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해리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의 등장 인물. CIA 소속으로 WMD 미션에서 허드슨, 위버, 브룩스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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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팀원들과 신나게 야만타우 산의 신호 중계소를 털고 슈타이너의 연구소에 침입하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스패츠나츠의 기습적인 RPG-7 공격에 다리가 끊어져 추락사하고 만다. 그게 끝이다. 안습. 뒤따라오던 허드슨이 구출하려고 손을 뻗지만 실패한다. 이 시점에서 플레이어인 허드슨이 해리스보다 빨리 가도 이벤트는 반드시 일어난다. 근데 만약 플레이어가 이상한 행동을 하면 해리스가 떨어지지 않고 시체가 다리 위에 남는다.(그래도 죽은거야...) 그리고 RPG 병사도 플롯 아머로 무적이다.[1]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자. (...)

참고로 블랙옵스 메인화면에서 숨겨진 트리거로 들어갈수 있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CIA서버에 해리스의 아이디로 로그인 하면 그의 아내가 보낸 편지를 읽을수가 있다. 내용은 파리출장을 잘 다녀오라는 내용인데 아마 해리스가 야만타우산에 가는 임무를 말할수가 없어서 파리에 출장을 간다고 거짓으로 둘러댄것으로 보인다. 아내의 편지 마지막부분이 조금 안습인데, 고소공포증이 있으니 에펠탑에는 올라가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브룩스가 레펠링 후 적을 처치하는 장면에서도 해리스는 천천히 내려온다. 근데 해리스는 다리가 끊어져 산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그의 죽음이 더욱 안습해지는 경우..(떨어질 때 박았다)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살아있다고 한다.[2]
  1. 다리가 끊어지기 전에 죽일수는 없지만 RPG발사후에 죽일수 있다. 직업정신
  2. 그 당시에 요원들이 낙하산을 매고 있었기 때문에 낙하산을 펼쳐서 안전하게 착지했다면 이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