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드라마)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임지규가 연기했다.
강력반 출신의 형사로 미친소 권혁주의 부하이다. 철없어 보일 정도로 말이 많고, 어리버리한 면도 있으며 밝은 성격. 첫 사건 때 범인에게 죽을 뻔할 때 권혁주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다. 얼짱 경찰 유강미에게 반해 있다. 권혁주와 함께 사이버 수사대로 들어왔으며 간간이 그의 심부름으로 김우현을 조사하기도 한다.
가끔 보이는 날카로운 눈빛과 (권혁주의 지시라는 명목하에) 혼자 행동하는 시간이 많다는 점, 그리고 권혁주가 남상원에 대해 뒷조사를 한다는 것과 염재희를 도청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점[1]에서 시청자들에게 스파이로 의심을 사고 있다. 한영석 형사 사후 스파이 후보 1순위였고, 13회에서 나온 그의 행적들 때문에[2] 시청자들로부터 스파이로 의심을 사고 있다. 그러나, 신경수가 스파이로 밝혀짐으로 의심은 사라질 듯.
자신을 스파이로 오해하고 수갑을 채운 권혁주 때문에 상처받은 듯 하며 이 때부터 간간히 권혁주를 '혁주형', '빵프로'라 부르고 있다.여담으로 수갑은 권혁주가 풀어줄 때까지 차고 있었다... 권혁주가 잡혀가고 직위해제 된 뒤에는 박기영을 필두로 한 불법으로 점철된조현민 공격에 참여, 조현민의 수족인 문상무와 그 비서의 컴퓨터 하드를 복사해 임치현 검사를 물먹이는 데 공헌을 했다. 그 후 19회에서는 드디어유강미와 함께 신효정의 행적을 조사하러 다니는 등 나름의 소임을 다했다.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에 비번은 설정해두지 않고 있으며, 컴퓨터에 유강미 사진이 찍혀있는 폴더가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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