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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흑기사
2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히어로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히어로. 본명은 데인 워트맨, 그 기원은 아서 왕 시대의 흑기사로, 숙적 모드레드에게 살해당한 스칸디아의 퍼시벌 경이다.
2대째의 블랙 나이트는 데인 워트맨의 삼촌인 네이탄 가렛으로 빌런으로 활동하다 죽기전에 조카인 데인 워트맨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다음 대의 블랙 나이트를 맞아 주기를 부탁했다. 데인은 그의 코스튬과 과학적 지식등을 물려받아 날개 달린 말 아라곤을 창조하고 후에 삼촌이 남긴 가렛성의 지하에서 진정한 블랙 나이트로서의 자격을 갖춘 자만 쓸 수 있는 흑단검을 손에 넣고 검에 봉인된 악마를 무찌르고 진정한 블랙 나이트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자신이 선대와의 악연을 모두 끊고 히어로 사이드에서 정식으로 합류한다.
2.1 능력
데인은 마블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검사다. 그 뛰어난 검술로 블랙 나이트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강력한 흑단검을 활용하여 전투하며, 생물학 지식이 뛰어난 박사이기도 하다. 이 생물학 지식으로 날개 달린 말들을 만들어 타고 다닌다.
2.2 화려한 이적 이력
안구에 습기차는 인지도와 달리 블랙 나이트는 상당한 고전부터 존재했던 히어로이며 여기저기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며 참 많은 팀을 전전했다. 처음엔 어벤져스에서 합류를 원했지만, 물려받은 성을 떠나기 싫어 가입을 보류했다가. 이후 미국에 돌아와 합류했다. 이때는 의외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일원이였으며, 그 후 헤라클레스를 대신하여 히어로즈 포 하이어로 이적했다가 히어로즈 포 하이어해 해체되자 다시 어벤져스에 합류했다가 뉴 MI-13를 걷쳐 뉴 엑스칼리버에 합류하는 등,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닌다.
2.3 흑단검의 저주
블랙 나이트에 대대로 내려오는 흑단검은 저주받은 검이다. 피의 저주라하여 소유자의 성격을 잔인하게 하며, 저주의 도가 지나치면 몸 자체가 흑단검과 같이 변해 손에 닿는 모든 것을 벤다. 한 때 토르는 블랙 나이트의 이 능력을 이용해 강력한 적을 무찌른 적도 있다.
이 저주의 탓에 블랙 나이트는 한 때 이 검을 잠시 놔두고 최첨단의 광선검을 들고 전투한 적도 있었다.
2.4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에서
택티션 히어로의 한 명으로 등장
기본 지속효과 : 성령의 서약
- 마법 효과에 면역
- 받는 마법 공격의 데미지가 감소
전 아군에게 적용된다.
1번 흑단검 : 2회 단일 대상 공격
- 방어 무시
- 출혈
- 기사의 의무 버프 제거
- 피의 저주 버프 부여
- 아군이 출혈이 있는 대상을 공격할 때, 일정 확률로 후속 공격
- 출혈이 있는 대상이 아군을 공격할 때, 일정 확률로 반격
- 아군의 베기 속성 공격에 출혈 1스택 추가
- 밤의 장막이 저주받은 블레이드로 변경
2번 기사의 의무 : 자신 버프
- 피의 저주 버프를 제거
- 1인 대상 공격이나 광역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
- 공격을 받을 시, 일정 확률로 공격을 회피하고 체력 회복. 밤의 장막으로 반격하고 빛의 검 스택을 1추가, 빛의 검은 최대 3개까지 쌓이며, 흑단검의 공격력을 상승 시켜준다. 단 흑단검 사용시 사라진다.
- 저주받은 블레이드가 밤의 장막으로 변경
패치를 통해 전투 시작부터 아군을 방어할 수 잇게 되었으며, 이로써 완벽하게 캡틴 아메리카의 WW2 코스튬의 상위 호환이 되었다.
3번 : 패치를 통해 1번, 2번 기술을 쓰면서 컨버젼할 수 있게 되었다. 전투 시작시에는 밤의 장막이 기본이다.
1) 밤의 장막 : 2회 단일 대상 공격
- 약점 : 이 디버프가 적용된 적은 다음 공격을 치명타로 공격받는다.
- 내출혈 공격 : 모든 종류의 출혈이 적용 된다.
- 뒤덮임 : 모든 공격의 데미지를 50% 감소해서 받는다.
2) 저주받은 블레이드 : 1회 단일 대상 공격
- 방어 무시
- 죽음의 치명타
- 천상의 타격 : 회피 및 반물질화 효과를 무시
- 출혈 탐지
4번 발리노르 : 전체 공격, 쿨타임 1턴
- 잠입 : 반격을 유발하지 않음
- 출혈
- 진퇴양난 : 이 디버프가 적용된 적은 디버프를 제거하고 방지된다.
