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8일 중국 프로게임단 X-Team팀에 입단하였음이 밝혀졌다.
공허의 유산 베타 때는 꾸준하게 대회에 나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물론 베타인 만큼 온라인 대회이고, 최상위권 선수들이 블리즈컨으로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현역 프로들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에 놀란 사람들이 많다. 한편 공허의 유산 베타 그마 1위가 변현우가 아니냐는 설이 있는데,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이 그마 1위라는 테란은 프로들이 즐비한 그랜드마스터에서도 승률 75%에 놀라운 게임센스와 컨트롤을 보여줬는데, 만일 이 테란 유저가 정말 변현우라면 변현우의 공허의 유산에 대한 게임 이해도와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된다.계정 2개로 1,3위를 찍었다는 소문도 있다
이러한 변현우의 대회에서의 활약과 그마1위=변현우 설에 힘입어, 커뮤니티에서는 변현우가 드디어 오프라인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다시 잠복할 것 같다
공허의 유산 발매 이후 첫 공허의 유산 대회였던 샌디스크배 샤우트크래프트 인비테이셔널에 초청되어서 근데 이 대회도 온라인으로 치뤄졌다 원이삭을 3:2로 꺾으며 4강에 진출하였고 전태양과 7전 풀세트 접전끝에 패하여서 3/4위전으로 내려갔다. 4강 마지막 경기 도중 손 저림을 호소하며 잠시 일시 정지를 했다가 재개했는데, 이게 공허의 유산이 마이크로 컨트롤을 더 요구하게 되면서 생긴 일시적인 현상이었을지, 아니면 그의 손에 고질적인 문제가 생긴 것인지는 더 두고봐야 할 듯 하다. 다행히도 일시적인 현상이였는지 다음 날 열린 3/4위전에서 최지성을 4:1로 이겼다. 하지만 이후에도....
홈스토리컵 예선에서 김기현에게 첫 판을 져서 패자전으로 내려간 후, 거기에서 만난 상대를 모두 꺾고 결승전에서 그 김기현에게 복수하면서 출전권을 가져왔으나 스타리그 예선전 출전을 위해 본선은 기권한다.
12월 17일 2016 SSL Season 1 예선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예선 8강에서 김유진을 잡아내고, 4강 듀얼토너먼트 승자전에서 김명식에 패해 최종전에서 황강호와 맞붙게 되었다. 그런데 1차전 승리 직후 어딘가 아픈듯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또 다시 손저림을 호소하였다. 다행히 2차전까지 승리하여 마지막 본선 진출자가 되었다. 승자 인터뷰에서 예선 참가 계기를 밝혔는데, 원래는 참가할 생각이 없었다가 중국 대회에 나가기 위한 비자를 취득할 겸 겸사겸사 나가게 된 거라고(...) 또한 선술했던 샤우트크래프트 대회중 손저림으로 일시 정지를 했던 것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자 손목 문제가 자주 일어난다고 밝혔는데, 실제로도 경기 도중에도 안색이 안 좋은 게 눈에 보일 정도였던지라 변현우의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