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갓챠맨)

독수리 오형제 (과학닌자대 갓차맨)의 필살기 중 하나. 정확히는 '과학인법 불새'.

G-1 부터 G-5까지의 메카가 합체한 갓 피닉스란 메카의 필살기. 고속으로 돌진하는 과정에서 대기에 불이 점화되어 불새같이 된다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 필살기임과 동시에 파일럿에게 G압력이 크게 가해지고 실수하면 메카 자체가 공중분해되어 옥쇄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는 양날의 검. 게다가 이걸 쓸 때마다 멤버 전원이 기절하는 바람에 갓 피닉스는 그 때마다 자동비행으로 전환된다.

갤랙터는 이 기술의 약점을 파악하고 분쇄해서 결국 갓 피닉스를 격추시키지만 다음화에 기체를 개량해서 전의 방법이 안 먹히게 되었다.

갓챠맨 2의 뉴 갓 피닉스도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며, 위에 기술된 오리지널 버전과 동시에 발동하여 갤랙터를 격퇴한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또한 그림자 불새라하여 각자 G메카에 탑승한 후 불새를 사용해 G메카를 발진 불새에서 작은 불새를 발해 적을 유린하는 기술도 있다.

갓챠맨 F 1화에서 뉴 갓 피닉스가 격추됨에 따라 더이상 볼 수 없게 된 기술이며, 뉴 갓 피닉스가 갓챠 스파르탄으로 대체됨에 따라 역시 이 기술또한 하이퍼 슛(정식명칭 '과학인법 하이퍼 슛')으로 대체된다.

94년에 제작된 ova에서도 자연스럽게 등장. 더 박력있어 졌으며, 불새 발동 전 갓 피닉스 내부에 온갖 안전장치가 펼쳐지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원조 불새와 같은 위험은 많이 감소되었다. 그리고 오리지널과 달리 죠의 부재 중에도 불새 사용이 가능해서 이걸로 갤럭터의 레드 스네이크를 일격에 파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