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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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자만화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말 그대로 손오공이 속한 화과산의 부두목이자 손오공의 부하다. 손오공의 부하인 만큼 손오공만큼 단순하다. 애니에서 나온 성우는 이장원(극장판),최원형(TV판)

2 작중 행적

손오공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한명.
이 말을 가장 먼저 하긴 미안하지만 마법천자문 명장면 중 하나가 바로 부두목과 손오공이 재회(그게 시험이든 꿈이든)하는 순간이라고 사람들 눈에 꼽힌다.

1권에서 등장하는데, 화과산의 원숭이들과 싸우고 있는 보리도사에게 돌을 던지며 등장했다. 이후 주먹 맛을 보라며 보리도사를 공격하지만, 정말로 맛을 본(...) 보리도사는 퉤하고는 단숨에 지팡이로 부두목을 제압했다. 이후 상황이 종료된 이후 보리도사가 황금을 만들어주자 이런 귀한 물건은 모두 두목거라며, 자신이 관리하겠다고 하지만 오공은 그냥 돌려주라고 했다. 당연히 부두목은 당황하지만 이후 오공이 표정이 굳어지자 어쩔수 없이 돌려줬다.

이후 보리도사가 대신 한자마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하며 시범을 보이자 따라해봤는데, 아예 실패한 다른 이들과는 달리 그럭저럭 성공하였다. 후에는 멧돼지 떼가 때거지로 나타나자 당황하지만 이후 보리도사가 불 화 마법을 써서 전부 통구이로 만들어버려서 실컷 얻어먹는다. 이후에는 손오공이 보리도사의 제자가 되었기 때문에, 화과산을 맡게되었지만, 후에 화과산의 막내를 통해서 손오공이 없는 사이에 혼세마왕이 쳐들어와서 부두목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후 2권에서는 결국 만신창이가 된 채로 등장했다. 그리고는 손오공에게 두목이 없을때, 내가 애들을 잘 지켜야 했는데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이후 상황이 끝나고나서 보리도사가 상태를 보지만, 너무 심하게 다쳐서 며칠을 넘기기 어려울 거라고 했고, 이후 삼장이 살 활 마법을 써보지만, 이 마법은 삼장 자신의 기력을 나눠 줘서 회복시키는 것이었기 때문에 보리도사가 당장 중지시키게 하고 부두목 본인도 괜히 자신 때문에 힘들이지 말라고 한다. 게다가 보리도사의 말을 보면 어차피 죽을 기세로 전해봤자 고작 며칠 생명을 늘릴 뿐이라고 하였다. 이후 보리도사가 지옥의 생사부를 확인하러 가자 손오공도 그것을 알고는 생사부를 확인해서 꼭 구해주겠다고 떠난다. 하지만 결국 허무하게도 손오공이 지옥에서 용궁으로 떠나기 직전에 삼장의 말로 사망한 것이 드러났다. 하늘의 시간은 지상의 시간보다 느리게 흐른다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에, 손오공이 하늘에서 보낸 몇 시간이 부두목에겐 마지막 며칠이 된 것이라고 하였다. 이후에 이 사실을 안 손오공은 피눈물을 흘리며 분노하였다.

결국 이후부터는 화과산의 한 무덤에서 잠들게 되었다.

고인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직접적인 등장은 없게되었지만, 그래도 이후 간간히 언급되거나 12권에서 조도사가 손오공을 시험하기위해 만든 환영으로 재등장했다. 화과산에서 혼세마왕과 싸우던 때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혼돈장군과 말세장군에게 마법석을 내놓으라며 공격당한다. 처음에는 원을 넘지 않고 참아보려던 손오공이었지만 결국 폭발해서 원을 넘고 혼돈장군을 때려눕히자 두목은 역시 화과산의 자랑거리라며 앞으로도 지켜보겠다며 사라졌다. 허나 손오공은 자신의 아픈 기억을 끄집어낸 조도사에게 분노하였고 조도사도 이에 대해서 사과한다.

또한 19권과 20권에서는 손오공의 악몽속에서 다시 나타났다. 혼세마왕이 나타나기 전에 행복했던 모습으로 나타나며 손오공이 멧돼지와 빨리먹기 시합을 하는 것을 응원하기도 했다. 또한 손오공의 과거 모습이 나오면서 손오공과 만나기 전에 모습도 나오는데, 이 당시에는 십이신마 후보 몽킹의 부하로 나왔는데, 자기소개를 하라는 몽킹의 뜻을 못 알아채다가 얻어맞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이걸 보고 분노한 손오공이 몽킹을 날려버리자 처음에는 겁을 먹지만 손오공이 친숙하게 대해주자 친해지며 두목으로 모시게 되었다는게 드러났다. 마지막에는 손오공이 이것이 악몽이라는 것을 깨닫고 모두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나가려고 하자 처음에는 말리지만 손오공의 뜻이 굳건하다는 것을 알자 말릴 생각을 접고 이후 오공이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아니야. 역시 우리 두목이야."라며 손오공을 격려해주며 사라진다.

시즌2에서도 등장한다.
24권,31권에서 한번 등장했다.

3 기타

비록 초반에 퇴장한 인물이지만 무척 친한 사이였던 만큼 손오공에게는 부두목의 죽음이 큰 트라우마로 남은 모양이다. 이후에도 여러번 언급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10권에서 십이신마 호킹에게 한 대사가 절정. "난 절대 포기 안 해! 여기서 내가 도망가면, 무서워서 포기하면... 토생원에게, 기장도사님께 할 말이 없잖아. 미안한 마음엔 부두목 하나만 담아 둘래...." 이 때문에 위에도 나와있듯이 손오공의 환상으로 여러번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