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드라마)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최정우가 연기했다.
경찰청 특별수사대의 국장으로, 공홈에 따르면 경찰의 독립된 수사권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김우현의 아버지의 후배였으며, 우현을 아들처럼 여기고 있다. 이 때문에 박기영은 그를 블랙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우현의 버릇 같은것을 잘 알 테니까. 권혁주나 전재욱과는 다르게 우현의 단독행동을 덮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김우현=박기영=하데스라는 의혹이 퍼졌을 때도 그를 믿어주었다. 우현에게 잘 해 주기 때문에 오히려 내부 동조자일수도 있다고 의심을 사고 있다. 하지만 위의 4명이 스파이로 좁혀진 상황인지라 어느정도 용의선상에서 벗어난 듯...한데 내부 스파이가 한 명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시 의심을 사고 있다. 권혁주와 전재욱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염재희 사건을 특수수사과에서 담당하게 하였으며, 이 때는 김우현(박기영)의 직위해제에도 가만히 있는데...?
결국 16회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는 경찰청에 있는 두 번째 스파이. 전재욱에게 강응진을 소개시켜 증거분석실에 들어가게 만들었고, 강응진을 탈출시켜주었다. 또한 세이프텍 백신을 전재욱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경찰청에 깔았다. 그러나 19회에서는 수사팀에 역관광당하며 권혁주의 협박으로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증언을 하게 되며, 20회에서는 '조현민 리스트'로 인해 경기지방경찰청장 임명 직전 권혁주의 협박으로사퇴하게 된다. 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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