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Z에 등장하는 기계수.
몸통이 초록색에 어깨에 길쭉한 장식이 달린 기계수. 가슴에서 빔을 발사하며, 복부에서는 미사일이, 가슴에서 방어막을 전개하기도 한다. 가슴의 장식으로 상대를 베어버릴 수도 있다.
이 기계수의 최대의 특징은 바로 전신 분리. 온 몸을 조각조각 분리할 수 있으며, 어깨와 머리통, 가슴이 연결되어 있어서 이걸 분리해 비행도 가능하며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1]
상륙하자마자 보스보로트를 습격해 적당히 싸우다가 보로트의 주먹을 맞고 산산조각나 죽은 척을 했으며, 이후 뒷치기를 날려 보롯트의 머리를 마미루시켜 드린다.[2] 그리고 도시로 진격해 마구 부수다가 아프로다이가 출격하자 역시나 적당히 싸우다가 미사일 맞고 또 죽은척을 한다.
죽은 척을 해 아프로다이를 속인 브리버는 연구소로 진격해나가고, 이번에는 마징가가 출격한다. 그리고 코우지가 제트 스크랜더를 불러내는 순간, 머리통을 분리해 출격한 제트 스크랜더를 격추시켜 버린다.
결국 스크랜더가 격추당해 하늘을 날 수 없게된 마징가는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도중에 아프로다이가 도와주러 오지만 한방에 마미루당한다. 브레스트 파이어조차도 어깨의 방어막에 막혀버리는 상황이었기에 코우지는 아예 파일더를 분리해 싸우지만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유미 교수는 추락한 스크랜더를 보스보로트가 투척해 마징가에게 날리는 전략을 세우게 되고, 보로트 투척한 스크랜더를 마징가가 받아 도킹하게 된다.
하지만 스크랜더는 이미 브리버의 공격을 당한 상태라서 비행이 불안정했고,그 상태에서 전투에 들어갔지만 브레스트 파이어는 방어막에 막히고 약점인 머리를 광자력 빔으로 쏴 떨어뜨리지만 합체하여 다시 날아오르고 기계수를 향해 로켓펀치를 날려보지만 브로켄의 원호에 막히고 빔에 맞아서 추락하지만 간신히 착지해서 로켓 펀치로 머리통을 맞춰서 파괴하고 약점인 머리가 없어져 무너져내린 파츠들을 루스트 허리케인으로 쓸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