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채집과 제작


블소에서의 아이템 제작 시스템인데 블소의 경우 자신이 아이템을 제작하는 방식이라기 보단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단체에게 의뢰하는 형식이다.근데 왜 비전을 플레이어가 사서 배워야 되냐 플레이어는 10레벨이 되고 녹명촌에 도착하면 2개의 채집단과 2개의 제작단과 계약을 할 수 있다. 채집단에게 재료의 수급을 의뢰해서 재료를 얻은 뒤에 이 재료를 통해 다시 제작단에게 물품의 제작을 맡기는 형식이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각 채집/제작 단체와의 신뢰도가 올라가며 신뢰도가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신뢰등급이 올라가면서 더 높은 단계의 재료수집/물품제작이 해금되는 형식이다. 계약한 단체와는 언제든지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다른 단체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단 이때까지 모은 신뢰도가 전부 초기화되므로 웬만하면 바꾸지 못한다.

각 채집/제작단은 상성이 있기 때문에 잘 선택하면 자급자족형으로 할 수 있지만 제작단은 모두 일정 이상부터는 주 재료 이외의 다른 채집단의 재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경매장을 안쓰는 완전한 자급자족은 캐릭를 4개 키워서 7개의 채집/제작을 전부 선택하는 것 이외에는 불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작중에서도 각각의 제작단체들간에 대립이 있는 것 같다. 기연절벽에서 태상문과 관련된 자와 대화를 하다보면 태상문이 성군당을 무시해서 서로 앙숙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녹림촌에서는 일미문과 약왕원이 음식이 좋은거다 약이 좋은거다 놓고 서로 의견대립을 한다.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 채집단을 통해 자급자족하는 경우도 많지만, 재료는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재료가 비싸게 팔리는 채집단을 고르고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시장에서 사는 경우가 많다.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자급자족하는게 아닌, 단순히 팔기 위해 제작을 하는 것이라면, 신용등급에 의한 패널티를 받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빠르게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대부분 6등급부터 생기는 부가 채집쪽이 열리는 즉시 그쪽으로 계속 올리는게 포인트를 빠르게 올리는 방법이다.[1]

또한 채집단에서 상위 테크의 재료를 채집한다 해도 그게 꼭 가장 비싼 값에 팔리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수렵단의 가장 높은 테크의 뼈인 늑대 뼈는 오히려 하위 테크인 사슴 뼈보다 낮은 가격에 팔린다. 뼈는 주로 태상문에서 소비하는데, 늑대 뼈를 이용해서 만드는 보패는 거래가 안되기 때문.[2]

사실 이걸 이용해 큰 돈을 번다거나 하는건 어지간한 특수를 맞지 않는한 어렵다. 실제로 특수를 맞게 되더라도 워낙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물건을 대량으로 팔아 값이 폭락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제대로 돈을 벌기는 어렵다. 오히려 제작+운송비[3]등을 감안할 때 오히려 마이너스가 안뜨면 다행인 것들도 많으니 유의할 것.

1 채집단

위에서 말했듯이 플레이어의 의뢰를 받아서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채집해오는 단체다. 기본적으로 채집을 의뢰하려면 '견본'과 '신용등급' 모두를 만족해야한다. 견본은 각 지역에 흩어져있으며 거기에 대한 위치설명이 서술되어 있다.[4]일단 견본을 한번 수집해야만 그 물품을 채집 의뢰 할 수 있다. 총 7개의 채집단이 있으며 각 캐릭터는 2개의 채집단과 동시에 계약할 수 있다. 견본의 수집은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언제나 가능하다. 원래대로라면 채집단 NPC에게 채집을 의뢰하고 재료를 받는 것이지만 캐릭터 창에서 원격으로 의뢰를 하고 재료를 받을 수 있다. 단 이때는 약간의 수수료가 의뢰, 재료 획득시에 추가된다.

적당한 고급아이템 제작으로 한번에 신뢰도를 대량으로 올릴 수 있는 제작단과 달리 채집단이 신용등급을 올리는데는 그냥 꾸준한 의뢰밖에 없다.[5] 초반부터 견본을 바로바로 해당 레벨대 지역에서 확보하고 꾸준히 의뢰를 하는게 답.

