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트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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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브
안개의 바다침묵의 바다







EL.PHILDIN
엘 필딘
혼돈의
소용돌이


TIRASWEEL
티라스일
레기온 산맥큰뱀의 등뼈
망각의 바다WELTLUNA
벨트루나

1 개요

파일:Attachment/Weltluna.jpg

가가브 트릴로지, 영웅전설5의 세계. 세 개로 갈라진 대륙의 마지막 부분이다.

티라스일, 엘 필딘의 지도와 연결해 보면 의외로 꽤 잘 맞아떨어진다. 가가브항목 참조. 공명마법이 사라진 이후로 마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사람들이 모조리 몸으로 때우는 동네이다. 다만 마법이 자연적으로 발생했는지 혹은 비전으로나 다른 경로로 전해졌는지 알 수는 없으나, 누메로스 제국의 마법사 네크로스 같은 이는 마법적인 능력을 사용한다.

2 국가 일람

2.1 레트래드(Letoratudo)

영웅전설5의 주인공인 폴트와 히로인 우나의 출생지로 서장의 무대인 국가, 형식상으로는 핀젤에 있는 랑그 대장로를 중심으로 하는 국가체제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소도시와 촌락들의 연합체로, 그레이슬 공화국에 통치권을 위임 한 상황이다. [1] 그렇다고 해도 그레이슬 공화국에서는 거의 간섭하지 않으며, 꽤나 평화로운 지역이다. 라코스팔마의 염료로 염색한 크랭카의 직물이 질 좋고, 색이 잘 들기로 유명하며, 4년마다 열리는 핀젤의 음악 축제도 나름 성황. 공명석의 갯수는 계[2]1개이다.

  • 라코스팔마
게임의 출발 마을이자, 폴트와 우나의 고향. 어패류에서 추출한 염료를 크랭카에 파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 크랭카
라코스팔마 근교에 있는, 약간 큰 도시. 라코스팔마의 염료로 염색한 옷감이 유명하다.
  • 핀젤
레트래드의 대표인 랑그 대장로가 거주하는 곳. 4년마다 열리는 음악 축제가 제법 알려져 있는 편.
  • 파고트

2.2 그레이슬 공화국(Greysul)

보자르를 주축으로 한 공화국, 1장이 전개되는 지역이며, 노래로 사람을 잠재운 뒤 도적질을 하는 스윙단으로 인해 치안이 악화됨은 물론, 음유시인에 대한 이미지도 나빠진 상태이다. 이 스윙단을 체포하는 과정이 1장의 메인 스토리이다.

공명석의 갯수는 심안, 물, 생명, 대지, 자장가 5개이다.

  • 트림
  • 비엔트
  • 칸토스
레오네가 세운 음악학교가 있는 곳으로, 이 곳을 졸업한 학생들이 멜헤로즈의 카발로 극장에서 활약한다고 한다.
  • 보자르

2.3 페니솔라 공국(Penisola)

엔보린을 주축으로 페니솔라 공작이 다스리고 있는 공화국, 2장 전반을 담당하는 지역이다. 본래는 가난한 지역이었으나, 호상 리쉬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으로 부유 해 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제 발전의 과실이 국민 전체에 미치지 못했고, 페니솔라 공작을 등에 업은 호상 리쉬와 해적 라몬 수하들의 횡포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을 우려한 공작의 친구인 에굴 자작의 충언, 그리고 페니솔라 공작과 관련된 과거, 그리고 공작과 관련된 갈등을 해결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있다.

공명석의 갯수는 인내, 기술 2개이다.

  • 도가너
그레이슬 공화국과의 접경지대에 있는 마을. 에굴 자작이 이 곳에 주둔하며 국경을 지키고 있다.
  • 엔보린
페니솔라 공국의 공도. 페니솔라 공국이 원래 가난한 나라이다보니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한적한 동네였지만, 리쉬의 자금을 토대로 도시화를 추진하였다.
  • 무스

2.4 류톰섬(Lutom Island)

나라라고 하기는 미묘하고, 개인의 사유지다. 호상악덕 상인 리쉬의 개인 사유지로서 2장 후반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다. 원래 페니솔라 공국 영향권 하의 작은 마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해적의 위협을 받던 촌장이 리쉬에게 섬을 판매한다. 리쉬는 자연이 풍부했던 이 섬을 난개발하였으며, 거대한 저택을 지은 후 그레이슬, 멜헤로즈 명사들이 모인 연주회를 열었다. 이 연주회와 관련되서 흑막을 처리 및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영웅전설 시리즈의 주요 컨텐츠(?)인 카지노가 있다. 들어가는 방법은 스토리 진행 도중 알 수도 있으나, 그 전에 가고자 한다면 건물 밖의 리쉬의 석상을 조사해보자. 여기서 필요한 아이템을 보충할 수 있다.[3]

류톰섬에는 속박의 공명석 1개가 잠들어 있다.

2.5 멜헤로즈 자유도시연합(Marcherose)

자치령인 오스턴까지 포함하면 벨트루나의 1/3을 점유하는, 제일 많은 마을, 넓은 지역을 보유한 국가..는 아닌 느슨한 자유도시연합. 실제로 멜헤로즈라는 곳을 이끄는 대표자가 등장하지 않으며, 각 지역의 관문을 지키는 병사들은 연합체의 공무원격이라서 전투에 약하다는 묘사가 있다. 스토리의 3장이자, 앞으로 진행될 웬만한 갈등의 시작지점이기도 하다.

