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엘리슨

(블러드팩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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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초반부의 복장2부 중반부의 복장[1]

네이버 웹툰 사이드킥의 등장인물.

1 개요

히어로 나이트메어의 사이드킥. 사이드킥2부터 등장했다.

2 성격

본성이 나쁘지는 않지만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인 성격. 게다가 초면에 반말을 하기도 한다.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다들 재벌 2세이기에 겉으로는 잘 해주지만 뒤에서는 깐다. 창작물에서 흔히 보이는 자기 멋대로 구는 부잣집 딸래미 캐릭터이다.

3 전투력

현재까지의 전투신을 보면, 딱히 그렇게 강한 것 같지는 않다. 알렉스와 같은 힘을 공유하고 있음에도 알렉스가 더 강했으며, 빌런들과 싸울 때도 많이 밀렸다. 다만, 지크의 검에 베였을 때 회복이 빨랐다. 아가씨에게 잠재된 슈퍼파워도 역시 보통이 아닐 거라고 알렉스가 말하는 걸 보면 단지 상대적으로 강한 적을 만났을 뿐일지도.

3.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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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나인스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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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바이트

축적된 슈퍼파워를 쓸 수 있었지만 알렉스와의 전투 이후로 깨져서 제 기능을 못 하게 되었다. 축적된 슈퍼파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슈퍼파워가 새어나간다. 하지만 라미아가 가끔씩 충전해 줄때마다 힘을 주는 기능은 제역할을 한다.

또한 알렉스도 포스바이트의 힘을 공유하기 때문에, 지나의 포스바이트가 충전될때 알렉스또한 젊어지고 강해져서 환상의 콤비로 활약한다.

알렉스가 다크슬러그에게 합성되며 다크슬러그가 부활했고, 알렉스의 포스바이트도 다크슬러그에게 합성되었다. 때문에 포스바이트의 힘으로 다크슬러그의 힘을 공유받을 수 있게되어, 사용가능한 슈퍼파워가 상당히 높아졌다.

4 작중 행적

라미아의 신상을 조사했는지 불쑥 찾아가서 '히어로 나이트 메어! 이제부터 내가 당신의 사이드킥이야!"라고 통보를 한다. 라미아가 잘 말해서 돌려보냈는데도 빌런을 해치우면 사이드킥을 받아주겠다고 약속을 하라던가, 아무런 상의도 없이 라미아를 인턴에서 부장으로 승진을 시킨다던가. 라미아가 히어로라는 이유로 부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하자, 상속녀인 자신에게 권력과 돈 때문에 아부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태도로 자신을 대하는 라미아가 맘에 든 듯 하다.

원래 스킬이 없었으나 몰래 포스바이트를 가져가 슈퍼파워를 얻었고, 사이드킥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라미아는 재벌집 아가씨가 재미로 히어로 놀이를 하는 게 아닌가 했으나 엄마를 잃은 일 때문에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힘을 길러 히어로가 되고 싶어한 것을 알고 사이드킥으로 받아주었다.

포스바이트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싸우던 도중 염력을 발휘하게 되어 비로소 진짜 슈퍼블릭으로 각성한다! 이에 라미아는 금간 포스바이트에 의지하지말고 자신의 본래 힘인 염동력을 키우려고 한다. 사이드킥으로서의 닉네임은 '블러드 팩'[2]으로 라미아가 지어주었다. 지나 본인은 천박하다며 맘에 들어하지 않는 듯.

여담으로 비밀연구소로 날아갈 때 라미아나 지나를 끌어안고 날아가며, 제5 최고위원을 찾으러 에어바이크를 탈 때도 지나가 라미아를 끌어안고 에어바이크를 타는데, 지나가 얼굴을 붉히고 있다. 2부 19화에서 라미아가 지나의 머리카락을 만질 때도 얼굴을 붉힌다. 왠지 백합의 느낌이......

지크가 분신을 만들어 지나를 인질로 잡는데, 라미아가 포스바이트에 파워를 넣어주어 델타크롬 검에 베이지 않았다. 하지만 라미아는 경호팀장을 찾는다고 임무를 주고 바로 날아가버린다. (...) 포스바이트가 깨져서 슈퍼파워가 새어나가는 바람에 하마터면 죽을 뻔 했지만 알렉스가 나타나서 구해준 덕분에 살 수 있었다.

아지트에 가기 전에 슈트가 찢어졌다고 옷을 잔뜩 산다. 알렉스가 너무 많이 사는 게 아니냐고 하자, 말 없이 카드를 던지고, 차까지 구입...... 마이비가 손으로 찌른 할머니[3]가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고 아지트로 데려가기로 한다. 알렉스가 안전을 이유로 말리려 하자, 길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한다. 아지트에 도착하자마자, 지크의 공격을 당해 죽을 뻔 하였으나 알렉스가 재빨리 대신 공격을 받은 덕분에 살 수 있었다. 림피드와 알렉스가 지크를 막고 있는 동안 할머니를 부축하며 가려고 했지만 지크가 금방 따라와서 지나의 목을 졸랐다. 림피드와 피닉스가 지크를 낚아채서 금방 풀려날 수 있었다.

알고보니 이 할머니가 제 5 최고위원이었다.
  1. 포스바이트가 가슴 위쪽의 장식처럼 위치해있던 초반부 복장과는 달리, 해당 복장에는 포스바이트가 뒷목에 부착되어있다.
  2. 피통 정도로 해석하면 된다.
  3. 마이비가 찔렀을 때는 슈퍼블릭인지 묘사되지 않았으나, 일반인이 아니라 슈퍼블릭이어서 죽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