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법술

1 접지전사 시리즈 1부 접지전사에서의 불의 법술

1.1 자주등급 - 화염방패

원판 이름은 火焰盾(화염순)

초반에 쓰인 방어형 법술. 화염을 자신의 앞에 원판형으로 전개시키는 법술이다. 그러나 이 법술이 쓰인것은 단 4번뿐. 그것도 전부다 비중이 거의 없는 장면뿐이다.

첫번째는 남색매미와 싸울때 용의 정령이, 단 1페이지만에 붕괴. 두번째는 박물관 전투에서 남색매미의 대지의 소리 공격을 막기위해 빨강천룡이, 세번째는 국가경비대의 병사들을 떨쳐내기 위해, 네번째는 검은광룡이 주황나비와의 전투에서 딱 한번.

1.2 파란등급 - 화염기둥

원판 이름은 火焰柱(화염주)

일종의 필드마법이라 할수있는 방어법술. 자기 주위로 불의 기둥을 솟게 해서 적한테서 몸을 지킨다. 다만 이 법술이 등장한 것은 맨처음에 딱 한번 용의 정령이 썼던 것뿐. 어째 화염방패보다도 방어력이 떨어져보인다. 그러나 화염방패를 붕괴시킨 남색매미가 이 기술에 제대로 공격을 못한것을 보면 화염방패보다는 방어력이 높은듯하다.

1.3 남색등급 - 열화방패

원판 이름은 烈火盾(열화순)

자주등급 법술인 화염방패와 비슷한 듯 하지만 화염방패가 자신의 몸을 기준으로 앞에 전개되는 것이었다면, 이것은 자신의 손바닥 앞에 전개된다. 그렇기에 아주 신속하게 공격을 방어해낼수 있으며 사용법에 따라 공격으로도 방어로도 사용할수 있다. 공격으로 사용한 좋은 일례로는 지철이가 녹색박쥐의 안개모드를 해제하기 위해 사용한 사례가 있을 것이다.

1.4 녹색등급 - 화신포

원판 이름은 火神炮(화신포)

녹색등급부터 불의 법술중 공격기가 등장한다. 손가락에서 화염의 탄환을 발사한다고 할 수 있는 기술. 그리 위력은 높지 않고 강화복을 입은 사람의 경우에는 목숨까진 빼앗을 정도의 파괴력은 없어서 일반인을 상대로 사용되는 법술이기도 하다. 어째서인지 빨강천룡이 사용할 경우에는 '십지화신포'라고 불리운다.

1.5 노란등급 - 화룡파

원판 이름은 火龙波(화룡파)

화룡 모습의 불덩이를 쏘는 기술. 어떻게 보면 빨강등급의 화룡승천과 비슷한듯 한데 화룡승천과는 달리 지속성과 파괴력이 떨어지며, 무엇보다도 화룡승천에겐 있는 방향전환 및 컨트롤 능력이 없는, 일직선만을 공격할수있는 단발형이란것이 차이점.

어째선지 혼돈의 신이 쓸 때에는 단순한 화염광선으로 나왔다.

1.6 주황등급 - 화염권

원판 이름은 火焰拳(화염권)

자신의 손에 화염을 실어 적에게 주먹과 동시에 화염공격까지 먹이는 근거리 공격 기술. 원거리는 아니어도 중거리 수준의 공격은 가능한 듯 하다. 화신포와 마찬가지로 빨강천룡이 쓸 때는 '천룡화염권'이라 불리운다.

1.7 빨강등급 - 화룡승천

원판 이름은 火龙翔天(화룡승천)

가장 메이저 중의 메이저라 할수있는 불의 법술. 그 유명세로 인해 애니메이션에서도 천도화신이나 화신포 등은 삭제당했음에도 화룡승천만은 등장할 정도였다.

화룡 모양의 화염을 발사한다는 것에서 노랑등급 법술인 화룡파와 비슷하나, 그 파괴력은 그에 비할 바가 못될 정도로 뛰어나며,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대로 화염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해 화염을 여러 갈래로 분산시켜 공격한다거나 적을 추격한다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화룡승천의 화염은 물의 법술의 개입이라도 없는 한, 상대를 완전히 불태워 없애버릴 때까지 절대로 꺼지지 않는다.(설령 법술의 사용자라고 해도 이것만큼은 캔슬할 수 없다.)

검은광룡도 천도화신만큼은 아니지만 비교적 많이 사용했고 지철이 역시 빨강천룡, 검은천룡을 거치며 수없이 사용했다. 무색천룡이 되어서도 익숙한 법술이라며 한번 사용하려 했을 정도이니 얼마나 많이 사용한 법술인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금색용황도 사용한 적이 있지만 어째서인지 수호신에 의해 깨졌다. 오리가미 파이터의 힘으로 증폭시켜 사용했을 때는 몇십 기에 달하는 수호신들을 전멸시켰을 정도.

