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미

개요

영화에서 흔히 볼수있는 장면중 하나 주로 최후의 발악이나 최후의 전투 아니면 더이상 물러날 때가 없을때 사용되는 일이 잦다. 그런의미에서 어정쩡하게 만들면 욕을 심하게 얻어먹지만 제대로 만들면 엄청난 포스가 느껴진다.주로 웅장한 브금과 깔리는 일이 잦다. 웅장함이 비장함을 부각시켜주기 때문

예를 들자면 주인공이 속한 군대가 사방에서 쳐들어 오는 적들을 상대로 승산없는 싸움을 하러 갈때 비장미가 돋보인다. 이런 장점 때문에 시리어스 장르에서는 심심찮게 사용되는 부분. 요즘은 개그물에서도 사용되는 일이 잦지만 그 원인이 병맛일때가 많기에(...) 안습.

그리고 비장미의 특성상 암울함과 혼용되는 일이 잦은데 굳이 설명하자면 암울함은 배경에서 보이는 주변환경과 인물들의 행동이 주라면 비장미는 주인공들이 무언가를 각오한채로 어떤 행위를 행하는 것이 주라고 설명할수 있겠다.

대략 이런거
음? 뭔가 예시가 이상한데?괜찮다. 문제없어

물론 저 장면이 정말 비장할 거라는 생각은 버리자 처음보는 사람은 궁지에 몰려 자폭을 시도하는 용맹한 군인들이라 보일지 몰라도 전간기의 일본군의 실체에 대해 들어본다면 저 행위가 얼마나 병신같은 짓인지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