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나오는 매직 아이템
효과는 하루에 한번씩 10라운드(1분) 동안 헤이스트 상태로 행동할 수 있다.
D&D 3rd 에픽 레벨 핸드북에서는 강화판인 부츠 오브 스위프트니스(Boots of Swiftness)가 등장한다. 부츠 오브 스피드의 두배인 2분 짜리 헤이스트는 물론, 헤이스트와 별개로 이동속도를 두배속으로 만들어주고 균형잡기, 점프, 등반, 구르기같은 민첩한 행동에 +20 환경 보너스, 민첩에 +6 인핸스먼트 보너스를 주는 에픽급의 강력한 아이템.
1.1 게임 등장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게임)에서는 이동속도를 상승시키는 장비 아이템으로 나왔다. 단 OPG와 마찬가지로 공격을 받으면 일정 확률로 깨진다.
던전 앤 드래곤 쉐도우 오버 미스타라에서는 아군이 워낙에 기동력이 뛰어나서 없어도 별 상관이 없는 아이템이었지만,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에서는 아군이 워낙에 굼뱅이다 보니 없으면 적들에게 농락당하기 일쑤인, 너무나도 지나칠 정도로 중요한 필수 아이템이었다.
어느정도냐 하면 부츠 오브 스피드를 장착했을때는 매우 쾌적했던 플레이가 부츠 오브 스피드가 깨지자마자 갑자기 헬게이트로 돌변할 정도. 거기다 나오는 숫자는 게임내에서 많아 봐야 5개.
다인 플레이시에도 그렇게 많이 나오는 아이템이 아니다 보니, 저게 보이면 서로 먹겠다고 쌈박질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
네버윈터 나이츠에도 등장, 효과는 상시 가속주문으로 나왔다. 당연히 최강의 매직 아이템인건 말할 필요가 없다...[1]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서는 하루 세 번 가속 시전으로 하향.[2]
1.2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 나오는 최강 매직 아이템
부츠 오브 스피드 : 치타의 발
이 마법의 부츠는 목표물을 추적하는 것을 즐기던 어떤 위험한 자객의 소유물이었다고 한다. 그는 너무나도 엄청난 속도로 움직였기 때문에 말에 탄 상대조차도 반응할 틈이 없었다고 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자객의 명성은 널리 퍼졌고, 자객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희생자들이 마지막으로 듣는 말, '숨을 수는 있어도 도망칠 수는 없다!' 는 문구는 모두들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이동속도를 2배로 올려준다. 게다가 이 효과를 가속주문 버프를 주는 것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공격속도도 올라간다.이히! [3] 때문에 이동속도만 올리는 것으로 바꾸는 패치가 종합패치(픽스팩) 중에 있지만, 이 경우 가속 마법이나 물약과 중첩이 가능해져서 이동속도를 4배로(!) 만들어버리는 현상이 나오기도 하므로 내부파일을 고쳐서 원래대로 바꾸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적이 4배의 속도로 달려드는 상황을 겪고나면 되돌려야겠다는 욕구가 발생한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게임의 진행 속도도 두배가 된다.(모든 캐릭터가 장비시).
1편에서 2개, 앰의 그림자에서 3개, 바알의 왕좌에서 3개로 모든 캐릭터에게 신길 수 있다. 유사한 능력을 지닌 아이템도 몇가지 존재한다.
- BG1에서 얻을 수 있는 스피드 부츠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 클록우드 광산에 진입을 시도할 때 만나는 4인 암살자단의 우두머리인 그라서스(Grasus)가 가지고 있다.
- 마렉과 로탄더 퀘스트에서 로탄더가 도망칠 때 동료들로 둘러싸서 잡으면 얻을 수 있다.
- SOA에서 얻을 수 있는 스피드 부츠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 TOB에서
- 참으로 간단하게 게임 진행상 최초로 만나게 되는 적 일라젤라를 제거하면 하나 얻는다.
- 사라두쉬에 있는 주점과 마법 상점에서 각자 1개씩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