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라 쓰고 작은 사장이라 읽는다, 허세의 끝판왕!
가화만사성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장인섭이 연기한다.
봉삼봉의 아들이자 한미순의 남편. 가화만사성의 바지사장이다. 봉해령의 이란성 쌍둥이 오빠.
멍청해서 나쁜[1] 천하에 없을 등신쪼다.[2] 봉만호구.[3]
딸 봉진화의 생일에 가화만사성 직원 주세리와 바람을 피워 혼외자식 봉우리를 낳았다. 멀쩡한 아내 두고 바람피우는 주제에 소리나 질러대는 인간 쓰레기. 기본적으로 아내를 여자로 보지 않고 돈 벌어다주는 도구로 본다. 하는 행태는 그야말로 동 시간 대에 방영했던 내 딸, 금사월의 임시로 이상의 쓰레기라는 말도 아까울 정도의 폐기물. 봉우리를 받아준 아내에게 고마워하지는 못 할 망정 걸핏하면 세리를 만나려고 기웃거리고 한미순이 피곤해하는 건 아랑곳 않고 봉우리를 제대로 돌보라며 갈굼한다. 이 때의 대화가 가관인 게 내 생각은 전혀 안하냐는 한미순의 말에 이 애는 친엄마(세리)랑 떨어져서 얼마나 불쌍하냐.는 미친 소리를 당당하게 지껄인다. 게다가 딸 진화가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어 아내와 딸이 괴로워하는 와중에 아예 세리를 밤새 지켜보면서 전화도 일부러 안 받는 등 발암유발 중. 이런 와중에도 정신 못 차리고 세리와 몰래 여행을 떠나려다 한미순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여행 당일 미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들이받힐 뻔 했으나 미순이 생각을 고쳐먹어 교통사고는 면했다. 사고를 당한 미순에게 응급조치는 못할망정 멱살을 잡아 차에서 끌어내리는 등 바닥이 없는 캐릭터다.
봉해령이 이혼한 사실을 알고 매제였던 유현기에게 따지러 갔다가 '다른 사람들이 하는 욕은 다 참을 수 있어도 너 같은 놈한테는 욕먹기 싫다.'면서 역관광 당한다.
거기다 한미순이 만사성을 세우며 나타나자 그런 그녀를 보고 어떻게 저렇게 예뻐졌냐는 개소리를 지껄였다. 바로 옆에 불륜녀가 있는 상황에서. 이를 보아 후반부엔 주세리를 버리고 다시 한미순과 재결합하겠다고 난리칠 것 같은데 그야말로 답이 없다. 그리고 이런 우려가 점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한미순이 야외 테이블을 차려놓고 장사를 하자 단속반을 불러 만사성 앞에서 깽판을 쳤다. 하지만 주세리가 한미순에게 은행계좌를 압류당해 되려 역관광당했다. 또한 요리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지는 한미순을 질투하여 육수에 소금태러를 가한 사실이 들키자 오히려 뻔뻔하게 나오는 등 무개념을 보여주었다.
한미순의 말에 주세리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고 따라나섰다가 주세리가 친구들과 모여 자신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듣고 봉우리가 자기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유전자검사를 함으로써 확실히 쐐기를 박았다. 그러자 주세리는 봉우리를 가화만사성에 버리고 도망쳤다. 하지만 자기 자식이라면서 결국 뻐꾸기알을 품어버렸다.
봉삼봉이 한미순과의 짬뽕대결에서 이긴것이 사실은 봉삼봉의 친구 장사장이 주변 중국집 사장들에게 미리 손을 써둔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고심하고 있다가 결국 한미순에게 사실을 털어놓았다. 한편으로는 중국어에 능통하고 신원이 불분명한 최철수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다. 이강민을 통해 최철수의 본명이 강준영이고 중국에서 잘나가는 사업가라는 사실을 알았다. 최철수를 사기꾼으로 의심한듯 했으나 사실은 결국 한미순과 최철수의 사이를 질투한 것이었고 만사성으로 찾아가 한미순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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