재료는 주재료와 부재료로 구분되는데 부재료는 레벨 30이상 지역인 사지석림에서부터 견본이 나오며 주재료를 쓰는 제작단과는 관련없는 다른 제작단에서 소량씩 사용되는 재료다.

  • 약초방: 약초와 꽃을 의뢰할 수 있는 채집단. 약초의 경우 약왕원에 주재료로 쓰이며 꽃의 경우 도기방/성군당에서 부재료로 쓴다.
  • 풍년회: 토양과 곡식을 의뢰할 수 있는 채집단. 토양은 도기방에서 주재료로 쓰이며 곡식은 일미문에서 부재료로 쓴다.
  • 수렵단: 동물의 고기와 뼈를 의뢰할 수 있는 채집단. 고기는 일미문의 주재료로 쓰이며 뼈는 태상문의 부재료로 쓰인다. 주재료 사용처가 안습한 일미문이라 취급이 좋지 않다.
  • 채굴단: 광물과 희귀 광물을 의뢰할 수 있는 채집단. 광물은 철무방이 주재료로 사용하며 희귀 광물은 만금당이 부재료로 사용한다.
  • 석공방: 암석과 희귀 암석을 의뢰할 수 있는 채집단. 암석은 만금당이 주재료로 사용하며 희귀 암석은 철무방이 부재료로 사용한다.
  • 벌목당: 나무와 수액을 의뢰할 수 있는 채집단. 나무는 태상문의 보패제작에 주재료로 사용하며 수액은 도기방의 부재료로 사용된다.
  • 대어방: 조개껍질과 물고기기름을 의뢰할 수 있는 채집단. 조개껍질은 성군당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물고기 기름은 약왕원의 부재료로 쓰인다.

2 제작단

위에서 말했듯 채집단을 통해 얻을 재료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제작해주는 단체. 제작을 하려면 재료를 전부 만족하고 신용등급이 일정수준 이상이어야하며 특별한 제작품의 경우 이전 '비전서'라는 걸 습득해서 제작을 해금해놓을 필요가 있다. 비전서는 인던의 보스몬스터가 일정확률로 드랍한다. 7개의 제작단이 있으며 채집단과 마찬가지로 최대 2개와 동시계약, 수수료를 감수한다면 원격 의뢰로 가능하다.

