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앤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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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z n the Hood)

장르범죄, 드라마
러닝 타임112분
개봉일시1991.07.12 (미국)
감독존 싱글톤
출연쿠바 구딩 쥬니어, 아이스큐브, 모리스 체스트넛, 로렌스 피시번
국내등급청소년관람불가

1 개요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흑인들의 삶을 묘사한 영화이다. 흑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구조와 무관심을 비판하는 동시에 흑인 스스로도 반성해야 한다는 자조적인 메시지를 담고있다. 흑인 영화감독 존 싱글톤 감독의 데뷔작이며 1992년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슬럼가 흑인의 삶을 정확하게 묘사한 영화로 유명하다.

2 줄거리

1984년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센트럴을 배경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주인공인 트레 스타일러는 학교에서 아프리카에서 인류가 시작되었다고 말하다 또 다른 흑인친구와 인종적인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트레는 친구를 때리게 되고 3일 정학에 처해진다. 트레에 어머니는 트레가 학교에서 또 다시 싸우면 아버지와 함께 살겠다고 쓴 각서를 보여주고 각서대로 아버지인 제이슨 퓨리어스 스타일스에게 트레를 맡긴다. 트레는 그곳에서 다시 더그보이와 리키를 만나 함께 지내게 되지만 얼마못가 더그보이는 또다른 흑인아이와 범죄를 저지르게 되어 경찰차에 타는 신세가 된다.

그 후 7년후로 영화는 이동하고 더그보이에 출소기념 파티를 배경으로 시작한다. 이때 고등학교 2학년이된 트레가 등장한다. 7년 동안 더그보이는 감옥을 들랑거리는 처지가 되고, 리키는 한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다. 술과 마약에 찌들어 사는 더그보이와 달리 더그보이의 친동생인 리키는 미식축구에 재능을 보이며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트레와 리키는 나란히 대학입학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을 치르고 난 후 길거리에서 더그보이와 함께 수다를 떨다 다른 흑인패거리와 시비가 붙게 되고 형인 더그보이는 권총을 보여주며 위협한다. 흑인패거리들은 위협을느낀 듯 자리를 황급히 떠난다. 그리고 잠시후 기관단총 소리에 놀라 더그보이와 트레,리키는 불이나게 도망가는 신세가 되는데 알고보니 시비가 붙은 흑인이 자신의 차 트렁크에서 기관단총을 꺼내 하늘에 대고 쏴댄것 그 후 그 흑인패거리가 리키를 노리고 보복을 하기위해 근처를 돌아다니고 더그보이도 이를 눈치챈다. 트레와 리키는 근처 마트에 갔다오다 이들 패거리와 마주치고 도망가게 된다. 더그보이도 동생에게 일이 벌어질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패거리들과 나서지만 리키는 총에 맞아 죽고만다. 그 뒤 더그보이와 트레는 복수를 다짐하고 차를 타고 리키를 죽인 패거리들을 찾아나선다. 그러다 트레는 결국 복수를 하지 않고 차에서 내려 집으로 오고 더그보이는 동생을 죽인 흑인패거리들을 찾아 모두 죽인다.

다음날 트레집 앞에서 더그보이는 트레와 만나 자신의 처지와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쓸쓸한 뒷모습을 보이며 돌아간다.
그 뒤 더그보이가 2주 후 살해당했고 트레는 애틀란다 모어하우스 대학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자막으로 전해준 다음 영화는 끝이난다.

3 트리비아

시비가 붙는 흑인패거리들이 타고 다니는 차가 현대 포니엑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