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신전대 고온저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나카가와 아키코.[1] 국내판 성우는 김성연.(캡틴포스에서도 그대로 출연.)
염신 점 보엘(점보 엘이 아니다.)이 자신을 모델로 휴먼 월드에서 활동하기 위해 만든 서포트 로봇.
어디까지나 기지 안에 상주하며 염신 캐스트를 전송하거나, 여러 가지 서포트를 담당하지만 의외로 전투력이 높다. 기지에 쳐들어온 간부들을 혼자서 쫓아내거나, 빌딩 옥상에서 만기수를 지원하는 적병 L과 R을 맨땅에서 정확히 명중시키는 등...그런데 뒷치기라지만 로야마 사키의 언니에게 털려서 본부 차량을 빼앗기고 난간에 꽁꽁 묶여서 움직이지 못한 적도 있다(...)
집게가 달린 팔은 짧아 보이지만 신축이 가능해서 이걸로 위기에 빠진 고온저 멤버들을 구출한 적도 있다. 참고로 이 캐릭터의 풀 네임을 보면 아무래도 선라이즈의 설정 담당인 모리타 시게루를 까는 듯 하다.(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건담 타입 MS의 시스템의 첫글자를 모으면 GUNDAM이 되게 한 것도 이 자의 소행이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고온저 에피소드 35화, 36화에서 소스케, 스피돌, 버스온, 베아르 V와 함께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