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에서 2009년부터 개최하는 PPV의 명칭이다. WWE가 시도하는 "PPV의 특색화" 정책으로 새롭게 개설된 이벤트이며, 개최 시기는 10월이었으나 2010년 이후 폐지되었다가 2012년부터 6월로 옮겨져서 다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6월 PPV 자리를 폐지되었던 노 웨이 아웃[1]이 메꾸게 됨으로서 완전히 묻혔다. 기존 10월의 PPV로 자리잡고 있었던 사이버 선데이가 2008년을 끝으로 폐지 되었다.[2]
WWE에 소속된 두 개의 메인 브랜드 RAW와 스맥다운의 선수들이 각자의 브랜드의 자존심을 놓고 싸우는 것이 메인 컨셉으로 두 브랜드의 선수들이 서로 맞붙는 경기들을 펼쳐 많은 경기를 승리하는 브랜드가 공로를 인정받아 브래깅 라이츠 트로피를 획득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정말 원하는건 보너스나 챔피언쉽 도전권
브랜드 간 대결에서 우승하면 받게 되는 브래깅 라이츠 트로피.
사진은 FA컵 브래깅 라이츠 2009에서 우승한 스맥다운 선수들의 모습.
이때문에 이 이벤트에서 볼만한 점은 그동안 원수로 지내던 선수들이 같은 팀이 될 수도 있고, 친분이 깊던 선수들이 다른 브랜드란 이유로 대결을 가지게 될 수 있는 점.
물론 모든 경기가 브랜드 vs 브랜드의 경기로 펼쳐지는 것은 아닌데, WWE 챔피언쉽이나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경기의 경우 이전부터 대립이 진행 중이던 같은 브랜드의 선수들이 주로 경기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2011년 5월 16일 RAW에서 Uprising으로 교체된다고 발표되며 2년만에 폐지되었다.[3] 그러다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6월 PPV는 노 웨이 아웃이 개최되는 바람에 묻혔다.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