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염의 성좌에 등장하는 지명이다. 현 익셀바움 제국의 수도로써 매우 발달되어 있으나 작중의 묘사를 보면 슬럼가도 많은 듯. 제국 정부의 거의 모든 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다. 과거 크로이바넨을 몰아내기 전까지는 '브람노아'라고 불리던 크로이바넨의 수도였다. 크로이바넨의 수도였던 만큼 아직도 크로이바넨 양식의 건물들에 얼기설기 벽을 덧대고 지붕을 씌우고 해서 만든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