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Mont Blanc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을 따라 뻗어 있는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이자 서유럽 최고봉. 높이는 4807미터이다. 참고로 유럽 대륙 전체를 통틀어 최고봉은 러시아의 캅카스 산맥에 있는 옐브루스 봉으로 5,642미터이다. 몽블랑의 최고봉을 포함해 산의 절반 이상이 프랑스 영토에 속해서 이름도 프랑스어. 이탈리아에서는 Monte Bianco라고 하며 의미는 같다.
만년설이 산의 윗부분을 덮고 있다. 몽블랑이라는 단어의 뜻도 프랑스어로 몽(Mont)이 "산" , 블랑(Blanc)이 "하얀 색". 합쳐서 '하얀 산'. 참고로 흑색을 뜻하는 단어는 Noir(느와르).
2 음식
국수의 일종
진짜로 낚일뻔했다 장난질을 진지하게하면 여러사람 골로간다
아니 저런 모양으로 개량한 제과사가 나쁜 거다!!!
1에서 이름을 딴 간식의 한 종류. 생긴 모습이 마치 1처럼 산에 눈 내린 모습 같이 보여서 붙은 이름이다. 최근에는 몽블랑하면 위의 이미지를 떠올리나, 초기에는 정말로 설산처럼 흰 크림 같은 것을 쌓아올린 형태였다고 한다.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저런 형태로 변한 것. 그나마 위에 흰 슈가 파우더라도 뿌려서 이름값을 하기는 한다.
카스텔라나 스펀지 케이크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그 위에 각종 과일 크림과 생크림을 얹은 뒤 설탕, 밤, 꿀 등으로 장식한 음식. 차 종류와 잘 어울린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유럽식과 일본식으로 구별되며 레시피는 당연히 제빵사와 가게마다 가지각색이다. 밤 대신 고구마나 호박, 초콜릿을 넣는 바리에이션 버전도 있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긴 힘들었는데, 여타 디저트류가 그렇듯 서울을 중심으로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하여 요즘은 자주 보이고 있다. 종류도 밤몽블랑 일색에서 탈피해 딸기나 쇼콜라, 녹차 등으로 넓혀가는 중. 1950년대부터 장충동의 태극당에서 크림과 젤리를 올린 컵케익에 '몽블랑'이란 이름을 붙여 팔았기 때문에 이것을 몽블랑이라고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지금도 똑같이 판다. 2015년 기준으로 흰 몽블랑과 노랑 몽블랑을 팔고 있다.
사족으로 꽤나 비싼 몸값을 하고 계신다. 후쿠오카에 위치한 어느 가게에서는 한 조각당 473円이나 한다고 한다 그것도 오리지널의 반 정도 크기인데 말이다(출처: http://www.rimi.kr/travel/688555). 그리고 괴작 펩시 시리즈 중에는 펩시 몽블랑도 있다.
아이스크림 바밤바와 맛이 비슷한데, 거기서 좀 더 고급화된 맛같다는 의견이 있다.
네이버 웹툰 콘스탄쯔 이야기에 등장한다.
모 제과점에서는 생크림만 달랑 넣은 평범한 슈를 "몽블랑슈"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사기치더라
3 만년필 메이커
1에서 이름을 딴 만년필, 시계 제조업체. Montblanc 문서 참조.
4 PLUTO의 등장인물
1권 시작부에서 머리만 남아 끔살당한 모습으로 등장한 뒤에는[1] 과거회상 등에서만 나온다.
몸집과는 달리 평화적이고 자연보호에도 힘을 쓴데다가 시인이기도 했다. 생긴 것과는 달리 너무 뛰어나다.
전쟁터에서 브란도가 파괴한 로봇들의 숫자를 물어봤을 때 구체적인 숫자로 대답하지 않고 그저 "아주 많이......."라고 답한 것을 보면 평화적인 성격 탓에 생각하기도 싫었던 듯 하다.[2] 브란도와는 친구 사이로 그의 죽음은 브란도가 복수를 하는 계기가 된다.
5 VOCALOID 오리지널 곡 겁쟁이 몽블랑
문서 참조.
6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 등장인물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