류톰의 일을 해결한 이후 음악도시 카발로의 관광이나 단순한 공명석 찾기로 시작되나, 점점 갈수록 누메로스 제국의 침공이 가시화되고, 수저민족과의 만남이 벌어지며, 그 과정에서 아리아, 팔만, 아이다 등 주요 조역 캐릭터들 대부분을 만난다. 이전까지의 '연주 수련과 공명석의 획득' 과정에서 몇몇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부가적으로 붙은 2장 이전과 달리 여행의 목적이 바뀌는 지역이며, 이에 대해서 이해가 나름 필요한 부분이 존재한다.

공명석의 갯수는 표적, 빛, 행동, 힘, 바람, 정령[4] 6개가 존재한다.

  • 폴커
  • 에델
  • 카발로
멜헤로즈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도시를 관통하는 수로, 호도빵, 음악 극장이 유명한 도시. 카발로 시장, 그리고 음악 극장의 경영주인 메리토스 그룹 회장이 도시의 양대 지도층인 것으로 보인다.
  • 마르차
  • 에큘
  • 지라흐

2.6 오스턴(Ohstern)

스토리의 4장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자, 주인공 일행중 한 명인 맥베인의 고향국가. 명목상으로는 멜헤로즈의 자치령인데 레트래드와 마찬가지로 멜헤로즈에서는 거의 간섭을 하지 않는다.

국가 전체가 사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주민들도 사막의 자유민이라는 의식이 강하다고 한다. 국가 크기라던가, 도시 갯수가 그 만큼 적은게 특징, 이 곳에서 맥베인 연주단이 공명석을 찾으러 떠나는 구체적인 목적을 찾고, 수저민족에 관한 이야기 및 누메로스 제국의 막장행태가 주된 스토리로 그려진다.

공명석의 갯수는 어둠, 불 2개가 존재한다.

  • 에네드
  • 젯버드

2.7 누메로스 제국(Numeros)

스토리의 5장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으로, 군사대국화를 꾀하는 과정에서 희생을 강요받는 누메로스 국민들을 해방시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공명석의 갯수는 망설임, 진흙, 거울, 사랑 4개가 존재한다.

  • 게자르
누메로스 제국의 항구도시로, 크르타의 목인병 공장에 성인들이 강제 징집되어,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노인과 어린아이 뿐이다.
  • 크르타
누메로스 제국의 주력인 목인병 공장이 있는 곳이다.
  • 프카사스
누메로스 제국의 수도. 5장 말에 일련의 사건으로 도시가 초토화 되어 버린다.

2.8 브로데인 왕국(Burodain)

스토리의 6장, 최종장[5]을 담당하고 있다. 도시의 갯수는 단 하나로, 작중에서 가장 적은 갯수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접경하고 있는 누메로스군의 위협을 받고 있으나 듀올 왕자와 섭정 스티그마의 유능함으로 지탱 되는 모양새이다.

공명석의 갯수는 조각, 은둔자 2개가 존재한다.

  • 그라배틀
브로데인 왕국의 수도.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하마을과 왕성으로 구획이 나뉘어져 있다.
  • 렉트섬
브로데인 왕국 북쪽에 위치한 섬으로서 루자크 집권 당시 브로데인의 죄수를 유배하는데 썼던 섬이며, 레오네도 이 곳에서 수저의 멜로디 완성을 위해 유폐되었다. 현재는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고스트, 당시에 썼던 감시용 목인병이 등장하는 지역이며, 유폐된 죄수중 유일하게 사망하지 않는 레오네가 남긴 글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이 섬의 지하엔 스토리의 최종의 최종을 다루고 있는 비올라륨이 잠들어 있으며, 이계로 통하는 연결 포탈(?)이 존재한다. 또한 레오네가 수감되었던 곳에서 은둔자의 공명석을 회수 할 수 있다.

2.9 기타 지역

  • 슐프
멜헤로즈의 마르차 북쪽에 있는 수저민족이 거주하고 있는 숨겨진 마을, 이 곳에서 게임 설정상 수저민족의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지역이다. 이 곳에서 힘의 공명석을 회수할 수 있다.
  • 이계
벨트루나와는 별개의 지역이나 벨트루나에서 접근 가능한 세계라는 점에서 이곳에 기재. 스토리의 7장을 다루고 있는 지역이며, 가가브력을 쓰게된 초창기 시절 업의 일을 짊어지고 다른 세계의 달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이주하게 된 수저민족이 거주하는 땅이며, 다른 세계의 달로 인해 대부분의 땅이 인간이 살기 힘든 상야의 땅과, 일부 마을로 이루어있다. 이 곳에서 해당 일을 짊어지고 간 수저민족 및 [영웅전설3]에서도 흑막으로서 등장하게 되는 레바스 일가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산전수전 다 겪고 은거중인 레오네가 살아있는 채 만날 수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획득 가능한 공명석은 탄생의 공명석 1개이다.
  1. 덕분에 그레이슬 대사관에서 입국 허가를 받을 때도 그냥 도장 뿅!(...)하고 끝난다.
  2. 독등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공명석
  3. 못가져왔던 인형의 기사 책 시리즈라던가, 기타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콜벨, 노이즈벨 등을 칩으로 팔고 있다.
  4. 정확히 말하면 멜헤로즈-오스턴의 국경지대
  5. 정확히는 8장, 7장은 벨트루나 세계와는 별개로 분리된 이계에서 진행되니 이 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