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goorian Flail[1]
닌자 가이덴의 무기로 칼날 달린...이라기보다도 낫 두 자루를 쇠사슬로 이어서 만든 쌍절곤의 형상을 하고 있다. 아이템 설명에 따르면 중세 비그오르 제국에서 사용된 농경용 기구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하긴 낫이 농경용 기구긴 하다). 2편의 설명에 따르면 1편 당시 류 하야부사는 이 무기를 쓰고 "느낌이 좋았다"고 좋게 평가했다고 한다. Do not try this at home 정식으로 군사용으로 쓰이진 않았지만 검투사대회에서 쓰인적이 있다고 한다.
등장은 닌가1이지만 이때는 용검이 너무 개사기라별다른 활용도가 없었고 눈요기나 유령 물고기가 등장하는 지역을 돌파하기 위한 전용무기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XXYYYYY)[2]
스피드 하나는 빠르기 때문에 미션 모드에서 무라이와 싸울때 보면 보통 무기로는 상상도 못할 타이밍에 공격이 먹힌다. 또한 도크와 싸울때도 꽤 효율적이다. 도쿠가 워낙 동작이 크기 때문. 거기다가 쌍절곤이라 주변에 마구 돌리기 때문에 경량급 졸개와 싸울때 접근하던 적이 비그오리언 플레일을 맞는다 심지어는 점프하던 적도 말려들어갈 정도.
2에 와서는 파괴력은 낮지만 비교적 높은 절단력과 속도가 장점이며 비연짤짤이등의 비기를 통해 메인무기의 하나로 등극.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레벨 2쯤 되면 Y만 연타해도 상당히 화려한 콤보가 나온다. 혼자서 마구 연타하더니 공중에서 적을 찢어발기는 류 하야부사의 모습이 일품.
스피드형 무기의 전형적인 형태로, 빠르고 현란한 속도와 타격감을 보여주지만, 기계류나 마인류 적들이 나오면 경직을 주지못해서 샌드백신세를 면치 못하지만아 물론 난이도가 적당하다면 절단 빨리 내고 멸각으로 이어진다, 손에 쫙쫙 붙는 타격감과 멸각과 절기시에 나오는 화려한 연무동작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2단 절기 후 사용하는 '파멸의 용비봉무'의 타격감이 일품인데, 이 때의 느낌은 적을 찢는다는 표현이 적절한 임펙트와 타격감을 안겨준다.
특이사항이라면 1편부터 비연을 사용하면 적을 연타한뒤 적의 바로 뒤에 착지하게 된다. 2편에선 이를 통해 콤보를 이어가 절단-멸각을 노릴수 있다.
장점은 빠른 연타 속도로 인한 인간형에게 강하고, 절단력도 나쁘지 않은것. 단점은 낮은 데미지와 위에 서술했듯이 기계류나 마인류에게는 약하다는 것이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