  • 철무방: 무기와 수리도구를 만들 수 있는 제작단. 무기의 경우 해당 등급 무기를 만들려면 해당 등급 무기를 얻어서 부숴야하는지라 던전에 가지 않고도 비슷한 등급 무기를 얻는다는 개념이 통하지 않는다. 게다가 성능이 동레벨대의 던전드랍무기의 중하옵이다. 게다가 유동옵이다. 또한 표기가 명인의 로 되어있어서 속기 쉬운데 명인의 무기중 '무혼'으로 제작하는 영웅급 무기상자는 제작도 힘든데다가 만들어서 열어보면 분해하기전과 같은 종류의, 그리고 능력치는 더 떨어지는 영웅급 무기가 나온다. 만들지 말자. 성능도 떨어지며 고급일수록 너덧개 이상의 던전 드랍 무기를 부숴야 1개를 제작가능해 수지타산이 전혀 안 맞는다. 언제나 수요가 꾸준한 수리도구가 주 제작 품목. 기본적인 수리도구 말고도 아무런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긴급수리도구도 제작가능. 철무방과 상성이 좋은 채집단은 채굴단과 석공방.근데 도기방도 찍어야하니 석공방물건은 그냥 사는게 좋다. 이외에도 도기방의 제작품목이 중간재료로 들어간다. 수리도구가 워낙 잘 팔리는데다 제작 텀이 짧기 때문에 바로바로 돈이 들어온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무런 자본이 없는 초보자에게 여러모로 가장 무난한 제작단.무기만 안 만들면 된다. 그러나 범람하는 수리도구에 의해서 그냥 영석팔아서 사서 쓰는게 더 이득이다. 그나마 자급자족이 된다는게 위안. 아이템 2.0이 도입되면서 여기서만 만들 수 있는 템이 중간 테크로 나오기 때문에 아주 찬밥인건 아니지만 그 템들이 복불복 성향이 강해서 장비 제작으로 이득보기가 만금당만큼이나 어려운게 흠이다.
  • 만금당: 반지와 귀걸이, 보석을 만들 수 있는 제작단. 하지만 장신구보단 보석이 주 수입원이 된다. 보석 중 금강석은 만금당 제작으로'만' 만들어지기때문에 제작템이 몹에게 드랍되는 성군당등보다는 수요가 많다. 목걸이의 경우 각직업 영웅급 목걸이를 분해한뒤 재조합해서 강화할 수 있다.전투중 재생이라는 망옵밖에 못붙이지만 보석의 경우 삼각/사각 등 보석의 크기와 일반/빛나는 등의 품질까지는 결정할 수 있으나 뽑기형식의 주머니로만 제작이 되어서 내용물은 랜덤이다. 단 금강석은 전용 주머니로 따로 제작. 보석은 그 가치가 공격력 금강석/자수정을 제외하면 쓰레기 취급이라 그 도박성이 심하여 별명이 '로또당'이다. 다만 금강석에 한정해서 주머니만 팔아도 돈이 벌리긴 한다. 역시 석공방에서 주재료를 수급할 수 있으며 등급이 오르면 철무방의 희귀광물도 쓰인다. 도기방의 제작품 역시 중간재료로 필요하다. 특이사항으로는 가장 빡센 재료를 요구하는데, 1렙부터 영석의 소모량이 어마무지하다. 만금당이 돈 잘 번다는 소문만 듣고 만금당 올리려다 요구하는 재료를 보자마자 질려서 포기하는 사람이 꽤 된다(…). 역으로 말해 영석만 충분히 확보된다면 가장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제작단으로 꼽힌다. 다만 이글거리는 금강석을 제작할수있는 비전서의 가격이 비싸니 첫캐릭터를 만들때 돈을벌겠다는 생각으로 만금당을 고를생각이였다면 좀더 생각해보고 정할것. 빛나는 종류보다 더 상위의 종류인 이글거리는 종류의 보석이 추가되었으나 10월 10일 세력 NPC가 오각에서 육각까지 나오는 전투 보석 상자를 팔게 되면서 꽤 큰 타격을 입었다. 육각 보석 결정이 매우 많이 싸져서 유저들은 즐거워하지만 만금당 유저들은 그저 울지요…. 칠각 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만금당 부흥은 요원할듯.만금당 부흥하는 날이 바로 백청산맥 오픈하는 날