- 위축 : 이 디버프가 적용된 적은 공격력, 명중률, 회피율 감소
피의 저주와 기사의 의무를 자유자제로 스왑하여 방어 및 공격 양측에서 운용할 수 있는 특이한 캐릭터.
과거에는 버그 탓에 피의 저주의 후속 공격효과가 제대로 적용이 안돼서 최약체 취급받던 영웅이지만, 버그 패치 이후 상당히 강력해졌다. 출혈을 이미 입은 상대 뿐 아니라, 입는 상대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피의 저주를 발동한 상태에서 광역 출혈 스킬을 사용할 경우, 블랙 나이트가 출혈을 입은 적 전체에게 흑단검을 먹여준다. 그리고 이미 출혈 상태인 적이라면, 출혈을 유발하지 않는 기술로도 후속 공격을 가할 수 있고, 피의 저주가 적용되는 순간에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2회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더불어, 피의 저주에 의한 공격은 측면등의 후속 공격유발 기술과 중첩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즉, 측면인 상대에게 피의 저주가 터질 경우, 측면까지 총 3회 공격이 가능한 것.
다만 패치를 통해 블랙 나이트의 메카니즘이 바뀌면서 흑단검 이후 밤의 장막 스킬을 쓰는 것이 아닌, 저주받은 블레이드를 쓰게 된다. 하향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저주받은 블레이드에 방어 무시, 죽음의 치명타, 회피 무시, 출혈 탐지의 기능이 붙어있어 오히려 데미지는 더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전 아군의 베기 공격에 출혈 1스택을 보정해줌으로써 흑단검으로 더 자주 긁어줄 수 있게 되었으며, 첫 흑단검 공격 이후의 흑단검은 출혈 2스택으로 적을 긁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니, 출혈 3스택 쌓는 것은 매우 쉬워진다. 덕분에 내출혈 속성이 있는 아군과의 궁합은 더욱 상승.
기사의 의무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를 통틀어서 최상위의 아군 커버 능력을 지닌 보호 기술이며, 근접 공격 회피 확률도 높아질 뿐 아니라, 약점과 내출혈 능력을 지닌 밤의 장막으로 반격한다. 한 턴에 한번, 원거리 공격을 맞을 때 마다 빛의 검 스택을 최대 3까지 쌓을 수 있다. 빛의 검은 소모하는 것으로 1번 스킬인 흑단검의 공격력을 올려준다.
패치 이후 근접, 원거리 공격에 상관없이 일정 확률로 공격을 회피하고 흡수하여 반격하고 빛의 검 스택을 쌓는 쪽으로 변경되었고, 예전처럼 아군을 보호함과 동시에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이거 자체만으로 보면 블랙 나이트의 탱킹 능력은 하향되었지만, 발리노르에 출혈 특성이 붙으면서 여전히 공격을 막으면서 밤의 장막으로 긁어주는 작전은 유효.
밤의 장막이 지닌 약점과 내출혈 모두 고성능 스킬. 패치 이후 뒤덮임 속성이 추가됨으로써 기사의 의무 스킬의 하향을 커버할 수 있는 강력한 방어 스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저주받은 블레이드는 딜링이 애매한 블랙 나이트의 공격력을 강화시켜준 고성능 스킬. 이 스킬을 쓸 상태의 패시브로 인해 흑단검이 추가로 발동될 수 있는 것은 덤.
블랙 나이트는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측면 상태의 적을 공격하거나 혹은 미숙 상태가 적용된 적에게 공격당할시 3번 스킬로 후속타를 때리거나 반격하기 때문에, 일렉트라와 궁합이 매우 좋다.
4번 스킬인 발리노르는 잠입이라 반격당하지 않으면서 광역 진퇴양난과 위축을 먹여주는 좋은 스킬이다. 공격력이 낮고 스테미나 소모가 많아 주력으로 쓰기는 어려웠지만, 피의 저주의 버그가 풀린 이후론 출혈있는 상대에게 발리노르 시전시, 피의 저주가 발동하여 후속타로 광역 출혈 스택을 쌓으며 딜을 할 수 있어 대단히 강력해졌다. 패치를 통해 쿨타임이 1턴 생겼지만, 그 대신 발리노르에 출혈 스택이 생기면서 흑단검 상태에서는 발리노르를 쓴 뒤 모든 적에게 추가타를 먹여 출혈 3스택을 쌓던가, 기사의 의무 상태에서는 방어하면서 적에게 내출혈 상태를 먹일 수 있다. 패치를 통해 유틸성이 매우 강해진 스킬.
이처럼 버그 패치이후 상당히 강력해진 영웅이지만, 아쉽게도 히어로 인지도가 바닥이라 애정으로 쓰는 사람도 드물고, 가격도 90CP로 꽤 비싸고, 기존의 인식 문제도 있어서 사용하는 유저는 손에 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