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몽키

대한민국의 온라인 쇼핑몰.
서브컬쳐 관련 미니어쳐 및 기타 상품을 위주로 하는 하비샵이다. 웹자리는 [1].
대략 2007년경부터 영업하였으며 타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 월등히 높은 마진율로 유명(?)하다.

그 외에는 별로 특기할 만한 사항이 없어 별도 항목이 개설되지 않았었는데, 2015년 건담마트의 예약구매금 횡령사건 이후 국내 하비샵들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악화된 여파인지 블루몽키 역시 망조를 보이고 있다.
고객만족센터 게시판을 보면 2015년 10월경부터 환불 및 배송 지연이라기보다 아예 안하는 듯에 관한 불만글로 도배되어 있으며, 고가의 상품을 예약한 고객들이 패닉하며 아수라장을 이루고 있는 형국이다.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대부분의 서브컬쳐 애호가들은 벌써 모모짱, 콜렉터몰, 건담마트, 피규어킹에 이어 또 하나의 국내 하비샵이 이렇게 넘어가는가- 하며 한탄하는 상황.

건담마트, 피규어킹 사태에서 보듯[1] 이런 업체가 넘어가기 직전에 구린 수작을 통해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들로부터 물건값을 미리 받아 챙기고 먹튀하는 경우가 많은데, 블루몽키의 경우 상품 목록 최상단에 위치한 상품들이 전부 초고가품들이라서 더더욱 이런 의혹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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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고로 블루몽키라는 상호는 이 온라인 샵 외에도 많으니 엉뚱한 업체와 착각하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어 페이스북에 계정을 가진 블루몽키는 유흥업체다.

2016년 2월 23일 날짜로 사무실 이전에 따른 업무지연 안내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전화로 이사지역을 물어보니 충남 보령이라고 하며 정확한 주소지를 알려주기는 힘들다고 하였다.
2013년 3월 28일 날짜로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조회결과 아직 구 주소지로 등록이 되어 있다. 사업장이전 신고가 안된 것으로 확인된다.
통신판매업자의 준수사항 안내에 따르면, 변경신고(법칙12조1항)에 따라 호스트서버의 소재지가 변경되었을 경우 변경일로 부터 15일 이내에 증명서류를 첨부하여 관할 구청에 신고하도록 되어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전화번호 070-4155-0293으로 걸면 전화가 되기도 하는데, 통화가 된 사람의 경우에도 자신이 전화를 걸어서 통화가 된게 아니라 인터넷 전화기에 남아있는 전화번호를 통해 역으로 걸려 온 것이라 한다.

전화를 건 사람은 사무실 이전후 주소를 물어보았는데 충남 보령 대천에 있다고 하며 정확하게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한다. 조금 집요하게 물어볼려고 오프라인매장은 안하는지 물어보았지만 하긴 할꺼지만 당분간은 온라인에 주력할 것이라고 하며 회피하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로그인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모양이다. 또한 3월 30일부터 4월 15일 현재까지 아예 문의글에 답글을 쓰지 않고 있다. 또한 블루몽키는 모든 소비자 게시판을 비밀글로만 쓸 수 있도록 해 두었기 때문에, 소비자끼리 정보 교환을 하기가 아주 어렵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오로지 글제목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냉무 통신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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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이다.

고객만족센터 게시판에 해당업체로부터 환불됐다는 문자메세지를 받았다고 믿지 말고 카드사에 정말 환불이 됐는 지 확인해보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진짜로 환불 메세지만 받고 실제로 확인해보니 환불이 안됐다는 사람도 나왔다.(...)

2016년 4월 19일 기준어느 누군가가 말하길 블루몽키측은 고객만족센터의 게시판을 보지 않고 연락두절이라며 경찰서로 신고하라는 글[3]]을 작성하였다.
  1. 콜렉터몰의 경우 관련 업체의 부도로 인한 불가항력적 사태였으므로 먹튀라고 할 수 없으며, 모모짱 역시 엄밀히 말하면 고의는 아니었다.
  2. 이 업체는 이같은 고가품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샵이 아닌데, 이처럼 가장 값비싼 물품만 모아서 최상단에 배치하였다.
  3. 링크상 어느창을 들어가도 주소가 바뀌지 않으니 직접 상단에 고객만족센터 클릭하여 4월 19일 날짜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