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검사

가문의 위기,가문의 부활의 등장인물. 배우는 업복이 공형진.

김진경과 같이 검사로 일하고 있으며,진경에게 마음을 품고 있었다.하지만 진경이 장인재에게 반하고 데이트까지 하게 되자,식당에서 울면서 나항상 그대를을 부르는등 애원하기까지 했지만.....

나중에 인재가 조폭이란것을 알게 되자,이것을 까발리고 재판에서 감옥에 쳐넣으려고 했지만,사실을 알고 자취를 감추었던 진경이 변호사로서 돌아오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조폭과 손을 잡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진경에게 어퍼컷을 맞고 기절,이후 감옥에 연행된다.

어찌보면 자기가 짝사랑하던 여자를 조폭에게 NTR당한 피해자...같아보이지만 본작의 찌질한 행동및 극중의 악행때문에 별 변호가 안된다...

이후 가문의 부활에서 재등장...복수를 위해 싸움방식을 연마하고 출소한다.
출소후 인재가 김치산업을 한다는것을 알자,자신을 따르는 조폭들을 이용해서 운송도중인 차량을 습격후 이물질이 들어간 김치와 바꿔치기를 해서 인재에게 큰 타격을 줘버린다.이후 자신도 김치산업을 시작해서 인재의 회사를 폭락시켜버린다.

하지만 인재는 필사적으로 회사를 다시 일으키고 이에 격분해서 조폭들 끌고 인재를 습격하지만 인재파에게 졸개들은 전멸,자신은 1대1 대결에서 허무하게 패배해버리지만,찌질하게 인재를 기습하려다가 홍덕자여사의 투척기술에 당하고 다시 경찰에 연행된다.

즉 위기에서나 부활에서나 어쩔수 없는 3류 찌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