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 ||||
Iris | 이명 : - | |||
Iris sanguinea | ||||
분류 | ||||
계 | 식물계 | |||
문 | 속씨식물문(Angiospermae) | |||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 |||
목 | 아스파라거스목(Asparagales) | |||
과 | 붓꽃과 (Iridaceae) | |||
속 | 붓꽃속(Iris) | |||
종 | 붓꽃 |
붓꽃과 붓꽃속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 또는 그 식물의 꽃을 말한다. 꽃봉오리가 먹을 묻힌 붓과 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잎은 난처럼 얇고 길게 뻗으며, 꽃은 푸른색 내지는 보라색, 밝은 색으로 개량한 종은 자주색으로도 보인다. 줄기는 휘지 않고 곧게 자라며, 키는 1m를 채 넘지 못하는 아담한 크기이다.
5-6월경이 되면 잎 사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끝부분에서 꽃이 피는데, 하루가 지나면 바로 시들어 버리므로 은근히 사진에 담기 힘든 꽃이다. 암술대의 가지가 꽃잎 모양으로 넓어져 그 바로 아래에 있는 수술을 덮고 있다. 열매는 10cm전후의 크기를 가지며 잘 여물면 색이 어두워지며 끝이 터지는데, 그 충격으로 종자가 널리 퍼진다.
화투에도 등장한다. 생김새를 보면 붓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확하게는 붓꽃의 한 종류인 제비붓꽃 (かきつばた)이다. 또한 열끗에 그려진 그림은 아이치현 치류시에 야츠하시 마을에 있는 무량수사(無量寿寺)의 유명한 제비붓꽃 정원의 풍경을 그린 것이다.
아이리스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무지개의 여신인 이리스에서 따온 것. 헤라 여신이 충복 이리스에게 내린 축복의 숨결이 땅으로 떨어져 핀 꽃이라고도 한다. 잎은 칼 모양이며 자주색이 흔하다. 다만 아이리스는 오랜 역사 동안 수많은 종이 개발되어서 검은색,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등 아주 다양한 색상과 무늬가 있다.
꽃말은 소식, 사랑의 메시지, 변덕스러움.
각종 서브컬처에서 캐릭터들의 이름이나 노래 제목, 드라마 제목 등에도 사용된다. 보통 이 꽃을 이름으로 하는 캐릭터들은 청순가련하고 팔자가 사납다. 다만 예외도 존재한다(…). 이 작품의 여주인공도 예외.
자세한 내용은 아이리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