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로팬트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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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法皇の緑(ハイエロファント・グリーン)/Hierophant Green[1]

타로 카드 No 5 - 교황

1 개요

파괴력C
스피드B
사정거리A
지속력B
정밀동작성C
성장성D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카쿄인 노리아키스탠드. 이름의 어원은 타로 카드의 법황(하이어로팬트). 카쿄인은 선천적으로 이 스탠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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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형

외형은 인간형 스탠드로써, 에메랄드빛 몸체에 핏줄이 그물처럼 얽혀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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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부분에 입 대신 금속 재질인 듯한 마스크가 자리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멀쩡히 입이 있다. 타워 오브 그레이 전에서 마스크가 깨지면서 드러난다.

3 능력

  • 나선형 신체
세포 하나하나가 연결되어있어 먼거리까지 스탠드체를 늘려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자신의 몸을 풀어내서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늘어난 신체로 먼거리 주변을 정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먼거리에서 스탠드체가 들은 소리는 스탠드 유저한테까지 전해지며 도청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늘린 신체 풀어내어 바닥에 보이지 않는 망을 쳐서 군체형 스탠드의 본체를 찾아내기도 한다(러버즈전).
  • 촉수
몸을 가늘게 풀어서 '촉수화'시킬 수 있으며, 자신의 감지 범위를 늘릴 수 있고, 촉수에 날이나 가시[2]를 만들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계는 최대 반경 20M의 범위까지 결계를 치는 것이 가능하다. 물건에 촉수를 파묻어 숨겨놓은 뒤 위를 지나가는 적을 촉수로 공격하는 '법황의 결계'란 기술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 꼭두각시 조종
또한 다른 물체나 사람의 몸 속에 스탠드체를 투입시켜 투입된 대상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대의 몸속을 헤집어 들어가는 것이라 강제로 끌어낼 경우 내장이 손상되기 때문에 함부로 손을 댈 수도 없고, 스탠드체 스스로가 내부에서 파열시켜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 에메랄드 스플래시(エメラルドスプラッシ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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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만화책의 에메랄드 스플래시 시전 장면
스탠드체의 체액을 경화시켜 만든 에메랄드의 모습을 한 탄환을 다수 발사하는 하이에로펀트 그린의 필살기이자 가장 강력한 능력이라 볼 수 있다. 샷건을 연상케하는 연사 속도와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에로펀트 그린이 단순한 인간형 스탠드가 아닌 '전투 특화형' 스탠드라는 것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3.1 단점

원격조작형 스탠드이기 때문에 스탠드 자체의 능력치는 떨어지는 편이며, 그 때문에 에메랄드 스플래시나 법황의 결계를 통한 사격 공격으로 상대가 다가오지 못하게 해야 된다. 만약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에게 접근을 허용하게 된다면 대항할 수단이 적어 치명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4 비고

  • 죠타로와 싸울 때, 캔버스에 그려진 표적의 다리에 선을 긋는 것으로 그 부위에 부상을 입히거나[ 꼭두각시 인형을 들고 스탠드를 조종하는 기묘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죠타로에게 당하면서 인형이 박살난 이후부터는 직접 스탠드를 움직인다.
  • 15권의 스탠드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스탠드'는 스탠드 유저와 멀리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힘이 약해진다"는 법칙에 하이어로팬트 그린은 예외라고 하는데, 이는 촉수를 늘리며 멀어지는 구조 탓에 힘이 그대로라는 뜻인지 에메랄드 스플래시의 위력은 일정하다는 뜻인지는 불명.
  • 첫 등장시의 이름은 "하이어로팬트 에메랄드"였다. 다만 이것은 오타였는지 최신 인쇄본에서는 '그린'으로 수정되었고 TVA 2화에서는 수정된 판본을 참고했는지 첫 등장시부터도 하이어로팬트 그린이라고 말한다.

5 이미지 모음

650px파일:OVA 하이어로팬트 그린 설정화.png
TVA아이캐치OVA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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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의 모델링

6 디아볼로의 대모험

사격 스탠드로 등장하며, 공격력은 10. 맞은 적에게 피해를 주는 평범한 사격 스탠드지만, 그 위력은 상위권에 속한다. 발동하면 발 밑에 법황의 결계를 설치해 밟은 적에게 "사격" 피해를 준다.[3] 장비시의 특수능력은 데스 13의 수면공격을 무효화시킨다는 것이다. 덕분에 반입금지던전에서 초반에 가장 얻고 싶어지는 사격 스탠드. 장비 bgm은 스팅의 'english man in newyork'.

하이어로팬트 에메랄드 또한 사격 스탠드로 등장하는데, 이쪽의 공격력은 15로 0.13버젼까지는 가장 공격력이 높았으나 0.15버젼부터는 터스크 Act.3가 추가되면서 사격 스탠드 중에서 두번째로 공격력이 높은 DISC가 되었다. 원작 반영인지 상당히 레어한 스탠드에 속하며, 발동능력은 중심을 포함해 주위 9칸에 함정을 설치하는 비범한 능력 으로 바뀌어 있다. 또한 이 능력은 사격 무효 특수능력을 갖고 있는 적들에게도 데미지를 준다. 거기에 데스 13의 수면을 무효화하는 능력도 건재한, 레어도에 걸맞은 사격 스탠드라 할 수 있겠다. BGM은 역시 스팅의 'shape of my heart'. 한번 들으면 알 만한 레옹의 OST이기도 하다.

  1. 처음에는 '법황'이었으나 이후 '교황'으로 표기된다. 헌데 DIO는 계속 법황이라 부른다.
  2. 다만 이 방법은 첫 등장 이후 다시는 안나왔다.
  3. 사격 공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맨하탄 트랜스퍼로 함정의 위력이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