  • 성군당: 봉인해제부적과 탈출 부적, 귀환/부활 부적 등 부적을 만드는 제작단. 봉인해제부적이 주 생산품목인데 이건 던전에서도 간간히 나오고 유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기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6] 그 외의 시기엔 봉인 부적만으로 돈벌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클리어 시 탈출용 용맥이 추가되어서 던전 탈출 부적도 수요가 거의 없으며 그나마 수월평원의 비싼 축지비를 한푼이라도 아껴보려고 해나무 마을 귀환 부적이 조금이나마 수요가 있다. 파티원을 부활시킬 수 있는 부적이 있는데 고급 던전용일 경우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지 ㅋ 수준인지라 역시 거래가 잘 안된다. 이런데도 제작할려면 영석이 만금당에 버금갈정도로 소모되며, 보스 무기 분해 재료도 들어간다. 오죽하면 세간에서 '성인군자당'이라고 불릴 정도. 대어방에서 주재료를 수급할 수 있으며 부재료는 약초방이다. 헌데 무신의 탑이 나오고 정하도가 핏빛 상어항 보패에 맞먹는 보패를 드랍하기 시작하자 마치 전쟁특수라도 맞은것처럼 호황기에 들어섰고 우수한 묵철 봉인해제 부적이 개당 3금에 팔리는(...) 전쟁특수를 겪고 있지만 잠시동안 반짝할거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그리고 잠깐 동안 반짝하는게 맞았다.아직은 반짝입니다. 아직은 그리고 엔씨가 캐쉬템으로 부적을 똿! 똿! 팔면서 파멸. 그래도 아직 숨은 쉬고 있다. 또 백청산맥이 열려도 언젠가 다시 석유 터지듯 돈을 뽑을수 있는 곳이라 언젠가는 다시 부흥한다. 무엇보다 템 파밍하는데 상당히 많은 양의 부적이 들어가서 자기가 만들어서 자기가 써도 괜찮다.근데 그냥 다른 걸로 돈 모아서 사는거 추천
  • 약왕원: 물약을 만들수 있는 제작단. 필드에 드랍되는 일반 회복약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체력을 즉시 회복시키는 즉시 회복약, 중독을 해제하고 일시적으로 독에 면역이 되는 해독약 까지 만들 수 있다. 약초방과 대어방에서 재료를 습득할 수 있으며 도기방 제작품이 필요하다. 물약은 언제나 부족하기 때문에 인기 있는 제작단 중 하나. 물약이 사냥할 때 많이 떨어지는 관계로 의외로 수익은 크지 않지만, 남아도는 물약을 부캐에게 줄 수 있어서 절약 효과도 크다. 위의 성군당처럼 무신의 탑 업데이트로 즉시회복약과 비약의 수요가 늘어나 전쟁특수를 겪고있다. 미궁 오픈 이후에도 반짝였지만, 결국 반짝일 뿐이었다. 그런데 비무에서 비약이 사용되면서 약왕원에 빛이 번쩍이고 있다.
  • 일미문: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제작단. 필드드랍 음식부터 특정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특제 음식도 제작가능. 특제 음식의 능력치는 굉장히 좋지만 탈진이 되면 날아가버린다는 점 탓에 재료비에 비해 효율이 나쁘다. 시간을 들여서 필드 드랍음식만 제작하면 약왕원과 마찬가지로 비싼 재료 안 쓰고 올릴 수 있지만… 그래도 요리 재료가 요리값보다 비싸서 수익이 안 나온다. 그 시간에 사냥을 하면 일미문에서 제작하는 수량보다 더 많이 나온다는 게 함정. 가성비가 엉망인 성군당과 함께 가장 효율이 떨어지는 제작으로 취급받는다. 수렵단과 풍년회에서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도기방 제작품이 필요하다. 경공 3단계를 배우기 위한 퀘스트 아이템인 봉마함의 재료인 제사 음식을 제작 가능하지만 재료가 하도 비싸서 제작하는 것 자체가 도박. 그래서 여전히 일미문은 존재감이 없다.

