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비장함을 강조 시킬때는 분위기가 급격히 어두워지거나. 등장인물들이 "이제..... 마지막인가...." 라는 대사를 친다. 비장함을 강조시킬때는 영화라면 등장인물들이 다니고 있는 산이나 하늘 아니면 바다 같은 넓은 곳을 줌 아웃 하거나 반대쪽에서 몰려드는 적들의 군대를 클로즈 업 시킨다. 이때 적절한 브금만 깔아주면 그야말로 엄청난 포스에 압도 당한다. 이런 비장함을 주로 삼은 영화는 꼭 영화관에서 보자. 집에서 조그만 모니터로 보면 기세가 반으로 깎인다. 영화관에서만 느낄수 있는 어두운 조명빨과 엄청난 사운드 그리고 큼지막한 스크린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배경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산 번개가 치는 하늘 한없이 어두운 심해 같은 곳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콜라를 흡입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영화 감독이 영화중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잘 못 만들면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