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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런의 등장인물.
토발의 국가 중 하나인 리안의 대통령. 아버지로부터 대통령 직위를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며, 모 김씨 조선의 2대 국왕과 비슷한 케이스[1] 기사단과의 커넥션에 집착하는 인물이다.
과거 학창시절 때는 로버트 넬슨과 친했으며, 그가 통합군과 함께 히페리온을 막을 때는 만류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에 와서는 완전히 틀어져버린 사이이며, 정적으로 여겨 암살하려고 하는 등, 막장스러운 관계로 전락해버렸다. 어나더 에피소드 2의 16화에서는 로버트와 함께 추모식에 서 있기도 하였으나 완전히 똥 씹은 표정이다(…)
단지 겁쟁이일 뿐이었으며 폭군 같은 건 아니었던 듯하지만, 끊임없이 로버트를 견제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보내 암살하려는 등, 독재자 같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토발에 대한 기사단의 지원이 끊어졌다는 소식을 듣자 넋이 나가버리기도 했다. 이후 17화 때는 겁쟁이가 아니라는 듯이 자신을 지지하는 군부 세력을 집결시켜 무력으로나마 재집권하려고 했으나 로버트가 먼저 선수를 치면서 무산되었고 개다가 집결시키려했던 장군들중 빈 장군이 죽기전 유타의 난민들을 학살하고있어고 본인이 대선공약인 국토탈환계획과 결부되어 죄다 자신이 뒤집어 쓰게 되었다.
어나더 에피소드2 34화에서는 정적인 로버트 넬슨이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친기사단 성향을 지닌 7함대와 각종 부대를 있는대로 끌어모아 무력시위를 벌이려고 하였으나, 궐기 소식을 접한 넬슨이 므네메이온에 적재된 그라비티 디바이스의 폭격을 지시하여 휘하의 함대, 부대, 민간인과 함께 섬째로 증발해버렸다.(…)
- ↑ 현실의 '미국'에서도 부자 대통령의 사례가 간혹 있긴 했다. 다만 중간에 다른 인물이 하거나 해서 약간의 텀이 있던 경우가 대부분이고 다음 대로 바로 세습(...)된 경우는 없다.