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과 궁극의 초인태그에 등장한 태그팀.
멤버는 캐나디언맨, 스페셜맨.
필살기는 '노스아메리카 코퍼레이션'
연재 당초엔 '기교콤비' 라고 불렀으나 이제는 빅 봄버즈가 정식 명칭이 되었다.
그야말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전설의 태그팀.
당초 꿈의 초인태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하구레악마초인콤비가 난입해 '약체초인 태그팀' 이라고 도발을 했다. 분노한 빅 봄버즈는 그들에게 대항했지만 순식간에 제압당해 들것에 실려나가고 말았다(...)
그들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는 근육맨 태그매치 역대 최단시간 KO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다. 싱글매치의 레오팔돈과 함께 양대 전설이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이후 저 사건으로 고국에 돌아갔다가 욕을 먹은 모양으로, 스페셜 리저브 매치 (토너먼트 중 전투 불능자가 나오면 이 매치에서 승리한 선수가 리저브권으로 중간부터 토너먼트에 참여 가능한 제도) 의 기회를 잡아 명예회복에 나서지만 상대초인으로 너무 강한 팀이 나오자 출전권을 다른 초인팀에게 넘겼다. (...)
이후에 카오스 아베닐이 실은 인간이란 사실을 알고 이 사실을 초인위원회에 제보해 다시 리저브 매치를 해아한다고 주장하지만 하지만 하라보테 머슬에게 '이런 식으로 다른 초인을 음해하는 건 제대로된 정의초인이 할 짓이 아니다' 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어 그들이 원하던 리저브 매치는 다시 개최되지도 않았고 오히려 빅 봄버즈가 징계를 받게 되었다.
그야말로 눈물의 태그팀이 아닐 수 없다.
- ↑ '레슬매니아'의 패러디격인 대회. 실제 레슬링 경기 대회다. 참가하는 레슬러들 대부분이 근육맨 캐릭터의 가면을 쓰고 나와 근육맨의 기술을 실제로 사용해서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