단점이라면 빨강천룡일때는 에너지 소모가 상당히 막심했다는 문제.

1.8 하얀등급 - 천도화신

원판 이름은 千度火神(천도화신)

대 흑장미 전에서 처음 그 모습을 선보였다. 지철이의 메인 법술이 화룡승천이라면 광룡의 메인 법술이 이 천도화신이다.

전신에서 불의 거인을 발현시켜 적을 공격한다. 작중묘사를 보면 자신의 움직임을 따라 화염이 움직이는듯. 광룡만큼은 아니지만 검은천룡도 상당히 사용했었다.

1.9 회색등급 - 화신의 춤

원판 이름은 火神之舞(화신지무)

회색등급의 법술로 얼핏 보면 천도화신의 발전형 정도로 보이지만 딱히 잘 사용된 법술은 아니었다.

주황나비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검은광룡이 한번, 맹수로부터 책벌레를 구해내기 위해 검은광룡이 한번, 하얀금붕어의 하얀수마를 파괴하기 위해 검은광룡이 한번, 대지회색사자를 공격하기 위해 검은천룡이 한번, 그 이외에는 없다.

1.10 검은등급 - 불의지옥

원판 이름은 火之地狱(화지지옥)

대군형 법술. 사실 이 법술이 제대로 성공한 적은 '단 한번도 존재하지 않는다'. 부하들에게 쓸 여유같은건 전혀 없다. 법술의 형태는 화룡을 본뜬듯한 형태의 불의 화살을 다수 날리는 모습.

이 '불의 지옥'이 사용된 것은 단 네번. 그 네번 중에서도 검은광룡이 사용한 것은 전부 삑사리로 끝났다.

1. 버뮤다 삼각지대 유적에서 명왕을 파괴하기 위해 검은광룡이 사용. 그러나 명왕이 불의 신과 교신하여 검은광룡의 불의 법술 전송을 멈춰버렸다. 법술은 나오지도 못했다.

2. 은색쥐의 오리가미 파이터한테 사용했다. 그러나 방패에 막혔다.

3. 은색쥐의 오리가미 파이터를 파괴하기 위해 파이터의 뒤로 돌아가 사용. 그러나 은색쥐는 파이터의 상반신을 분리시키는 방법으로 피했다. 그리고 광룡은 바로 은색쥐의 냉동포 반격을 맞고 깔쌈하게 냉동.

4. 정령계 지하호수에서 검은천룡이 호수의 공룡군단(야수화된 접지전사들)을 상대하기 위해 사용. 그렇게 큰 킬수는 올리지 못했지만 그래도 '졸개라도 쓰러트렸다'란 점에서 광룡보단 낫다.

1.11 은색등급 - 화신지노(火神之怒)

작중 등장한 적 없음. 설정상 존재하는 원판 이름은 화신지노(火神之怒). 해석하면 '화신의 분노' 정도.

설정상 자신의 몸에서 화염을 자연발화시키는 기술이라고 한다. 대충 천도화신과 비슷한 기술인 듯. 유효범위는 1미터. 비교적 사정거리가 짧은 것으로 보아 파괴력이 높은 기술로 추측된다.

1.12 금색등급 - 황금구룡진

원판 이름은 黄金九龙阵(황금구룡진)

검은연맹 맹주가 처음 사용하여 그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주위로 사방 100미터의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는 법술로, 다대일 전투에서 매우 유용한 법술. 화룡승천을 막아내는 수호신의 장갑으로 막아낼 수도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지속시간 또한 매우 길다.

8대마신이나 혼돈의 신이 사용했을 때에는 화염을 모아 전방위 공격으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한 것을 보아 이런 사용법도 있는듯.

2 접지전사G - 불의 법술

2.1 화염주(火炎柱)

'화염기둥'정도로 번역될수 있는듯.

그러나 과거의 등급제 접지전사들의 법술인 '화염기둥'과는 달리, 접지전사G에서는 법술이 '법술진에서 발현되는'법술인지라 방어형 법술이 아닌 법술진에서 솟아나오는 '기둥모양의 화염미사일'. 즉 공격형 법술이 되어버렸다.

접지전사G 6권에서 정령을 얻는 시험을 받을때의 정진과 싸울때 용의 정령이 사용했다. 이후에도 소형 수호신을 상대할때 쓰는 등, 기본 공격법술로 사용했다.

2.2 만천화망(漫天火網)

다수의 불화살을 확산시키듯이 발사한다. 다수의 야수인간을 제압할때 사용한 기술. 그 이후에도 검은승리 보스, 광룡과 만났을때 다수의 수호신을 격파하기 위해서도 사용되었다.

2.3 화룡진(火龙阵)

화룡 형태의 화염을 돌격시켜 내다꽃는 직선공격기. 과거의 화룡파와 유사한 기술. 미녀삼총사중 하나인 홍매녀(紅玫女)를 상대할때 처음 사용했고, 그 이후에도 여러 번 사용되었다.

