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의 초창기 이름. 일제강점기 동안 임시 교명으로 쓰였다. 창시자는 당연히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이며, 1943년 대종사가 세상을 떠난 뒤 정산 송규 종사가 법통을 이어받았다. 해방 후 1948년, 정산 종사가 원불교라는 정식 교명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