9월 19일 패치로 탈진, 사망시에도 버프 유지, 포만감 효과에 치명타가 추가되고 이젠 음식을 끝까지 먹지 않아도 포만감 효과가 발동되며, 레벨구단 별로 30분간 경험치 100%증가 음식이 추가되는등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일미문의 평판도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물론 여전히 기본음식은 병맛같은 가성비를 자랑하겠지만.

린검사의 추가로 수리도구, 한정 의상, 용봉탕 등이 장사꾼들의 사재기 주요 품목들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 이를 본 빡친 엔씨가 PC방 이벤트로 용봉탕을 지역별로 무려 10개씩 뿌리면서 사재기들은 멸망했다. 그리고 덩달아 일미문도 멸망했다.

비무에서 사용되는 음식들로 인해 간간이 명맥을 유지했는데 설날 이벤트로 템을 똿똿! 일미문은 죽어간다.

  • 태상문: 보패와 보패합성에 필요한 합성석을 만들 수 있는 제작단. 보패 합성에 주로 쓰이는 합성패[7]가 주 제작품목. 또한 합성최대치가 해당 레벨대에 비해 매우 높은 대신 보패 하나당 능력치는 없는 보패판(획득시 귀속)을 만들수 있어서 입맛대로 원하는 능력치를 가진 보패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벌목단과 수렵단이 상성에 맞으며 도기방 제작품이 필요하다. 비싼 재료를 쓰지않고 시간만 투자해도 신용등급을 같은 비용으로 다른 제작단보다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게 특징. 합성석, 합성패 모두 수요가 많은 제작품이다. 참고로 다른 제작단의 재료는 의뢰보다 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싼 경우도 있지만 태상문의 경우엔 나무가 상당히 비싼 편이니 벌목단과 함께 올리는 것이 필수이다. 참고로 소환사의 소환수의 경우 이 태상문의 보패합성패가 아니다.를 사용할 경우 능력치보너스가 주어진다.근데 영웅급 보패쓰는게 더 낫다. 여담이지만 합성패와 합성패 상자는 같은 이름이어도 한칸에 쌓이지 않고 각각 한칸씩 차지하기 때문에 보패값이 떨어져도 오를때까지 기다리는게 한계가 있다. 돈 안된다고 쌓아만 뒀다간 인벤이 모자라기 때문. 게임이 끝물인 2013년 2월 현재도 올리면 자주 팔리고 자신이 써도 충분해서 상당히 좋은 제작단. 그리고 언젠가는 오픈할 백청산맥에서도 꼭 필요해서 참 좋다. 한방한방 큰건 없지만 꾸준히 괜찮은 가격을 유지한다.
  • 도기방: 위에서 나왔듯이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물품은 아니지만 모든 제작단에서 중간재료로 쓰이는 물품들을 만들 수 있는 제작단. 저렴한 밑재료로 부재료 아이템을 재생산하는 장점이 있기에, 도기방에 가입된 부캐가 한 명 있으면 제작원가가 크게 절감된다. 항상 수요가 있어서 가장 무난한 제작이다. 태상문+도기방은 가장 무난하고 자급자족도 좋은 속칭 원딜형 제작단. 특히 주제작이 만금당과 태상문인 캐릭터는 흙 정제재를 많이 사용하므로 부제작을 도기방으로 해두면 매우 유용하다. 더불어서 필드 채집때 필요한 곡괭이와 물병도 만들 수 있다. 상성이 맞는 채집단은 풍년회와 벌목단이나 제작품에 따라 초반부터 광물, 석재도 잡스럽게 소량씩 요구하니 주의. 대개 드랍되는 재료 숫자로 감당할 수 있는 정도긴 하다. 그외에 경공 퀘스트에 관련된 거래 가능한 퀘스트 아이템을 제작 가능한데 사마종의 경우엔 필드에서도 드랍되어서 의미가 없다. 3단계(15초->20초)를 배우는 봉마함의 경우엔 현재(2012년 7월 중순 기준) 던전 보스에게서 얻어야하는 재료들이 너무 비싸서 수익을 내기 위한 시세가 100금 단위라 역으로 수요가 없는 상태.
  1. 수렵단의 예를 들면 고기쪽으로 계속 올리다가 뼈를 의뢰할 수 있는 레벨이 되면 가능한한 뼈쪽으로 계속 의뢰하는게 포인트가 빨리 오른다.
  2. 대신 수요가 생길때는 사슴 뼈 이상의 가격으로 팔리긴 한다. 수요가 들쭉날쭉해 팔기가 어려울 뿐 항상 찬밥신세인것은 아니다.
  3. 해당 npc와 대화하지 않고 원거리에서 받기를 선택하면 약간의 돈을 주고 전서구가 날아와 물건을 전해준다.
  4. 글로만 서술되어 있지만 F1으로 토글되는 파워북에서 검색하면 아예 위치가 스크린샷으로 저장되어 있기에 그걸 참고하면 쉽다.
  5. 다만 신용등급이 높은데 낮은 레벨의 제작을 계속 올리면 더이상 신용이 오르지 않는다.
  6. 대표적인게 거거붕/청동 염화대성/십련 포화란/묵철 해무진,정하도/우수 묵철
  7. 일반적으로 재료가 되는 보패는 그 능력치가 일정량 감소(6~70%가량)되어서 보패에 붙지만 합성패는 100% 반영된다. 물론 보패 자체의 합성최대치 이상은 부여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