스터 캐논 연출에서만 발사된다.
- 호밍 레이저/오르고논 레이저
- 미사일 런처를 밀어내고 추가된 무장인데, 등의 부스터 유닛과 다리 부분의 발사구를 열어 동시에 레이저를 발사한다. 사실 이름은 호밍 레이저이지만 적을 호밍해서 공격한다기 보다는 그냥 사방에서 빔 포격을 가하는 듯한 연출이 되어있다. 통상병기는 준필살기격 무장으로 공격 후 적을 바라보다가 오르곤 클라우드로 사라지는 연출이 나온다. 맵병기 버전은 부채꼴형 형태로 프리덤의 하이맷 풀버스트 맵병기 버전과 동일 범위. 그래도 호밍인지라 아군 식별이 가능하다.
- 문 드웰러즈에서는 오르고논 레이저 명의로 나오는데, 통상병기 버전은 J때 쓰지 않았던 레일건 공격의 라그나 라이플 공격으로 견제후 호밍 레이저를 날린다음 빔 버전 라그나 라이플로 추가타를 먹이고 호밍 레이저 다발로 마무리. 마무리 후 적을 바라본뒤 뒤돌아보면서 고속이탈하는 연출로 J시절 마무리 연출을 오마쥬했다. 슈로대 J의 연출에서는 뇌내보정을 거치지 않으면 도저히 호밍레이져로 인식할 수 없었지만 문 드웰러즈의 연출에서는 레이포스처럼 확연한 호밍레이져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맵병기 버전은 탄수제가 된 대신 범위 및 피아식별성능이 J때랑 완전히 동일하여 여전히 쓸만하다.
- 오르곤 마그나 라이플 N / 라그나 라이플 (N 모드) or (A 모드)
- 오르곤 마그나 라이플의 노멀 모드. 왼팔에 장착된 오르곤 라이플의 총신을 전개, 오르곤 에너지로 만들어진
에메랄드 스플래시실탄을 연사한다. 그 후 고속으로 적의 앞까지 돌진하여 오르곤 라이플로 적을 꿰어잡은 뒤 영거리 발사로 피니쉬를 낸다. 문 드웰러즈에선 N하고 A로 갈렸는데 N는 그냥 에너지탄 한방 발사하는걸로 끝나고, A는 에너지탄으로 견제한다음 빔으로 영거리 발사 피니쉬를 한다.
- 오르곤 마그나 라이플 B / 라그나 라이플 블라스티드
- 오르곤 마그나 라이플의 빔 모드. 오른팔에 장착된 오르곤 라이플의 총신을 전개하여 굵직한 빔을 2회 연사한다. 1회 발사 후 가속을 줄이기 위해 발 부분의 슬러스터로 스톱을 건다던가, 2회 발사 후 라이플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등 디테일한 묘사가 꽤 보기 좋게 되어있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라그나 라이플 블라스티드 명의로 쓰며 양 팔의 라이플에서 동시에 빔을 쏘며 주변 지형을 결정화시켜버리는 연출이 된다.
- 오르곤 버스터 캐논
- 벨제루트 브리간디의 필살기. J의 주인공 기체들이 모두 그렇듯 탑승하는 파트너에 따라서 그 연출이 달라진다. 강화 아머(문 드웰러즈에서 버스터 아머 명의)에서 벨제루트가 분리, 강화 아머가 버스터 캐논(문 드웰러즈 공식명칭은 더블B폼)으로 변신 후 트랙터 빔으로 벨제루트가 후면에 접촉하는데 까지는 동일하며 그 뒤부터 연출이 변화한다. 참고로 문 드웰러즈에서의 첫 등장 이벤트는 칼비나의 진정한 원수이자 온갖 어그로의 달인인 소 데스 조를 말 그대로 완전히 죽여버리는 통쾌함을 보여준다.
- 카티아 그리냐르 탑승시
- 버스터 캐논으로부터 거대한 오르곤 에너지를 발사, 적을 그대로 결정에 가둔 뒤 빔을 발사하여 결정에 반사시켜 사방에서 공격한다. 그 에너지로 또다시 적을 더 작은 결정에 가두고 버스터 캐논으로 커다란 화살촉 형태의 결정을 만들어 발사, 가두어진 적을 꿰뚫는다. 기존 벨제루트의 오르곤 라이플 A를 계승하는듯한 연출. 문 드웰러즈에서는 호밍미사일 다발로 시작한다음 미사일 연격으로 상대를 띄우면서 그 사이에 상대 뒤까지 추적해 빔으로 상대를 내리꽃아 오르곤 결정의 탑에 가둔뒤 화살촉 형태의 결정으로 마무리한다. 절단피니시시 폭파된 상대를 멀찌감치서 바라보는 그 남자.. 아니 그 로봇의 뒷모습의 구도로 합체한다.
- 페스테니아 뮤즈 탑승시
- 버스터 캐논으로부터 거대한 오르곤 에너지를 발사, 적을 그대로 결정에 가둔 뒤 빔을 발사하여 결정에 반사시켜 사방에서 공격한다. 그 에너지로 또다시 적을 더 작은 결정에 가두고 버스터 캐논에서 4개의 작은 비트를 사출하여 올레인지 공격을 가한다. 그 사이에 버스터 캐논에서 커다란 검날 형태의 결정을 형성하여 적을 꿰뚫고 지나간다.
이게 격투야 사격이야? - 문 드웰러즈에서는 비트부터 사출하여 상대에게 올레인지 공격을 가한뒤 그 사이에 버스터 캐논에서 빔을 발사해 결정화하고 커다란 검날형 결정을 형성하여 적을 꿰뚫는다. 절단 피니시시 그대로 버스터 아머와 정면구도로 재합체하여 마무리.
- 버스터 캐논으로부터 거대한 오르곤 에너지를 발사, 적을 그대로 결정에 가둔 뒤 빔을 발사하여 결정에 반사시켜 사방에서 공격한다. 그 에너지로 또다시 적을 더 작은 결정에 가두고 버스터 캐논에서 4개의 작은 비트를 사출하여 올레인지 공격을 가한다. 그 사이에 버스터 캐논에서 커다란 검날 형태의 결정을 형성하여 적을 꿰뚫고 지나간다.
- 멜루아 멜나 메이아 탑승시
- 버스터 캐논 측면에서 연장 미사일, 전면부에서 호밍 레이저를 발사 한 뒤 버스터 캐논으로부터 거대한 오르곤 에너지를 발사, 적을 그대로 결정에 가둔 뒤 빔을 발사하여 결정에 반사시켜 사방에서 공격한다. 그 에너지로 또다시 적을 더 작은 결정에 가두고 버스터 캐논의 양 측면에 장착된 오르곤 마그나 라이플(N모드와 B모드)를 동시에 발사한다. 그야말로 벨제루트 브리간디의 모든 공격을 다 사용하는 전탄 발사 공격에 가까운 연출.
- 문 드웰러즈에서는 호밍미사일로 시작하지만 카티아때랑 다르게 폭풍탄막으로 상대를 가두며, 전면부에서 호밍레이저를 대량 살포후 전면부의 빔 공격으로 결정화시킨뒤 양 측면의 라그나 라이플을 동시발사하여 마무리한다. 절단피니시시에는 화면 앞으로 다가와 정면구도로 합체하며 이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