2.4 용암열염(熔岩烈焰)

불타는 운석을 소환하는 마법.

작중에서는 제비정령의 법술 나선풍도(螺旋風道)와 합쳐 융합법술 용권비염(龙捲飛焰)으로 만들어 다수의 수호신을 격파했다. 실체가 없는 불이 아니라 돌이라서 그런지 적이 튕겨내기도 한다.

2.5 핵룡폭(核龙爆)

번역한다면 '화룡 핵폭탄' 정도.

거의 필살기급의 불의 법술. 이름에 걸맞게 위력이 대단하다. 용의 정령을 무기화시켜 장착했을 경우에만 사용가능하며, 근거리 공격.

과거 등급제 접지전사 기술중 비슷한 것을 찾자면, 주황등급의 '화염권'과 비슷하다고 할수도. 모션이나 임팩트 등을 보아서는 검은광룡의 발톱계 전사기술에 더 가깝긴 하지만. 용암열염을 튕겨낸 이수조차 한방에 끝장냈고, 홍매녀의 99레벨 보호갑옷조차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

2.6 적정화원(寂静火原)

방어법술.

다만 화염방패같이 요란하게 화염을 발생시켜 상쇄하는 것이 아니라 법술을 펼치는 법술진으로 적의 공격을 막는 공격. 정확히 말하면 법술진 안으로 공격을 흡수하는 듯.(전룡정령이 용암열염을 적정화원으로 막아, 법술진 안으로 흡수하는 장면이 있다.)

정진의 용의 정령과 광룡의 전룡정령이 사용했다.

2.7 폭선지염(爆旋之炎)

용의 정령이 강화된 이후로 사용할수 있게 된 법술. 자신의 앞으로 화염의 회오리를 전개시키는 전방위 맵병기. 수호신을 몇 기나 단번에 격파시켜버렸다.

2.8 용암폭발(熔岩爆發)

전룡정령이 사용한 법술. 이름을 보았을때는 용암열염과 유사한 기술인 듯 싶지만 작중묘사로는 만천화망과 폭선지염을 반반씩 섞어둔 듯한 기술. 정진의 용의 정령이 사용한 만천화망을 무효화시켰다.

2.9 폭전건곤(爆转乾坤)

두 개의 화염기둥을 교차시켜 일직선으로 공격하는 법술. 전룡정령의 법술로, 정진의 용의 정령의 법술인 화염주와 화룡진을 반반씩 섞어둔 듯한 특성을 지녔다.

2.10 극속비염(極速飛焰)

전룡정령과 용의 정령이 서로 법술을 겨룰 때 전룡정령이 사용한 법술. 법술의 형태는 화염 미사일 형태. 용의 정령이 선전열염으로 상쇄시켰다.

2.11 선전열염(旋转烈焰)

전룡정령의 극속비염을 상쇄하기 위해 용의 정령이 사용한 법술. 법술의 형태는 회오리 형태. 그러나 용암열염처럼 실체인지는 몰라도 화염 구체를 만들어서 공격하는 방식도 존재한다.

2.12 화회선(火回旋)

전룡정령의 법술. 최면효과가 있는 법술로 이 불꽃을 본 상대는 최면에 걸려 상대의 질문에 답하게 된다.

2.13 화구술(火球術)

작은 돌멩이를 중심으로 해서 둥근 구 형태의 화염을 발사하는 법술.

2.14 화운우(火雲雨)

간단히 말해 화구술을 단숨에 몇십개나 날리는 법술. 다만 화구술과는 달리 둥근 화염구 형태로 모이지는 않는다. 어떻게 보면 용암열염, 화구술 등의 유성을 본딴 기술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유성과 가까운 기술일지도.

2.15 용염포(龙炎砲)

전룡정령의 법술. 간단히 말해 용의 정령의 용암열염과 거의 동일한 기술이다. 허나 용암열염과는 달리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용암열염이라기보단 용암열염과 나선풍도의 합체기술인 용권비염과 유사한 기술.

2.16 화룡권(火龙捲)

불꽃의 기둥을 일직선으로 발사하는 기술. 전작의 화염권과 유사한 법술이다. 오경식의 공격을 맞고 죽은 줄 알았던 광룡이 이 기술로 연합군의 비행선을 격추시키면서 재등장해 연합군을 경악케 했다.

2.17 천홍화련(天紅火蓮)

검은승리 보스, 광룡의 접지전사인 '흑암 접지전사'의 최강의 법술. 하늘에서 무수한 수의 화염 덩어리를 쏘아내려 피할곳도 막을수도 없게 만든다. 단 두 번 등장했지만 무시무시할 정도의 임팩트를 자아낸 기술.

2.18 이수소환(異獸召喚)

전 속성 공통의 궁극법술 '이수소환'. 불의 속성의 경우에는 '전룡정령'이 '이룡왕(異龙王)'을, 정진의 '용의 정령'이 '진룡왕(震龙王)'을 소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