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도(PLUTO)

PLUTO의 등장로봇. 세계 7대 로봇 중 하나다. 국적은 터키.

철완 아톰에서는 레슬링 로봇으로 나오는데 그 직업에 걸맞게 큰 덩치를 가지고 있다. 플루토에선 체격좋은 인간의 모습을 한 몸과 로봇 격투(판크타리온)을 위한 거대한 경기용 몸이 따로 존재하며 싸울 때는 인간형 몸의 머리를 빼내 경기용 몸에 담아 싸운다.

유명한 로봇 판크타리온 선수이며 헤라클레스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유명 선수이지만 아이들을 많이 입양해서 이스탄불에 있는 허름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페르시아국과의 전쟁때에 몽블랑과 친구가 되었다.

이후 플루토가 자신을 노린다는 낌새를 알아채고 자신의 경기용 로봇을 들고와서 플루토와 싸우다 파괴된다.[1] 그의 잔해는 경기용 로봇 팔만남았고 머리가 없는 그의 몸은 관에 들어가 장례식을 치른다.

죽기 직전 플루토의 정체를 보여준다고했지만 가족의 기억이 우선시되는 상황때문에 실패했다. 꽤 감동적인 장면. 이후 헤라클레스가 군용 로봇을 몰래 들고 와서 복수의 혈전을 벌이는 계기가 된다.
  1. 플루토를 물리치긴 했다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꽤 잘 싸운 모양인 듯 하다. 다만 자신은 완파된 듯.. 원작 아톰에서도 플루토가 가까스로 이겼으나 자신도 큰 타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